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의 소득수준과 사람들 목소리 크기가 반비례 하는것 같아요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22-11-10 21:29:30
변두리 동네로 외근 나왔다가
식사 시간이 늦어서 한식주점에사 식사 겸 해서 안주와 술을 먹고 있는데
이동네 4,50대 여성분들은 목소리가 정말 크시네요.

그러고보면 변두리 나오면
아주머니들 목소리가 정말 컸어요..
IP : 118.235.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0 9: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걸 이제 아셨나요?

    소득 낮고 교육수준 낮을 수록 남 눈치 안봐요. 기초수급자들이 사회복지사들한테 얼마나 진상피우는데요.

    사람은 배워야해요. 그래야 가식적으로라도 사회적인 인간인 척 하거든요.

  • 2. 네.그쵸
    '22.11.10 9:4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동네수준은 모르겠지만
    제 소득수준과 목소리는 확실히 반비례하네요.
    목소리를 줄이면 돈 좀 들어올까요?

  • 3. 이건아니다
    '22.11.10 9:50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곱창집주인 또순이네된장찌개 카랑카랑하던데
    돈없는 사람 비하ㅋ

  • 4. 이건
    '22.11.10 9:52 PM (122.42.xxx.81)

    곱창집주인 또순이네된장찌개 카랑카랑하던데
    돈없는 사람 비하ㅋ
    강남신세계 고객센터 고래고래 아침부터 누구가 소리지르던
    대한항공 엄마 딸

  • 5. 교양
    '22.11.10 9:53 PM (175.209.xxx.48)

    사회적관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지키는거죠
    저소득층일수록 지키기 어렵죠ㅜ

  • 6. 국민임대사는데
    '22.11.10 9:54 PM (123.199.xxx.114)

    세상 조용해요.
    옆집이랑 말해본적없고 5년차인데 단독주택사는거 같아요.

  • 7. ㅇㅇ
    '22.11.10 9:56 PM (193.176.xxx.51)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어요

  • 8. 조금 이해가.
    '22.11.10 9:57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회사 같은 직장을 다니면 톤조절이 될거고.
    남들이 내말 잘 경청하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어요.
    저소득, 저학력자체보다는 그것때문에
    생긴 균열로 남편, 자식이 말을 안 들으니
    목소리가 커졌을 거예요.
    저는 고학력자인데도, 가끔
    목소리 높이는경우를 짚어보니.

  • 9. 조금 이해가
    '22.11.10 9:58 PM (106.101.xxx.190)

    회사 같은 직장을 다니면 톤조절이 될거고.
    남들이 내말을 잘 경청한다고 느끼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어요.
    낮은 목소리에도 카리스마가 있거든요.

    저소득, 저학력자체보다는 그것때문에
    생긴 균열로 남편, 자식이 말을 안 들으니
    목소리가 커졌을 거예요.
    저는 고학력자인데도, 가끔
    목소리 높이는경우를 짚어보니.
    맹견보다 쬐그만 치와와가 더심하게 짖는 원리.

  • 10. 아니그럼
    '22.11.10 10:18 PM (188.149.xxx.254)

    경상도 부산사람들 전체가 소득수준낮고 못배웠겠네...
    그사람들 말소리 처음엔 싸우는소리인줄알고 깜짝놀라서 바깥 쳐다볼정도 였는데요.
    직접보니 훈훈한 얼굴고 정답게 도란도란 말하는거였더라구요..
    그 도란도란이 내 귀에는 싸우는 드잡이소리로 들려서 넘 놀랐던거고...

    중국 본토인들 왕창거리는 소리가 아주..시끄러운데 이사람들도 소득수준 낮아서 그럴까요.
    아,
    일본년들...젊거나 늙었거나 어찌나 시끄럽게 목소리 드높여서 깔깔대고 웃고 크게 말하던지
    진주시7일장터 한복판에서 일본어소리가 제일 크게 들렸었음.
    바로 옆에 구성진 노랫가락 라디오소리를 제쳤었음...
    김포공항에서 제일 큰 목소리가 일본어였고.
    하여튼 한국에 들어오는 일본년들은 다 배운것없는 밑바닥인생들만 들어오나 봄.

  • 11. ㅇㅇ
    '22.11.10 10:31 PM (106.101.xxx.190)

    같은 중국인이라도 캐나다 교포나 본토의 의사 선생
    이런사람들은 더듣기좋게 말해요.
    내 목소리가 상대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자기객관화가 된다는 소리.

    경상도도 지역마다 계층마다 직종마다
    미묘하게 조금 다를거예요.

  • 12. 중국애들은
    '22.11.10 10:41 PM (122.43.xxx.135)

    왜그리 짜증나게 목소리가 큰지
    요즘 중국관광객들 없어서 좋긴 좋을듯

  • 13. 윗님
    '22.11.10 11:20 PM (223.38.xxx.108)

    전라도 충청도도 사투리로 크게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51 이나은 사건은 전국민이 안거죠 Smkssk.. 07:35:46 88
1631450 멍충이 찌질이 2 바보 07:30:13 157
1631449 이마트 선물 받은 와인 다른 상품으로 교환되나요 와인 07:27:44 77
1631448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1 질문 07:23:26 272
1631447 같은 가정 문제인데.. 1 어.. 07:20:14 291
1631446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달고나 07:12:41 763
1631445 시누가 제 남동생 결혼한거 뒤늦게 알고 부조를 보냈는데요 13 ㅎㅎ 07:05:49 1,364
1631444 시부모님과 서울구경 3 .. 06:59:17 533
1631443 황보라는 남편이 띄워주나요? 2 듣보 06:54:19 1,076
1631442 추석명절에 시부모 용돈드리나요 5 하이 06:42:42 1,032
1631441 진상 노 20대 .. 06:36:57 372
1631440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10 이런 06:20:50 1,226
1631439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27 ㅇㅇㅇ 06:15:13 2,014
1631438 남편하고 쌍욕하며 싸우는 제자신이 싫어요 9 ... 05:35:39 2,473
1631437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12 존경 05:17:48 3,265
1631436 아주버님(남편형님) 둘아가셨을시 5 부조금 04:57:38 1,643
1631435 시부모님 돌아가셨고 친정부모님은 편찮으신데요 10 04:53:22 1,595
1631434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3 신기방기 04:18:42 3,234
1631433 la갈비 구워서 냉동시켜 보신 분 있으신가요? 5 고민 03:56:23 726
1631432 손해보기 싫어서 드라마에서 1 ## 02:52:16 1,400
1631431 19세 여성 2명 (한명 즉사, 한명 식물인간) 11 사고 02:41:42 7,659
1631430 유튜브 하는 이모...양심있으면 조용히 살길.. 24 ㅇㅁㅇ 02:35:09 6,546
1631429 추석 열대야 6 02:23:37 2,461
1631428 이석증 처음인데 증상있을때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요 11 sjjs 02:15:06 1,344
1631427 넷플릭스 이 인도 다큐 제목이 뭔가요.  2 .. 02:02:58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