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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 하려면 부피 개념을 이해해야

요리를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2-11-08 15:36:26
입방미터라고 하죠.
세제곱미터라고도 하고요.
첫째, 먼저 재료의 규모 즉 부피감을 이해하고,
둘째, 내가 쓸 양념의 맛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재료의 부피에 쓸 양념이 어느 정도면 저 부피의 재료에 간이 맞을까,
연결고리가 이렇게 진행이 돼야 올바른 수순입니다.

유튜브나 요리 프로그램에 차고 넘치는 말들 있죠, '양념 비율' 외워라~, 어쩌고 저쩌고.
굳이 안 외워도 되구요.
저 첫째와 둘째의 수순이 돼야 요리를 잘 하는 것이고 손맛이라는 게 생기는 것이죠.
봄동 500g의 부피와
그걸 간하는 기본 액젓의 맛이 어느정도 짠맛인가를 알면 비율 외우지 않더라도 
어림으로 대충 휘릭 때려 넣더라도 간이 맞을 수밖에 없죠.

그래소 맛소금 맛을 알아야 되고
꽃소금 맛을 알아야 되고
멸치액젓 맛과 까나리액젓 맛, 진간장 맛을 알아야 되고, 설탕 맛과 다시다 맛을 알아야 되는 게 
요리의 기본입니다.

1키로 부피의 시금치, 중짜 냄비의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의 부피에
얼만큼의 간장과 소금, 설탕을 쓰면 간이 맞을까... 결국
개개 양념의 맛을 수없이 봐오고, 실제 버무리고 끓여본 경험치, 그걸 이해하는 지능이
합쳐져 황금 손맛이 탄생하는 것.

결론은 요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깨닫는 과정이라는 것!
IP : 182.221.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피?갸우뚱
    '22.11.8 3:41 PM (203.247.xxx.210)

    농도=소금/재료질량

    국, 찌게 1%내외

  • 2.
    '22.11.8 3:59 PM (223.62.xxx.129)

    음-
    얼핏 맞는 말 같기도 한데
    부피는 밀도 x 질량이라
    같은 질량이어도 밀도가 어떤 재료인가애 따라 달라지는데요. 같은 봄동이어도 어떻게 썰어서 얼마나 눌러담았는가… 에 따라 부피는 크게 달라집니다.
    절였을 때야 부피와 밀도가 확 달라지는 건 말할 것도 없지만 원글님은 생재료일 때를 말하시는 것 같으니까 이건 패스.

    어쨌든 부피는… 부피는 애매해요. 그보다는 차라리 질량이, 일상 속에서니까 질량보다는 무게가 사용에 적당한 기준 아닐지.

  • 3. 흠..
    '22.11.8 4:0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죄송.. 생각이 많은 분들 요리 못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건 딱 아는것임.

  • 4. 부피보다
    '22.11.8 4:10 PM (125.182.xxx.65)

    100그람당 들어가야하는 간장의 양.
    소금의 양.액젓의 양을 외워? 두면 얼추 맛있더라구요.
    저는 자스민님이 가르쳐준 불고기 양념에 힌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100그람당 간장 밥숟가락 하나 비율이면 간이 맞더군요.
    단맛은 짠 양념 비율의 반.
    소금 비율은 모르겠네요.
    소금은 꽃소금 천일염 핑크소금등 종류에 따라 찐기가 달라서 조금씩 넣어보고 맛보는 수 밖에요.

  • 5. &&
    '22.11.8 4:14 PM (203.226.xxx.188)

    원글님ᆢ글 내용 띵똥~~맞아요

    요리는 진짜 개인적 관심이 있어야할듯

    요리는 ~~쎈쓰,재능.필요한것 같고
    자주 시연을 해보는 경험도 좋구요

  • 6. 저는 그래서
    '22.11.8 4:4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질량을 선호합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눈대중으로 부피도 가늠할 수있죠

  • 7. 저는 그래서
    '22.11.8 4:46 PM (175.119.xxx.110)

    정확히 측정가능한 질량을 선호합니다.
    이게 익숙해지면 눈대중으로 부피도 가늠할 수있죠

  • 8. droplet
    '22.11.8 4:51 PM (119.149.xxx.18)

    불조절에 대한 감각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요리 못하는 분들 보면 가스레인지는 가장 센불 아니면 끈 상태, 둘 밖에 없는 경우가 꽤 되더라고요.

  • 9. ...
    '22.11.8 4:52 PM (220.116.xxx.18)

    저는 요리를 잘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맛있는 거 잘 구분하는 혀를 첫손 꼽습니다
    맛있는 거 좋아하고 왜 맛있는지 아는 사람이 대부분 요리를 잘하는지, 맛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보통 요리를 잘하더라구요
    재료의 부피나 양은 하위조건이라 봅니다
    그거에 집착하면 요리를 글로 배웠어요 정도의 음식맛이거나 표준적인 맛 정도?

  • 10. ...
    '22.11.8 4:53 PM (122.40.xxx.155)

    시엄니는 요리중간에 간을 5~6번 보더라구요. 불고기도 익히지않은 절인 상태로 앙념간을 보는데 요리에 열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간 안보고 완성후 음식맛 보고 깜짝 놀라네요. 이렇게 맛이 없다니.

  • 11. ,,
    '22.11.8 5:33 PM (211.36.xxx.117)

    첫째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좋은 재료와 정성이구요
    남다른 미각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식당가서 먹어보면
    아하
    이게 들어갔구나
    응용해서 조리할 수 있는 센스도

  • 12. ㆍ ㆍ
    '22.11.8 5:38 PM (175.119.xxx.110)

    저는 귀찮아서 간 안보고 완성후 음식맛 보고 깜짝 놀라네요. 이렇게 맛이 없다니.
    ㅡㅡㅡㅡㅡ
    ㅋㅋㅋㅋ

  • 13. 지나다가
    '22.11.8 6:58 PM (223.62.xxx.15)

    요리는 과학^^
    응용력 + 식재료 이해하는 지능 +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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