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5년차.. 요즘 운전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요즘 너무 재미들렸어요
예전에는 초행길은 피하려노력하고 미리 길 다 알아두고 그랬는데
이제는 어디든 구애없이 다닐수있어서 넘 좋구요
음악들으면서 운전할때
정말 차 안이 또하나의 휴식공간 같아요
음악 끄고 집에들어가기 싫어서 더 뱅뱅 돈 적도 있구요
차랑 제가 한몸이 된것처럼 그냥 생각하는대로
차가 이미 가고있는 그런 느낌도 좋고
운전하고있는 내 자신도 멋진것 같고 ㅋㅋㅋ
5년차인데 이제야 이런느낌이 드네요
남편이 저보고 그럴때 사고많이난다고 조심하라네요
1. ㅇㅇ
'22.11.11 11:36 AM (211.36.xxx.228)저도 운전좋아하는데 자차가 읍서요 ㅎㅎ
안전운전하시고 마니마니 즐기세요^^2. 와우
'22.11.11 11:36 AM (59.15.xxx.53)멋지세요
전 언제쯤 그리될수있을까융3. 음
'22.11.11 11:52 AM (211.114.xxx.77)오 남편분 말 맞아요. 딱 그럴때에요. 안전운전 하시구요.
저도 운전하는거 좋아하는이라 그 기분 알죠. 알죠.4. ㅇㅇ
'22.11.11 11:55 AM (58.234.xxx.21)저 4년차 자주 운전하는게 아니라 그런가 아직도 초행길은 부딤스럽더라구요
익숙한 동네 다닐때는 저도 원글님 같은 기분이긴한데 ㅋ
저도 1년 더 있음 원글님처럼 아무 생각없이 운전할수 있을라나요? ㅎ5. 정말
'22.11.11 12:04 PM (211.246.xxx.194)멋지네요. 저도 님처럼 되고 싶어요~~~~~~
장농면허 13년차^^;;6. Aa
'22.11.11 12:10 PM (211.201.xxx.98)5년차.그때가 제일 자신있고 재미있고 신나더라구요.
저는 혼자서 경주도 갔다왔다는...ㅋ
지금 31년차인데 운전 무서워요7. 나무
'22.11.11 12:21 PM (112.158.xxx.187)저 그말 하려고 들어왔어요 ㅋ 그럴때 사고나요 조심하세요~~
8. 나도이제 드라이버
'22.11.11 1:10 PM (58.123.xxx.140)전3년차인데 너무재미있어요
경주 부산 전주 대전 강릉 다 다닙니딘
건물 골뱅이 지하주차장도 이제 껌입니다
하지만 과속은 안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9. 그때
'22.11.11 1:54 PM (211.234.xxx.131)조심하세요
미친 @ 들이 와서 쳐박는 일들이 발생해요
특히 정차해 있을때 신호대기 시
그렇게 와서 박아댐
교통사고 부작용이 큽니다10. 30년차
'22.11.11 2:47 PM (61.83.xxx.150)운전 잘하고 차까지 좋으면 운전할 때
기분이 좋지요.
전국 여기 저기 돌아 다니고 싶은데
시간도 아직 많지 않지만 체력이 안따라 주네요11. ㅇㅇ
'22.11.11 3:17 PM (58.126.xxx.131)지금 7년차인데 그 때 자신감 뿜뿜으로 5시간 넘은 지역도 혼자 운전해서 다녀왔었죠. 딸이랑 여행도 가고요
근데 자잘한 접촉사고도 그전까지는 없었는데 그 때 생기더라구요. 조심하세요.12. ....
'22.11.11 6:50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5년차때 사고가 제일 많이 난대요
13. 저도요
'22.11.11 6:5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남편이 무면허라 제가 기사노릇해요. 두달되었을때 일산-대구 당일치기, 몇달 지나서 광주까지 당일치기, 몇달 지나서 평창 동계올림픽 당일치기 했어요. 음악 신나게 들으면서 쭈욱 달릴때 넘 좋아요.
고속도로에서 미친 차 때문에 두번 사고날뻔 했는데 잘 피했고, 횡단보도에서 멈추다가 정체라서 멈추다가 전방주시 안한 차에게 두번 받쳤는데 별로 안다쳐서 가볍게 지나갔어요. 처음 받쳤을땐 후유증이 한달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