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없애자 한게김건희인것 같은데
반려동물 그렇게 애정한다 어쩐다 하더니
북에서 온 풍산개라 그렇게 문통한테 떠넘긴건가요?
북에서 공식적으로 선물한(생명이라 선물로 표현한게 부적절하긴 하지만) 강아지는 국가소유예요
문통에게 개인적으로 넘긴게 아니라고요
개인적으로 입양한 토리와는 다르게 풍산개들은 청와대에서 관리되어 왔었고
풍산개의 보호자는 문통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정권이 바뀌면서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려니
어? 풍산개 어쩌지? 우리는 용산에서 못키우는데?
그러다 정권 인수인계 하면서 문통이 먼저 풍산개는 어쩌렵니까 하니
윤이 우린 못키우니 정책에 따라 양육비를 따로 지원하겠소 데려가시오
해서 문통이 어쩔수없이 데려 온거에요
수많은 동물 보호가들과 애견인들과 구조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있어요
이 모든 버림받은 강아지들을 내가 다 구조하고 보듬어 줄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 있는 만큼 할수 있는 선에서 다들 노력하는데
그 이상이 되면 어쩔수 없어요 동물 좋아한다고 다 들이면 애니멀 호더밖에 안되요
문재인 대통령은 풍산개를 숫자로 계산한게 아니라 윤씨가 떠넘기니 어쩔수 없이 데리고 온거라고요
저라도 그랬겠습니다
정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정만으로 평생을 함께 할수 있나요?
82님들 매일같이 그러잖아요
강아지 사건 뉴스로 나올때마다 개가 사람이랑 똑같냐!!!!
그런데 이번엔 왜 그토록 똑같다고 생각하죠?
저도 문통이 그냥 파양한거라면 (파양도 말이 안되죠 아직 법적으로도 보호자가 문통이 아니니까요 국가소유예요)
그렇게 풍산개가 걱정되면 십시일반 매일같이 우리가 가서 사료도 사주고 산책도 시켜주고 합시다
왜 그렇게 흥분들 하세요?
윤씨 지지하는 19프로들이세요?
윤씨가 애초 문통에게 풍산개 떠넘길때 했던 약속대로 이행만하면 별탈 없었을것을
이행하지 않아 이렇게 된 일인데 그게 왜 문통 탓입니까?
김건희가 키우는 비숑만 사랑스런 강아지인가요?
북에서 준 풍산개라 신성한 용산에서는 못키우는건가요?
윤씨가 정말 모지리인게 북에서 남북정상회담 기념으로 선물한 강아지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전 정권에게
넘긴건 정치적으로도 마이너스 10000000000000000이예요
무슨 정치를 저딴식으로 합니까
그럼 북이랑 완전히 척을 지자는 이야기지요
김건희의 개식용 종식
이거야 말로 이율배반적인거 아닌가요?
문통이 잘못한거예요 윤씨랑 김씨가 잘못한거예요?
수교로 오고간 마음을 저딴식드로 떠넘기는 정부가 제정신인가요?
중국에서 판다 받았어도 저렇게 했을까
일본에서 원숭이 안받은게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