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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며 후회 되는것들 모든게 결과론 일까요

후회 조회수 : 6,597
작성일 : 2022-11-08 14:46:23
고2 아들 고3 앞두고 이런저런 후회가 되네요
수학 과외샘을 그때 바꾸지 말 걸 그랬나
과학도 그냥 첨 보냈던데를 계속 할걸 그랬나
고등학교도 집앞으로 강권해서 보낼 걸 그랬나
이래나 저래나 제 할탓이었다고
엄마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ㅠㅜ
그냥저냥한 성적을 받고 고3을 앞두니
다 내탓같고 어렵네요 ㅠ
IP : 106.102.xxx.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8 2:47 PM (121.139.xxx.20)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고
    아이 공부는 일차적으로는 아이 본인 탓이죠
    자책하지 마세요

  • 2. 그럼
    '22.11.8 2:48 PM (223.39.xxx.21)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잘 할 자신 있으신가요??
    결국 미련일 뿐!!

  • 3. ...
    '22.11.8 2:48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인의 학업성적에
    부모가 끼친 영향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 4. 에휴
    '22.11.8 2:51 PM (106.102.xxx.94)

    결국 지가 해야 되는거 맞는데 애가 하나다 보니 시행착오가 컸던거 같고 엄마의 정보력이란 말이 또 있다보니 맘에 걸려서요 ㅠ

  • 5. ...
    '22.11.8 2:53 PM (222.107.xxx.225)

    제가 왕년에 공부 좀 했었던 사람인데.. 공부는 부모가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제가 고등학교 때 엄마가 저에게 늘상 그만 잠 좀 자라고.. 그래도 맨날 했던 기억이 나요.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3주 전부터 달력에 그 날 뭘 해야 할지 3주 짜리 계획표 짜 놓고 공부 했던...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애들은 하구요. 그건 본인에게 달려 있어요. 그래서 전 아이 공부에 부모가 너무 매달리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 6. .....
    '22.11.8 2:53 PM (118.235.xxx.74)

    그시기가 다후회되고 그래요.근데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본인이 열심히 해야된다는것

  • 7. ㅇㅇ
    '22.11.8 2:53 PM (14.39.xxx.225)

    저도 제 탓하면서 괴로워 한 적이 있는데요...결국 모든 힘든 상황을 뚫고 나가는 건 아이한테 달려 있더라고요.
    저희는 미국 입시를 했는데 처음에 정말 완전히 망했어요...원하는 학교 다 안되고 안정권으로 넣었던 주립대학에 갔어요...애는 너무 절망했고 저는 온통 내 탓 하느라 몸도 안좋아지고 ㅠㅠ
    하지만 결국 애가 의지가 있으니까 대학 1학년 다니면서 트랜스퍼로 다시 원서 내고 탑 10 안에 드는 사립으로 옮겼어요.

    부모가 서포트 해줘야 되는것도 당연한 거지만 그 이상은 애가 해내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끝까지 같이 노력하시고 애 쓰세요....하지만 감당과 극복은 아들이 하게 두세요.

  • 8.
    '22.11.8 2:55 PM (180.65.xxx.224)

    그 영어학원을 좀 더 일찍 바꿨어야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9. 돌이켜보면
    '22.11.8 2:58 PM (118.235.xxx.1)

    부모는
    삼시세끼 건강하게 생활하게 도와주고
    불안하지 않게 쪼지 않고
    다니겠다는 학원에 학원비 내주고
    중간 수준은 되는 옷, 신발 입혀주면
    학생이었던 저는 ,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었네요..

  • 10. ㅇㅇ
    '22.11.8 2: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누구나 부러위하는 최고대학에
    다니는 중인데도
    후회되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탓은 그만하고
    좀지켜보도록 해요
    혹시 알아요
    님아들이 더잘살지

  • 11. 저도
    '22.11.8 3:01 PM (211.248.xxx.147)

    후회되요. 근데 그때 나름은 최선의 선탹이었겠죠

  • 12. 사교육은
    '22.11.8 3:09 PM (211.206.xxx.180)

    1:1 집중적으로 붙어 있는 가정교사가 아닌 한
    그냥 학습 보조역할일 뿐,
    특히 달달 외우면 되는 사회나 과학 아닌
    사고력과 적용력을 요하는 수학이나 국어 같은 교과는
    결국 아이가 하는 거라서요.
    아이 자신의 절박함과 역량에 달렸어요.

  • 13. ..
    '22.11.8 3:11 PM (165.246.xxx.100)

    자녀 입시 지원이 보통 부모들의 최고 난이도 역할이죠. --했어야 하지 않을까?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막내 입시 끝나고 우울증에 걸렸다가 돌아오는 데 2년 족히 걸림.
    지금 고2면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해야겠어로 돌아가실 때임.

  • 14. ...
    '22.11.8 3:21 PM (183.100.xxx.209)

    저 고3, 고1 키워요.
    저도 이런저런 후회가 있습니다만, 아이들 역량이 90퍼센트이상이라 생각해요.

  • 15. ㅇㅇ
    '22.11.8 4:45 PM (121.136.xxx.209)

    아직 1년 남았습니다. 후회하지 말고..지금부터 얼른 움직이시고요
    이제부터 애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 16. 요즘
    '22.11.8 4:46 PM (223.38.xxx.116)

    저도 아이 문제로 자책중이에요.
    그때 아이가 원하던 과학 학원
    가성비 생각말고 보내줄껄. .
    영어학원 바꿔줄껄. .
    수학샘한테 한번 더 부탁해 볼껄. .
    고등학교 다른데 써볼껄. .
    중학교때 좀 더 지혜롭게 이끌어 줄껄. .

    그 중에 최고로 후회되는건
    장점을 더 많이 칭찬하고 표현해줄껄. .

    얼마전 아이가
    자기가 진짜 되게 못하는 앤줄 알았다고ㅠㅠㅠ

    부모는 언제쯤
    자식에 대한 자책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

    정말 아이에게
    지혜로운 조언과 지도가 부족해서
    아이가 지금 이 모습이네요 것같아
    너무 너무 괴로와요.

  • 17. 줌마
    '22.11.8 4:58 PM (61.254.xxx.88)

    너무나 공감가는 글과 댓글이에요

  • 18. 679
    '22.11.8 5:03 PM (211.36.xxx.213)

    될놈될
    안될놈안될

    절대 어머니 탓이
    아니에요.
    아이를 믿어주시면 잘 헤쳐나갈 거예요 :)

  • 19. ㅇㅇ
    '22.11.8 5:13 PM (211.206.xxx.238)

    늘 지나고 나면 후회와 아쉬움이 있어요
    그때 그럴껄 했던거 그대로 했어도
    지금 그마음이 들겁니다.

  • 20.
    '22.11.8 10:37 PM (59.10.xxx.133)

    저는 많아요
    수학 빨리 선행 안 한 거 영어 단어 외우기 하다 일년여를
    방치한 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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