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의 소득수준과 사람들 목소리 크기가 반비례 하는것 같아요
식사 시간이 늦어서 한식주점에사 식사 겸 해서 안주와 술을 먹고 있는데
이동네 4,50대 여성분들은 목소리가 정말 크시네요.
그러고보면 변두리 나오면
아주머니들 목소리가 정말 컸어요..
1. ...
'22.11.10 9: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이걸 이제 아셨나요?
소득 낮고 교육수준 낮을 수록 남 눈치 안봐요. 기초수급자들이 사회복지사들한테 얼마나 진상피우는데요.
사람은 배워야해요. 그래야 가식적으로라도 사회적인 인간인 척 하거든요.2. 네.그쵸
'22.11.10 9:4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동네수준은 모르겠지만
제 소득수준과 목소리는 확실히 반비례하네요.
목소리를 줄이면 돈 좀 들어올까요?3. 이건아니다
'22.11.10 9:50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곱창집주인 또순이네된장찌개 카랑카랑하던데
돈없는 사람 비하ㅋ4. 이건
'22.11.10 9:52 PM (122.42.xxx.81)곱창집주인 또순이네된장찌개 카랑카랑하던데
돈없는 사람 비하ㅋ
강남신세계 고객센터 고래고래 아침부터 누구가 소리지르던
대한항공 엄마 딸5. 교양
'22.11.10 9:53 PM (175.209.xxx.48)사회적관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지키는거죠
저소득층일수록 지키기 어렵죠ㅜ6. 국민임대사는데
'22.11.10 9:54 PM (123.199.xxx.114)세상 조용해요.
옆집이랑 말해본적없고 5년차인데 단독주택사는거 같아요.7. ㅇㅇ
'22.11.10 9:56 PM (193.176.xxx.51)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어요
8. 조금 이해가.
'22.11.10 9:57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회사 같은 직장을 다니면 톤조절이 될거고.
남들이 내말 잘 경청하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어요.
저소득, 저학력자체보다는 그것때문에
생긴 균열로 남편, 자식이 말을 안 들으니
목소리가 커졌을 거예요.
저는 고학력자인데도, 가끔
목소리 높이는경우를 짚어보니.9. 조금 이해가
'22.11.10 9:58 PM (106.101.xxx.190)회사 같은 직장을 다니면 톤조절이 될거고.
남들이 내말을 잘 경청한다고 느끼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어요.
낮은 목소리에도 카리스마가 있거든요.
저소득, 저학력자체보다는 그것때문에
생긴 균열로 남편, 자식이 말을 안 들으니
목소리가 커졌을 거예요.
저는 고학력자인데도, 가끔
목소리 높이는경우를 짚어보니.
맹견보다 쬐그만 치와와가 더심하게 짖는 원리.10. 아니그럼
'22.11.10 10:18 PM (188.149.xxx.254)경상도 부산사람들 전체가 소득수준낮고 못배웠겠네...
그사람들 말소리 처음엔 싸우는소리인줄알고 깜짝놀라서 바깥 쳐다볼정도 였는데요.
직접보니 훈훈한 얼굴고 정답게 도란도란 말하는거였더라구요..
그 도란도란이 내 귀에는 싸우는 드잡이소리로 들려서 넘 놀랐던거고...
중국 본토인들 왕창거리는 소리가 아주..시끄러운데 이사람들도 소득수준 낮아서 그럴까요.
아,
일본년들...젊거나 늙었거나 어찌나 시끄럽게 목소리 드높여서 깔깔대고 웃고 크게 말하던지
진주시7일장터 한복판에서 일본어소리가 제일 크게 들렸었음.
바로 옆에 구성진 노랫가락 라디오소리를 제쳤었음...
김포공항에서 제일 큰 목소리가 일본어였고.
하여튼 한국에 들어오는 일본년들은 다 배운것없는 밑바닥인생들만 들어오나 봄.11. ㅇㅇ
'22.11.10 10:31 PM (106.101.xxx.190)같은 중국인이라도 캐나다 교포나 본토의 의사 선생
이런사람들은 더듣기좋게 말해요.
내 목소리가 상대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자기객관화가 된다는 소리.
경상도도 지역마다 계층마다 직종마다
미묘하게 조금 다를거예요.12. 중국애들은
'22.11.10 10:41 PM (122.43.xxx.135)왜그리 짜증나게 목소리가 큰지
요즘 중국관광객들 없어서 좋긴 좋을듯13. 윗님
'22.11.10 11:20 PM (223.38.xxx.108)전라도 충청도도 사투리로 크게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