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찐친이란게 존재나 하는걸까.

00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22-11-08 11:17:12
찐 친이라는 게 정말 존재할까 싶습니다.
너만 알아 하고 이야기해 주는 비밀 이야기들.. 그 누군가는 그 사람을 믿고 털어놓은 것일 텐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누군가 저에게 들은 이야기 또 타인에게 해 줄 수 있겠죠..
질투가 베이스가 되는 걸까요? 

제가 털털하다 믿었던 어떤 동네친구.. 이상하게 그 주변, 저와 아무 연관 없는 그들에게서 저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걸 보면 베이스가 질투 건 시기건 뭐든 간에 뭔가 거짓을 만들어 냈다는 방증이겠죠.

살다 보니 별 시답잖은 경우 많은 것 같아요.
나이 들어가면서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로 툭 툭 던지며 타인의 치부 나 흠을 보는 사람들 말들.. 

요즘은 전 그게 진실일까 싶은 맘도 들더라고요.

말이 얼마나 무서운 오해를 일으키는지
억울하게도 만들고요.
이런 일이 생기면 인간들이 정말 싫어져요.
죽마고우 아니더라도 동네 지인이나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도 3명만 모이면 바로 흉보고 욕하고..

그러니 요즘 사람들 친구 필요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찐친 있다는 분들 정말 백퍼 믿으세요? 
전 요즘 사람 못 믿겠네요. 
IP : 122.36.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1.8 11:20 AM (14.53.xxx.167)

    저는 못 믿어요. 10대~20대는 믿었지만 40대 되니 찐친은 없고.

    다 또한 누구에게 찐친이 될 수 있나? 자문하면 없다입니다.

    나 먹고 살길 바쁘거든요. 친절한 사람을 될 수도 있고 지금도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입니다.

    매너있고 선 넘지않는 ..근데 내가 너무 힘들때 파이팅~만 외치던 친구들 보니

    나도 이제 그냥 말로만 위로. 격려로 떼우는 중입니다.

  • 2. 찐친
    '22.11.8 11:21 AM (211.248.xxx.147)

    찐친이 뭔지 모르지만 그때의 좋은감정들을 나누고 위로하고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거..주변에 좋은사람들로 채우려고 노력하는거

  • 3. 뭐ㅜ
    '22.11.8 11:23 AM (223.62.xxx.81)

    나 자체도 좀 그렇잖아요
    만약 나보다 못살던 친구가 노력도안했는데 우연한 행운으로 내가쳐다볼수도 없는부자가 됐다면
    질투나지않을까싶어서요
    아직 그런친구가없어서 질투단계까진 안갔지만 그럴거같아요

  • 4.
    '22.11.8 11:26 AM (59.16.xxx.46)

    그냥 시절인연이라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깊은 비밀은 절대 말하지 않는걸로

  • 5. ..
    '22.11.8 11:28 AM (183.98.xxx.33)

    찐친이란게 어떤건지 정의 내리는것도 중요
    친구가 영혼의 단짝은 아니죠

    그리고 스스로 누군가에게 찐?친 못되면서 남이 되주길 바라면 친구를 못만들어요.

  • 6. ....
    '22.11.8 11:31 AM (121.139.xxx.20)

    인간한테 너무 과한 기대를 안하는게 좋아요
    자식한테도 질투하는 부모가 있고
    형제자매끼리도 질투하는데
    완전한 타인인데 찐친이 뭐라고요

  • 7. ..
    '22.11.8 11:39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찐친 까지 바라지 않구요
    나이 좀 들면 솔직히 오다가다 대화 1-2시간 해도 다시 만나고 싶은 서람 거의 없지 않나요?
    모임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이고 긍정적인 척
    개인이 만나면 눈치봐서 부정적인 이야기 하며 사람 피곤하게 하고
    콩깍지 씌여 끼리끼리 맞추고 의지하는 부부도 한 눈 감고 살잖아요

  • 8. 글쎄요
    '22.11.8 11:44 AM (121.162.xxx.174)

    솔직히 너만 알아
    하는 이야기는 나도 몰라도 되는 얘기에요
    기쁜 일은 진심 으로 기빠하고
    위로할 일은 진심 안아줄 수 있지만
    너만 알아
    이런 말 하는 사람 죄송하지만 전 좀 조심.
    오해 생기는 건 맞아요
    제 경험이지만
    제게 너만 알아 하고 저도 잊은(원래 잘 잊어요) 일을 몇년뒤 제게 와서 펄펄 뛰며 따지더니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본인도 잊어버림
    그저 웃지요

  • 9. 그니까요
    '22.11.8 11:53 AM (123.199.xxx.114)

    혼자의 착각ㅇ죠.

  • 10. Juliana7
    '22.11.8 11:53 AM (220.117.xxx.61)

    시절인연
    그때그때

  • 11. 절친도
    '22.11.8 12:09 PM (180.69.xxx.74)

    기본적으로 내가 말 안옮겨요
    그리고 정말 비밀이다 싶은건 말 안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고 비밀 지키라는건 ... 어렵죠

  • 12. 남말 많이하고
    '22.11.8 12:49 PM (99.241.xxx.71)

    말 옮긴는 사람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젊어서 사람 잘모를땐 가쉽 좋아하는거 빼고는 괜찮아 보여서 혹 모르나 싶어서 남들얘기 옮기고 험담하는거
    별로 안좋더라라고 표현해도 그게 무슨 재미가 그렇게 있는건지 스스로 통제 못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선 자기가 비난받았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서 저에대해 앙심품고 말 만들어 내더군요

    이젠 사람들이 자기가 누군지 보여주면 좋게 볼려고 노력 안하고 그냥 믿습니다
    대다수의 인간들은 다 기대보다 별루예요
    절친도 남편이나 원가족처럼 타고난 복이 상당부분 작용하고
    자신의 인격과 노력도 같이 들어가야하니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3. 오히려
    '22.11.8 1:15 PM (59.6.xxx.68)

    너만 알고있으라고 터놓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나도 내 안에 지키지 못해 밖으로 꺼내면서 타인에게 너만 알고 있으라니..
    내가 찐친이 되지 못하면서 세상에 찐친없다고 한심해 하고 우습게 보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요
    진짜 친구들은 서로 약하고 부족한 존재라서 때로는 도움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누군가 필요하면 위로해주고 내가 필요하면 받죠
    또한 친구에게 힘을 얻고 나도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하지만 친구는 소중하니 나만큼이나 친구도 생각해주고 조심하고 아껴주죠

    찐친은 없다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기 전에 원글님이 생각하는 찐친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정의내려보고 살펴보세요
    결국 님이 누군가로부터 얻고싶고 바라는 모습일테니까요
    그건 나에게 부족하거나 나의 이상형일 수 있으니 나를 공부하는 길이기도 해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고요

  • 14. ...
    '22.11.8 1:46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그릇만큼 살아요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지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보는게

    본인의 인간관계 한계수준 본인 그릇인거죠

  • 15. ....
    '22.11.8 1:48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그릇만큼 살아요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는거지 찐이니 뭐니

    모두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만나는
    본인의 인간관계 수준이고 그릇인거죠
    안그런 사람 만나면 될 일

  • 16. ...
    '22.11.8 1:48 PM (59.10.xxx.58)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는거지 찐이니 뭐니

    모두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만나는
    본인의 인간관계 수준이고 그릇인거죠

    안그런 사람 만나면 될 일

  • 17. 40 넘으면
    '22.11.8 3:19 PM (218.39.xxx.66)

    결혼하고 출산육아하며
    내가 꾸린 가족이 1 순위
    내가족 살먹고 잘살고 우리애 잘되고 이런게 우선시 되기때문에
    사실 찐친이구 뭐구 우선시 되는거 없는 듯요
    미혼때 처럼 하나하나 다 서로 공유할 수도 없는거구
    결혼하면 벌써 결혼 생활부터가 업다운이 있기
    때문에 애까지 챙기고 내일 있고 그러면
    남은 여력으로 친구만나는 건데
    글쎄요 ….

  • 18. 없다
    '22.11.8 5:38 PM (58.78.xxx.3)

    나이 들수록 좋은일에 내일같이기뻐하는 진짜 친구는 없다고봐요

  • 19. 디도리
    '22.11.8 6:16 PM (112.148.xxx.25)

    그런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019 입맛이 싸구려인게 큰 행운인 듯 해요. 36 ㅇㅇ 2022/11/08 7,281
1398018 이쁘다고 남의 개를 데려다 키우나봐요? 댁들은? 33 애견인? 2022/11/08 3,267
1398017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 전대통령을 공격하는 진정한 이유는 12 ㅇㅇ 2022/11/08 1,949
1398016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자외모 스타일은? 21 2022/11/08 4,434
1398015 패딩, 드럼세탁기에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5 .. 2022/11/08 1,937
1398014 봉화 광산매몰사고 생존을 도운 시추부대 이뻐 2022/11/08 1,424
1398013 일하면서 불안감 부담감이 너무 커요 6 oo 2022/11/08 1,880
1398012 고등학교 사립. 공립중 어디가 나은가요? 5 .. 2022/11/08 1,268
1398011 유연성 제로 남편 필라 요가 뭘 해야 할까요 7 ㅇㅇ 2022/11/08 1,143
1398010 이 친구에게 연락안하는게 좋겠죠? 13 ... .... 2022/11/08 4,558
1398009 곰이는 애교가 많고 아빠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35 곰이송강이 2022/11/08 3,980
1398008 작년에 먹던 알타리무우 김치가 많이 있는데요... 12 ... 2022/11/08 1,892
1398007 건조한 방에 젖은 빨래와 가습기 중 어느게 나을까요? 16 질문 2022/11/08 3,509
1398006 광안리 왔어요 8 .. 2022/11/08 1,853
1398005 김밥이 늘 눅눅해요. 15 ^^ 2022/11/08 3,751
1398004 임신 했는데 아무것도 먹기 싫고 9 .... 2022/11/08 1,814
1398003 소음 7 김치냉장고 2022/11/08 620
1398002 족보닷컴과 내신코치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2 궁금 2022/11/08 2,358
1398001 김장에 찹쌀풀 대신 맵쌀..어떨지 7 김장중 2022/11/08 3,414
1398000 이럴때 복비 좀더 드려야겠죠? 6 궁금 2022/11/08 2,072
1397999 취임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19 qawe 2022/11/08 2,259
1397998 82 회원들 마음은 모두 똑같네요 ㅋㅋㅋㅋ 9 우리는하나 2022/11/08 2,503
1397997 오십대후반 제 남편보면 14 속터져 2022/11/08 6,292
1397996 대통령실 이전에 ‘초과근무 1만시간’ 폭증한 용산경찰 교통과 3 00 2022/11/08 1,137
1397995 풍산개 이슈 몰이 하는 이들은 얼마나 뿌듯할까 14 꽃놀이패 2022/11/08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