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리지는엄마밑에서 자란아이

akjtt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22-11-10 17:00:24
아직 유치원생남자아이인데 말썽을많이부리고
가만히 있는걸 싫어하는아이에요.
그러다보니 사고도많이치고..
아무튼 그래서 자꾸 아이가 뭘 잘못할때마다
소리를지르게되요.
지금도 학원가는길에 차에서 빵을먹는데
먹다가 먹기싫으니 손으로 주물럭거려서 차시트를완전
엉망으로 만들어놨더라고요.어제 차청소한건데 ㅠ
아무튼 그래서 화가나서 소리를 확지르니
아이가 엄마 미안해... 라고울먹이는데 완전 주눅이들어서
눈치를보더라고요.
학원내려주고 지금 글쓰고있는데
말안듣는아이라도 화안내고 키워야맞는거죠??
제가 아이에게 엄마가 이쁘게말할때 엄마말들어주는게
소원이라고말했어요.
이쁘게말하면 수백번을 말해도 말을안듣다가
소리지르거나 심지어 옆에있는물건을 바닥에던지면
말을들어요.
그러니저도자꾸 안좋은 방법을쓰게되네요.ㅠ
육아서에나온 좋은방법은 다써봤어요.유튜브도 다봤고요.
하지만 소리지르고 난리를쳐야 말을듣네요.
그래도 소리지르고키우면 안되는거죠 ??
진짜 제가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될까요
왜 자꾸 아이에게 소리를지르고 심지어 물건까지
집어던지면서 키우는지...
이러다 아이완전 망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IP : 223.38.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10 5:13 PM (59.5.xxx.111)

    저도소리지르는엄마밑에서 자라다보니 눈치보고
    사회성도없고 자신감이없고 물건고를때도. 고민이 많아요. 고치기 힘들어요 ㅜㅜ어머니가 더 노력해보세요

  • 2. 아이가
    '22.11.10 5:13 PM (211.250.xxx.112)

    친구관계는 괜찮은가요? 일반적이지 않게 말썽을 부린다면 그러는 이유를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빵을 차시트에 짓이기면 누구라도 열받죠. 속터지게 하는 아이가 유치원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게 하려면..엄마는 소리지르게 되죠

  • 3. ...
    '22.11.10 5:21 PM (220.122.xxx.137)

    소리지르고 내 감정대로 하면 아이가 정신적으로 병들어요.
    당장 안 나타나도 성인 되어 나타나거나 아니면
    원글님이 자녀에게 한 행동 그대로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해요..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행동이잖아요.
    그런 부모들이 다른 성인들에게 그렇게 안 하잖아요.

  • 4. ㅇㅇ
    '22.11.10 5:25 PM (223.62.xxx.206)

    님도 그리 자란거겠죠. 저도 그래요..소리지르는게 전혀 어색하고 불편하지 않아요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소리지르기 시작했었는데 주변 맘들은 안그러더라고요
    소리 안지르는 집안에서 자란 분들은 조용조용 말로 타이르더라고요..지금부터라도 대물림 끊으세요ㅠ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 5. ..
    '22.11.10 5:28 PM (39.7.xxx.9)

    제발요...
    그러지마세요...

  • 6. akjtt
    '22.11.10 5:30 PM (223.38.xxx.184)

    앗 윗님 맞아요
    저도 소리지르는 아빠밑에서 자랐어요
    심지어 아빠는 저를 많이 때렸어요 ㅠㅠ
    그리고 단한번도 때려서 미안하다고한적없어요.
    저는그나마 소리지르거나 집어던지면 엄청 미안해하고
    저기전에 안아주고하는데....아무소용없겠죠
    진짜 되물림인가봐요 ㅠㅠ
    고치려고 노력할께요
    아이는 사회성은 만랩이고 친화력은 만점인데
    너무 까불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친구들이랑 잘어울려노는거같아요. 처음보는친구에게도 막 친해지고 그러긴하는데
    어떨때보면 눈치를 보는경향이있는거같아요. 저땜에 그런가봐요 저진짜 고쳐야겠죠... 아니면 제가 정신과를가서
    상담을 받을까요

  • 7. ...
    '22.11.10 5:30 PM (211.208.xxx.249)

    토닥토닥...글로는 이해되는데 행동은 어렵잖아요? 정말 거듭나지않고는...저는 신앙의 힘으로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불어 초 저학년 둘째아이는 소아정신과에서 심리검사를 받았어요. 심리검사 받을때 주양육자도 같이 심리검사 받더라고요. 다음주에 결과들으러 갑니다.

    어떤 결과든지 제가 만든 거니까, 담대히 받아들이고 아이를 위한 양육을 하려고 합니다.

    작성자님 마음속을 한번 들여다보시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신경정신과 가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아이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나 감당이 안되시면 소아정신과에서 심리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힘내세요!

  • 8. ㅇㅇ
    '22.11.10 5:35 PM (223.62.xxx.5)

    문제라고 느끼시니 그래도 희망적이네요 어린 나한테 가서 토닥토닥 해주세요ㅠㅠ 저도 충동적이고 소리많이 지르는 엄마 그늘에서 자랐어요 님잘못이 아니에요.그래도 고쳐야죠. 아이도 나같이 만들지 않으려면

  • 9. 토닥토닥
    '22.11.10 5:59 PM (49.175.xxx.75)

    전국민이 오은영샘되서 비판하더라도 전 글쓴이님 번뇌하는거 이해갑니다. 근데 안고쳐지지니 그러는거 아닌가요 기억은 정확히 안나지만 고장난 전축 훈계가 있을꺼에요 같은말을 수없이 반복하여 행동을 교정시키다라는~ 지치고 지겹고 그러죠 뭐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426 갑자기 직거래 아파트가 늘어나는건 6 ... 2022/11/10 3,302
1395425 갓김치 국물 4 ..... 2022/11/10 1,044
1395424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하면,,, 6 ㅁㅁ 2022/11/10 3,607
1395423 김문수, 경사노위 전문위원 14명 해고..."사회적 대.. 3 ... 2022/11/10 1,492
1395422 서울 한복판에서 그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개 얘기만... 7 ........ 2022/11/10 1,564
1395421 민주당의석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 23 명신이 2022/11/10 1,387
1395420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 ㅡ 펌 3 기레기아웃 2022/11/10 923
1395419 컴퓨터에 별표시 있는 즐겨찾기에서 저장 순서 바꿀때 ,, 2022/11/10 404
1395418 독실한 신도 1 배현진의원 2022/11/10 631
1395417 이런 나라,이러는 중 2 말해 뭐해 2022/11/10 647
1395416 혹시 해석을 잘못한 게 아닐까 1 .. 2022/11/10 758
1395415 악필 1 모스키노 2022/11/10 564
1395414 ㅋ전용기가 자기건줄 아나봐ㅋㅋㅋㅋㅋ 11 2022/11/10 3,342
1395413 펌)워싱턴포스트 이태원참사 희생자 공개 14 원샷추가 2022/11/10 3,918
1395412 정진상은 왜 두달동안 출근도 안한거에요? 3 월급줬냐? 2022/11/10 1,090
1395411 휘슬러 압력밥솥이 젤 좋은가요 15 2022/11/10 2,563
1395410 수능 선물 이야기가 보여서.. 8 수능 2022/11/10 1,913
1395409 "한겨레는 이번 취재에 대통령 전용기를 거부합니다&qu.. 8 칭찬 2022/11/10 2,366
1395408 윤ㅅ끼 너 타지마 보니 땅콩항공 생각남 2 땅콩항공 2022/11/10 906
1395407 한끼에 2800원꼴로 하루3식 전부 뷔페로 때운다면 29 외식으로만 2022/11/10 6,168
1395406 문재인이 집값 급등의 주범이라는 무식한 아줌마들 50 2021 2022/11/10 3,152
1395405 ‘MBC 전용기 배제’에 전용기 의원 “전용기를 태워줘라” 피켓.. 7 zzz 2022/11/10 2,762
1395404 나이가 들수록 까칠하게 살아야 5 ㅇㅇ 2022/11/10 4,883
1395403 CD 오블리크 머플러 네이비vs그레이 골라주세요 3 hus 2022/11/10 701
1395402 펠로시 패싱한 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어서 한 것일까요? 4 ... 2022/11/10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