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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세, 올해 해낸 것들을 꼽아보니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2-11-08 12:02:08
첫째는 30년 동안 마시던 술을 끊은것
둘째는 파트타임이지만 취업에 성공해서 규칙적인 수입이 생긴 것
셋째는 3,4킬로지만 체중조절에 성공했고 식단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는 것이네요
작년보다 올 해 더 나아졌으니 내년에도 계획한 것들 잘 이뤄내야겠다고 용기내 봅니다
벌써 11월 중순이니 슬슬 올해 어땠나 뒤돌아보고
내년 계획들도 꼽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밖에 나왔다가 커피 마시며 써보네요
IP : 106.10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8 12:07 PM (175.211.xxx.182)

    뿌듯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글 읽고 생각해보니,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조절 해서
    보조제 도움없이 7킬로 감량했어요.

    그리고 독서모임서 두꺼운 책 읽으며 꾸준히 독후감 쓰고,
    제대로 공부한 계기가 되었네요.

    이제 재취업 목표로 공부 다시 시작하고
    아이들 더 신경쓰고
    셀프 인테리어(가구 배치 같은것들)
    구상 중입니다^^

    목표가 있어야 삶이 진행 되더라구요.
    삶을 자꾸 진행 시키며 나아가며 사려구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벌써 11월.
    뒤를 돌아봤을때 원글님처럼
    딱 뭘했다고 떠오르는 한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 ...
    '22.11.8 12:14 PM (106.102.xxx.131)

    목표가 있어야 삶이 진행된다는 윗님 의견 공감해요
    제 소망은 죽을때까지 정체되지 않는 삶을 살다 죽는거랍니다
    제 방식대로 계속 뭔가를 계획하고 이뤄내고 싶어요
    제가 바라는 것들을요

  • 3. 용하셔요짝짝짝
    '22.11.8 12:30 PM (113.199.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매년 새해소망이 항상 같아여 흑흑ㅠㅠ

  • 4.
    '22.11.8 12:42 PM (115.93.xxx.35)

    저 48 운전면허 딴거
    방송대 편입 나름 장학금도ㅋ
    근데 백수ㅠ

  • 5. 벌써 내년
    '22.11.8 12:44 PM (121.155.xxx.30)

    저는 작년 봄 부터 운동해서 몸 무게 감량하고
    아직 까지 유지한다는거... 좋은 습관 시작으로
    밥먹곤 무조건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거... 이거
    여태 지키고 있어요 ㅎ
    나이드니 계획이고 뭐고 (세워두고 안지키니)
    흐지부지 지나갔는데 작년을 기점으로 제 삶도
    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보단 더 나은 목표로 100세 인생 더
    활기차고 보람되게 살고 싶어요~

  • 6.
    '22.11.8 1:28 PM (125.130.xxx.95) - 삭제된댓글

    파트타임 일도 찾기 어렵던데...
    전 한것도 노력한것도 없으면서 한탄만 ㅠㅠ
    반성할께요

  • 7. -;;
    '22.11.8 3:06 PM (175.223.xxx.178)

    10년만에 이직에 성공했어요
    내년에 더 잘해 봅시다 소띠분들~~고생하셨어요

  • 8. ㅜㅜ
    '22.11.8 4:20 PM (119.69.xxx.193)

    다들 멋지시네요
    저는 뭐 하나 이룬게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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