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찐친이란게 존재나 하는걸까.

00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22-11-08 11:17:12
찐 친이라는 게 정말 존재할까 싶습니다.
너만 알아 하고 이야기해 주는 비밀 이야기들.. 그 누군가는 그 사람을 믿고 털어놓은 것일 텐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누군가 저에게 들은 이야기 또 타인에게 해 줄 수 있겠죠..
질투가 베이스가 되는 걸까요? 

제가 털털하다 믿었던 어떤 동네친구.. 이상하게 그 주변, 저와 아무 연관 없는 그들에게서 저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걸 보면 베이스가 질투 건 시기건 뭐든 간에 뭔가 거짓을 만들어 냈다는 방증이겠죠.

살다 보니 별 시답잖은 경우 많은 것 같아요.
나이 들어가면서 조금은 보이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로 툭 툭 던지며 타인의 치부 나 흠을 보는 사람들 말들.. 

요즘은 전 그게 진실일까 싶은 맘도 들더라고요.

말이 얼마나 무서운 오해를 일으키는지
억울하게도 만들고요.
이런 일이 생기면 인간들이 정말 싫어져요.
죽마고우 아니더라도 동네 지인이나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도 3명만 모이면 바로 흉보고 욕하고..

그러니 요즘 사람들 친구 필요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찐친 있다는 분들 정말 백퍼 믿으세요? 
전 요즘 사람 못 믿겠네요. 
IP : 122.36.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1.8 11:20 AM (14.53.xxx.167)

    저는 못 믿어요. 10대~20대는 믿었지만 40대 되니 찐친은 없고.

    다 또한 누구에게 찐친이 될 수 있나? 자문하면 없다입니다.

    나 먹고 살길 바쁘거든요. 친절한 사람을 될 수도 있고 지금도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입니다.

    매너있고 선 넘지않는 ..근데 내가 너무 힘들때 파이팅~만 외치던 친구들 보니

    나도 이제 그냥 말로만 위로. 격려로 떼우는 중입니다.

  • 2. 찐친
    '22.11.8 11:21 AM (211.248.xxx.147)

    찐친이 뭔지 모르지만 그때의 좋은감정들을 나누고 위로하고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거..주변에 좋은사람들로 채우려고 노력하는거

  • 3. 뭐ㅜ
    '22.11.8 11:23 AM (223.62.xxx.81)

    나 자체도 좀 그렇잖아요
    만약 나보다 못살던 친구가 노력도안했는데 우연한 행운으로 내가쳐다볼수도 없는부자가 됐다면
    질투나지않을까싶어서요
    아직 그런친구가없어서 질투단계까진 안갔지만 그럴거같아요

  • 4.
    '22.11.8 11:26 AM (59.16.xxx.46)

    그냥 시절인연이라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깊은 비밀은 절대 말하지 않는걸로

  • 5. ..
    '22.11.8 11:28 AM (183.98.xxx.33)

    찐친이란게 어떤건지 정의 내리는것도 중요
    친구가 영혼의 단짝은 아니죠

    그리고 스스로 누군가에게 찐?친 못되면서 남이 되주길 바라면 친구를 못만들어요.

  • 6. ....
    '22.11.8 11:31 AM (121.139.xxx.20)

    인간한테 너무 과한 기대를 안하는게 좋아요
    자식한테도 질투하는 부모가 있고
    형제자매끼리도 질투하는데
    완전한 타인인데 찐친이 뭐라고요

  • 7. ..
    '22.11.8 11:39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찐친 까지 바라지 않구요
    나이 좀 들면 솔직히 오다가다 대화 1-2시간 해도 다시 만나고 싶은 서람 거의 없지 않나요?
    모임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이고 긍정적인 척
    개인이 만나면 눈치봐서 부정적인 이야기 하며 사람 피곤하게 하고
    콩깍지 씌여 끼리끼리 맞추고 의지하는 부부도 한 눈 감고 살잖아요

  • 8. 글쎄요
    '22.11.8 11:44 AM (121.162.xxx.174)

    솔직히 너만 알아
    하는 이야기는 나도 몰라도 되는 얘기에요
    기쁜 일은 진심 으로 기빠하고
    위로할 일은 진심 안아줄 수 있지만
    너만 알아
    이런 말 하는 사람 죄송하지만 전 좀 조심.
    오해 생기는 건 맞아요
    제 경험이지만
    제게 너만 알아 하고 저도 잊은(원래 잘 잊어요) 일을 몇년뒤 제게 와서 펄펄 뛰며 따지더니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본인도 잊어버림
    그저 웃지요

  • 9. 그니까요
    '22.11.8 11:53 AM (123.199.xxx.114)

    혼자의 착각ㅇ죠.

  • 10. Juliana7
    '22.11.8 11:53 AM (220.117.xxx.61)

    시절인연
    그때그때

  • 11. 절친도
    '22.11.8 12:09 PM (180.69.xxx.74)

    기본적으로 내가 말 안옮겨요
    그리고 정말 비밀이다 싶은건 말 안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고 비밀 지키라는건 ... 어렵죠

  • 12. 남말 많이하고
    '22.11.8 12:49 PM (99.241.xxx.71)

    말 옮긴는 사람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젊어서 사람 잘모를땐 가쉽 좋아하는거 빼고는 괜찮아 보여서 혹 모르나 싶어서 남들얘기 옮기고 험담하는거
    별로 안좋더라라고 표현해도 그게 무슨 재미가 그렇게 있는건지 스스로 통제 못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선 자기가 비난받았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서 저에대해 앙심품고 말 만들어 내더군요

    이젠 사람들이 자기가 누군지 보여주면 좋게 볼려고 노력 안하고 그냥 믿습니다
    대다수의 인간들은 다 기대보다 별루예요
    절친도 남편이나 원가족처럼 타고난 복이 상당부분 작용하고
    자신의 인격과 노력도 같이 들어가야하니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3. 오히려
    '22.11.8 1:15 PM (59.6.xxx.68)

    너만 알고있으라고 터놓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나도 내 안에 지키지 못해 밖으로 꺼내면서 타인에게 너만 알고 있으라니..
    내가 찐친이 되지 못하면서 세상에 찐친없다고 한심해 하고 우습게 보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요
    진짜 친구들은 서로 약하고 부족한 존재라서 때로는 도움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누군가 필요하면 위로해주고 내가 필요하면 받죠
    또한 친구에게 힘을 얻고 나도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하지만 친구는 소중하니 나만큼이나 친구도 생각해주고 조심하고 아껴주죠

    찐친은 없다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기 전에 원글님이 생각하는 찐친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정의내려보고 살펴보세요
    결국 님이 누군가로부터 얻고싶고 바라는 모습일테니까요
    그건 나에게 부족하거나 나의 이상형일 수 있으니 나를 공부하는 길이기도 해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고요

  • 14. ...
    '22.11.8 1:46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그릇만큼 살아요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지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보는게

    본인의 인간관계 한계수준 본인 그릇인거죠

  • 15. ....
    '22.11.8 1:48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그릇만큼 살아요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는거지 찐이니 뭐니

    모두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만나는
    본인의 인간관계 수준이고 그릇인거죠
    안그런 사람 만나면 될 일

  • 16. ...
    '22.11.8 1:48 PM (59.10.xxx.58)

    자기가 의심이 많아 친구가 없다고 생각 하는거네요

    하던말던 사람 행동 인품을 보지
    말에서 진실여부 의심하고 따지는건 원글이시네요
    그런거는 그냥 정리하면 되는거지 찐이니 뭐니

    모두 다 그렇다 여길 필요없고
    그런류만 만나는
    본인의 인간관계 수준이고 그릇인거죠

    안그런 사람 만나면 될 일

  • 17. 40 넘으면
    '22.11.8 3:19 PM (218.39.xxx.66)

    결혼하고 출산육아하며
    내가 꾸린 가족이 1 순위
    내가족 살먹고 잘살고 우리애 잘되고 이런게 우선시 되기때문에
    사실 찐친이구 뭐구 우선시 되는거 없는 듯요
    미혼때 처럼 하나하나 다 서로 공유할 수도 없는거구
    결혼하면 벌써 결혼 생활부터가 업다운이 있기
    때문에 애까지 챙기고 내일 있고 그러면
    남은 여력으로 친구만나는 건데
    글쎄요 ….

  • 18. 없다
    '22.11.8 5:38 PM (58.78.xxx.3)

    나이 들수록 좋은일에 내일같이기뻐하는 진짜 친구는 없다고봐요

  • 19. 디도리
    '22.11.8 6:16 PM (112.148.xxx.25)

    그런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959 캔버스화는 발 편한게 없나요? 6 .. 2022/11/26 1,738
1400958 황당했던 축의금셈법 26 .. 2022/11/26 7,144
1400957 오늘은 아주 보람찬 하루에요 무3개 1 깍두기 2022/11/26 1,894
1400956 20대초반 들도 국가건강검진 받나요? 5 건강해야지 2022/11/26 1,630
1400955 5만원이면 오지 마세요…결혼식 축의금 내고도 욕먹는다? 66 ㅇㅇ 2022/11/26 26,070
1400954 절임배추 40kg에 생강 2컵이 많나요? 15 .. 2022/11/26 2,897
1400953 다발무에 딸려있는 초록잎 먹어도 되나요? 5 급질문 2022/11/26 1,830
1400952 나래와 기안 어울리긴 하네요 16 .. 2022/11/26 5,945
1400951 나가 나가 윤석열 6 윤석열 나가.. 2022/11/26 2,941
1400950 나혼자 산다에서 7 ㅡㅡ 2022/11/26 4,740
1400949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3 나팔꽃 2022/11/26 1,233
1400948 이런 말 가스라이팅 아닐까요? 3 ..... 2022/11/26 1,946
1400947 동상이몽 아유미 남편 보셨나요? 8 ... 2022/11/26 8,375
1400946 파업불참 화물차 '쇠구슬 테러'로 운전자 부상…원희룡 ".. 8 .... 2022/11/26 1,812
1400945 세미네 김치양념 맛있나요? 7 세미네 양념.. 2022/11/26 3,052
1400944 몇 아줌마들 왜 자기할말을 몇십분씩 하는거에요? 4 .. 2022/11/26 2,894
1400943 인덕션의 동그라미 크기보다 더 큰 크기의 냄비나 후라이팬 쓸수있.. 5 고르기힘듦 2022/11/26 1,964
1400942 80대 부모님이 쓸만한 가벼운 무선 청소기 22 ... 2022/11/26 4,067
1400941 크리스마스 트리 다리 하나 잃어버렸는데 2 트리 2022/11/26 968
1400940 인스턴트팟 너무 유용하네요! 23 신세계 2022/11/26 7,753
1400939 가습기에 아로마오일 4 궁금 2022/11/26 1,378
1400938 명품 구매대행 사이트 많잖아요. 진짜인가요? 1 ..... 2022/11/26 1,409
1400937 자식교육얘기는 가족한테도 얘기하지말아야되나봐요 11 ㅇㅇ 2022/11/26 5,454
1400936 빌러도 가격 내릴까요 8 ㅇㅇ 2022/11/26 3,664
1400935 나에게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4 마음 2022/11/2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