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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물 이야기가 보여서..

수능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2-11-10 17:52:15
별거 아니긴한데요
사람맘이 좀 그렇네요
고등때 친구 둘 첫째들이 2년 전 수능이였는데 3만원짜리 스벅 쿠폰 보내줬어요
동네 아이친구 누나 형들에게도 수능선물 보냈구요
한 엄마는 만나서 차마시는데 콕집어 케익하나 수능선물로 사달라고 해서 케익하나 고르세하고 돈지불 했어요
작년에 첫째 수능때 동네맘들이야 같이 수능보는 아이가 있으니 수능선물 서로 안해도 올해 울집 둘째 고3 수능보는데 웬지 그냥 지나갈것 같고요 친구들은 작년 첫째때 안하는거 보니 이번 둘째 때도 그냥 넘길것 같아요
별거 아니고 그깟거 안받아도 그만이고 치사하게 그런거 안줘도 뭔상관이야 했는데 수능선물 이야기 나오니 사람인지라 서운하긴 하네요 남편 3년 재택인데 오히려 얼굴도 안보고 챙기지도 않았던 회사사람들이 쿠폰 많이 보내주고
다닌지 몇달안된 운동동호회분들이 수능선물 챙겨주셨어요
고3인거 처음 소개할때 말하고 일체 언급도 안했거든요
다들 아이 어리거나 다 큰 아이들뿐이라 제가 못챙길수도 있는데도 챙겨주시네요
IP : 39.122.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0 5:57 PM (218.236.xxx.239)

    뭐 담부턴 안챙기는거죠 모~~ 너무 서운해 마세요~~

  • 2. 저는 반대로
    '22.11.10 6:02 PM (59.23.xxx.132)

    지금 운동센터 같이 다니는 분 아들 둘이 고3이고
    이번에 수능치거든요
    근데 따로 커피 마시거나 밖에서 만나는 사이 아니고
    그냥 매일 운동다니고 같이 탕에서 얘기하는 사이인데요
    혹시 3만원정도 쿠폰주면 부담스러울까요?
    저는 남이 부담스러운건 싫어서
    괜실히 제가 오바하나싶어서 내일 줄까?
    그냥 지나칠까 고민중입니다
    어쩌는게 현명한가요?

  • 3. 원글
    '22.11.10 6:08 PM (39.122.xxx.3)

    윗님 같은 경우는 그냥 지나쳐도 되죠 챙겨주면 더 부담스러워요

  • 4. wjeh
    '22.11.10 6:29 PM (203.238.xxx.61)

    저도 주변사람들 대입 고입 수능 졸업까지 선물 다 챙겼어도 ~ 친척들 일부 빼고는 못받아봤네요...ㅜ 단체로 그러는 거 보면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암튼 준 삶한테 반든 게 인생이 아니라는 건 깨달았어요^^

  • 5. ㅇㅇ
    '22.11.10 6:30 PM (222.234.xxx.40)

    주말이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 말씀드리려다 아휴 마음 비우세요 하고 싶네요

    저도 이제껏 정성스레 다 챙긴 사람들 자기 아이 군에 가고 그러니까 제아이 고3인지 초3인지 관심도 없어 서운합니다.

  • 6. 저는요
    '22.11.10 8:07 PM (222.110.xxx.82)

    남편이 6남매 막내고요,
    큰조카때부터 수능날 뭐 보내라고 시누와 남편이 쌍으로 압력 넣어서 열명 넘는 조카들 시험때마다 다 뭐하나씩 사 보냈었고, 때론 좀 짜증날 일도 더러 있었는데, 그래도 다 했습니다. 어느놈은 재수 삼수해서 그것도 다 번번히 두번 세번 보냈고, 한번에 2~3 만원짜리 보냈어도 합치면 2~30 만원 쓴거고,
    올해 우리 큰 아이 수능 보는데 시누 한명 찹쌀떡 값이라고 돈 보냈고 나머지 땡입니다. 솔직히 좀 서운하고요, 제가 겪어보니 이들은 제 아들 장가갈때도 오지 않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사람인거 같아요.

  • 7. 서운할 듯
    '22.11.10 8:24 PM (58.126.xxx.81)

    그런 아줌마들이 경우가 없는 거죠!

    그거 얼마 한다고 안챙겨주나요?
    몰랐다고 하면 나중에 쿠폰이라도 보내야하는 것이 상식인데

    요번에 안챙겨주고 넘어가면
    원글님도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세요.

    제 직장에서는
    작은 애 때는 넘 많이 받아서
    주차장에서 집으로 옮기는데 2번이나 옮겼어요.

    10년 전이라
    떡이나 초코렛이 많아서
    경비실에도 많이 갖다 드렸어요

  • 8. .저도
    '22.11.11 1:57 AM (14.47.xxx.152)

    저도 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비록

    내가 못받았지만 남에게 사심없이 베풀었기에

    아이가 원하는 좋은 대학 가는 걸로. 보상받았다

    생각합니다

    원글님 아이도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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