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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ccm 노래를 부른다면

아까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2-11-08 22:31:49
아까 오전에 글올린사람인데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정규수업시간에 하는 연극활동이고



연극부 선생님이 따로 오고요



담임선생님 도 참관하시고요



아이들이 선택한 이야기 아니고요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연극이고요 연극중 ccm 그대 내버려진? 노래활동ㅡ반모든 학생 노래악보 보고 있음



이모든걸 정규수업시간에 한다고 하는데



공립초등학교에서 이럴수가있나요



한 종교에 치우친 활동을 선생님이 주도해서 그 귀한 정규교육시간을~~어이가 없는데



어찌 전달을 할까요



다행히 저번주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전 종교가 없고요

하고많은 연극이야기 중에 하필 성서에 나오는 이야기라니

선생님들 단체로 종교활동하는거 아닌지 구원받으려고 전파하는건가요

주말학교도 아니고


IP : 122.42.xxx.8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8 10:34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착한사마리아인이라면서요 ccm이 안나올수 없겠는데요

  • 2. ...
    '22.11.8 10: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멜론에서 들어볼게요. 그대 내버려진 이라는 제목은 없어요. 정확한 제목이 뭔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정도면 전 전혀 문제될 거 없다 봐요.

  • 3. 아놔
    '22.11.8 10:37 PM (122.42.xxx.81)

    그대 버려졌나 네요 아버지 주님 가사 나오는듯요

  • 4. ㅇㄴ
    '22.11.8 10:38 PM (211.252.xxx.187)

    근데 선한 사마리아인은 법으로도? 있어서 내용 자체만으로는 참 좋은 내용인데요 그 이야기가 성경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종교색 짙다 라고 못박는건 또 원글님의 편견 아닐까요;;;;;

  • 5. ...
    '22.11.8 10: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일단 멜론에는 그대 버려졌나도 없네요.

  • 6. ㅇㄴ
    '22.11.8 10:39 PM (211.252.xxx.187)

    착한 사마리아인 법
    Basic 고교생을 위한 정치경제 용어사전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주는 것이 자신에게 특별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음에도 구조해 주지 않는 경우에 윤리적으로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처벌하는 법. 실질적인 입법례를 보면, 프랑스 형법 제63조 제2항은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을 구조해 주어도 자기가 위험에 빠지지 않음에도 자의로 구조해 주지 않은 자는 3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60프랑 이상 15,000프랑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조 의무는 도덕 · 종교 · 교육의 문제이며, 법이 지나치게 인간 내면의 문제를 규율하려는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반대하는 견해도 있다.

  • 7. ...
    '22.11.8 10:41 PM (1.233.xxx.247)

    연극을 굳이 그걸로요???
    저라면 전화합니다

  • 8. ㅇㅇ
    '22.11.8 10:43 PM (119.204.xxx.175)

    착한 사마리아인 법은 초등 5학년 국정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에요

  • 9. 문화
    '22.11.8 10:44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

    아버지 주님 가사나오는 ccm부르면서 연극하는데 편견이라고요?
    굳이요? 많은 이야기중에 법으로 나왔나요?? 전 일부러 종교안믿는거라 너무 싫은데요 노래활동이 많은연극이라서요

  • 10.
    '22.11.8 10:47 PM (122.37.xxx.185)

    연극 내용은 진행하더러도 저도 노래 부르는거 반대요.

  • 11. 아놔
    '22.11.8 10:48 PM (122.42.xxx.81)

    아버지 주님 가사나오는 ccm부르면서 연극하는데 편견이라고요?
    굳이요? 많은 이야기중에 법으로 나왔나요?? 전 일부러 종교안믿는거라 너무 싫은데요 노래활동이 많은연극이라서요
    국정교과서라니 정규과정시간에 하는건 이해한다고 해도 하려거든 토론으로 하지 종교냄새나는 노래부르면서 어후 너무 싫다

  • 12. 음.
    '22.11.8 11:00 PM (61.254.xxx.88)

    선생님과 통화한번 하세요

  • 13. 전화합니다
    '22.11.8 11:00 PM (77.241.xxx.19)

    저라면 전화합니다. 개독 선생 저도 학교 다닐때 많이 당했죠

  • 14. ....
    '22.11.8 11:09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애들연극인데 연극은 연극으로 보시면 안되나요? 전 교회집사인데 우리애들이 학교에서 불교에 출연해서 염불하고해도 상관없을거같아요. 학교연극도 학습의 연장인데 학부모가 자기신념에 안맞는다고 감놔라배놔라 할바엔 그냥 본인애한테 엄마가 이러이러하니 넌빠져라 하는게 나을거같네요.

  • 15.
    '22.11.8 11:10 PM (61.254.xxx.88)

    공립학교맞죠?

  • 16. 그정도는
    '22.11.8 11:16 PM (121.130.xxx.95) - 삭제된댓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교회 다니라고 강요하는 것만 아니라면요.
    사마리아인 스토리는 인문학에서도 많이 다루는 소재니...

  • 17. 코코
    '22.11.8 11:16 PM (122.42.xxx.81)

    교회집사님 설국열차 한번보시고 학교칸 보세요 뒷짐지고 있으세요 사마리안~ 넌빠져라 하지말라는 주제아닌가요 ㅋ

  • 18. ..
    '22.11.8 11:17 PM (1.241.xxx.148)

    저도 전화할 거에요
    저도 공립 다닐 때 개독 선생이 수업 시간 대다수를 기독교 교리 설명하는 데 썼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 위주로 포교하고 안 넘어오면 성적에 불이익 주고.. 방과후 교실에 순진한 애들 남겨서 둘러 앉아 박수 치며 찬송가 부르며 “울부짖게” 만들더라구요 방언 터지면 칭찬해 주고.. 뭐 교회 가서 그러면 상관없지만 학교 내에서 그러더라구요

  • 19. ..
    '22.11.8 11:19 PM (182.221.xxx.146)

    저희 애 1학년때 담임이 그 학교에 갔나봅니다
    저희 애 담임도 그림그리기 주제가 성경내용
    수업 시간 내내 예수 하나님 이야기
    어지간히도 티를 내면서 종교 중립성은 개나 줘버리고
    공립학교 교사가 그래도 되나 싶었어요

  • 20. Mmm
    '22.11.8 11:19 PM (122.45.xxx.20)

    기독교학교 다녀봐도 저렇게는 안했는데..

  • 21. 그게
    '22.11.8 11:27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찬불가였다면 과연 개신교신자들이 가만히

  • 22. 어른
    '22.11.8 11:27 PM (122.42.xxx.81)

    교회주일학교가서 뭐하나요 맛있는거 먹고 재미난 노래부르고 그리 시작되는거죠
    어른이되어서 이제는 알죠 어떤식으로 스며드는지 차라리 토론을 하지 멜론에서는 검색조차안되는 노래나 부르고 의도가 느껴지니 더 화나네요

  • 23. 민원
    '22.11.8 11:38 PM (116.121.xxx.197)

    그냥 좀 넘어가요. 엄마들 별거 아닌거로 민원 너무 많이 넣어서 쌤들이 얼마나 애들 쪼는줄 알아요? 민원, 학폭 발생되면 쌤들이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애들 수업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숨도 못 쉬게 해요. 잦은 민원의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한테 가요.

  • 24. 민원ㄱ
    '22.11.8 11:42 PM (122.42.xxx.81)

    걍 관두세요 민원가지고 애들 쪼려면 어휴 답없다 세상에 마스크 쒸우고 숨도 못 쉬게한다고 그걸 자랑이라고 잘못되었으면 잘못되었다고 알려줘야지 원 애들 볼모로 수퍼갑이나 하고있으니

  • 25. 와...
    '22.11.8 11:43 PM (1.11.xxx.145)

    공립학교에서요?
    역시 개독이 개독했네요.

  • 26. ㅁㅁ
    '22.11.8 11:46 PM (119.192.xxx.220)

    교장 or 교감에게 전화요
    개독들은 어딜가든 티를내요

    저희애 1학년때 담임이 우유마실때마다 기도를 하게 해서
    (급실실 갈때는 차마 못시키고)
    전화했었어요
    그런데도 또 기도하길래 또 전화.
    그 담부터 안하더라구요

  • 27. 미친
    '22.11.8 11:51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교회다니는 남녀노소 모두 지옥에나 가라

  • 28. 기독교인
    '22.11.9 5:39 AM (114.202.xxx.112)

    기독교인이 이렇게 미움받다니…슬프네요 우리나라 근대교육은 기독교 선교사가 시작했어요 기독교도 교파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이상한 기독교인만 있는 건 아닌데 부정적인 모습이 일반화된건 기독교 내부의 반성이 필요한거겠지만 순기능도 인정받았으면….

  • 29. 기독교
    '22.11.9 6:58 AM (93.95.xxx.67)

    기독교의 역사가 어찌 되었던 지금은 곳곳에 사회악으로 변한지 오래 잖아요. 신천지, 전광훈

    우리나라도 선교활동으로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서구 열강의 식민지화에 앞장선게 기독교였구요.
    유럽의 역사도 기독교가 장악한 천년동안은 문화의 암흑기 였구요. 예수님의 정신은 어디가고 인간을 우민화 만드는게 종교죠

  • 30. 그리고
    '22.11.9 7:01 AM (93.95.xxx.67)

    공립교사면 그 정도 사리 분별이 있어야지 개독 소리 안 듣죠. 이슬람 문화에 대해서 애들 취미활동으로 가르친다면 난리 칠 사람드리

  • 31. 저라도
    '22.11.9 7:26 AM (222.238.xxx.223)

    전화합니다
    정말 기독교인들 심각해요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초딩들 전도하려고
    솜사탕 기계에 달고나에 초코파이 나눠 주더라고요
    주일날 교회오면 더 맛난 거 더 준다고 하면서요 ㅠㅠ
    어느 날은 500원 동전 나눠주는 것도 봤어요
    저라면 꼭 전화해요

  • 32.
    '22.11.9 8:07 AM (39.125.xxx.34)

    전화할일은 전화해야죠
    연극이 문제가 아니라 노래가 문제인거죠

  • 33. 개독짜증남
    '22.11.9 10:01 AM (39.7.xxx.4)

    학교 연극은 모르겠고
    댓글중에 근대교육은 기독교가 시작했으니
    기독교를 미워하지 말라는건가요?
    주변에 기독교인들 지긋지긋한 인간들 있어서
    개독소리가 절로 나와요.
    좀 주변 괴롭히지 말라는 교육이나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교회 내에서 자기들끼리 하는거 누가 뭐라 하나요?
    지난주에 대단지아파트 바로 옆 교회에서
    주말아침부터 잔디밭에 스피커 틀고 행사하고..너무 시끄러워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이 세상에 자기들만 사는지...

  • 34. ff
    '22.11.9 11:05 AM (124.49.xxx.240)

    개신교인 마인드가 여기도 드러나네요 ㅎㅎ
    공립초에서 종교중립성을 지키지 않는 (추측)기독교인의 행동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뜬금없이 미움받는다는 것에만 슬프다고 하다니

    저도 전화합니다

  • 35. ...
    '22.11.9 12:39 PM (121.128.xxx.85)

    기독교인들은 사역이라고 해서 종교적인 신념을 전파하는걸 사명같이 여기잖아요~
    저 선생은 지금 브레이크 걸어야 할 것 같아요 전화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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