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병수발은 다 내 몫인지?

엄마 조회수 : 6,727
작성일 : 2022-11-08 02:09:06
엄마가 1박2일 수술을 하는데 간병이 필요해요. 그동안은 제가 전업이라 도맡아 했는데요. 다들 말로만 고맙다고 하고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아무도 신경안썼는데 제가 알바를 시작했거든요. 이번엔 동생에게 너가 간병 가능한지 물어보고 안되면 간병인 알아보라고 하려구요.

동생은 당연히 제가 할거라고 생각하고 신경도 안쓰는거같아요. 연차 놀러다니느라 며칠전에 다 써서 없다는거 같은데, 엄마도 당연히 니가 하겠지 하는 분위기. 뭐 억지로라도 간병하려면 하겠지만 나에게도 피해가 있는데 다들 넘 당연하게 샹각하니 이제 안하고 싶어요. 엄마가 엄청 화낼텐데 그렇다고 제가 폐륜인걸까요.
IP : 211.248.xxx.14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8 2:14 AM (68.1.xxx.86)

    엄마한테 저도 일해서 힘들어요. 둘째한테 연락해 보시라고 반응하지 마시고 호구-진상 굴레 벗어나시길.

  • 2. ....
    '22.11.8 2:1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 화낸다고 뭐가 무서움? 님만 자식임?

  • 3. ....
    '22.11.8 2:21 AM (221.157.xxx.127)

    간병인구하시라고 하세요

  • 4. 일한다고
    '22.11.8 2:33 AM (14.32.xxx.215)

    하셔야죠 다들 좀 그러네요 ㅜ

  • 5. ..
    '22.11.8 2:48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본인 상황이 달라졌잖아요. 말씀드리면 돼죠.
    웬 폐륜?
    그렇게까지 자학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 6. ..
    '22.11.8 2:51 AM (112.150.xxx.19)

    본인 상황이 달라졌잖아요. 말씀드리면 돼죠.
    웬 폐륜?
    그렇게까지 자학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 7. ...
    '22.11.8 2:56 AM (175.115.xxx.148)

    주로 맡아서 하다 보면 처음엔 고마워 하다가 나중엔 당연시 해요 아르바이트 시작한 김에 포지션 다시 잡으시길

  • 8. 이럴땐
    '22.11.8 3:03 AM (125.178.xxx.135)

    패륜 아닙니다.
    앞으로도 혼자 독박쓰지 마세요.

  • 9. 알바말고
    '22.11.8 3:45 AM (121.133.xxx.125)

    풀타임이라고 하고
    간병못한다고 하세요.

    그간 간병했으니
    동생에게 간병해달라고 요청해보심
    동생이 간병인 구하던지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 10. ㅇㅇ
    '22.11.8 3:51 AM (211.193.xxx.69)

    한번 시작하면 관성이란게 작용해서 그대로 죽 밀고 나가려고 하는게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호구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도 생겨났잖아요
    움직이고 있는 걸 멈추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듯이
    인간관계에서도 관성적인 걸 멈추려면 많이 힘들듯 하네요 원글님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 11. 간병인
    '22.11.8 4:43 AM (58.142.xxx.84)

    구하는것도 일이에요.
    말로만 고맙다하고 곧
    잊어요.
    부모라 모른척 못하는 원글님만독박
    나중엔 부모도
    형제도 다 잃어요
    무조걵1/n

  • 12. ㅡㅡ
    '22.11.8 5:48 AM (211.202.xxx.183)

    전업이라는 이유로 간병다하고
    병원따라 다니고 다했는데요
    당연한 거로알고 수고했다는말
    한마디안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간병하다
    이제는 안해요 손났어요
    나만 자식이냐고 니들한테도
    효도할 기회를 줘야지 않냐고
    제발 더이상 혼자 독박쓰지마세요
    돌아가며하던지 n/1로 하세요

  • 13. 빠빠시2
    '22.11.8 6:35 AM (211.58.xxx.242)

    형제ㅣ 필요없는듯
    저도 아들 둘있지만

  • 14. 원래
    '22.11.8 6:51 AM (118.235.xxx.127)

    하는 사람만 해요
    그러다가 안하면 욕얻어먹구요
    알바해서 못한다하면 그거 해서 얼마버냐는
    소리까지 들을꺼예요

  • 15. 시어머니
    '22.11.8 7:27 AM (106.102.xxx.86)

    까다로우셔서 입원하시면 맨날 제가 가서
    간병했어요. 간병인은 싫다셔서...
    이젠 저도 나이들고 더이상 가기 싫네요.
    시어머니 짜증도 듣기싫고 한 두번도 아니고...
    저희는 1박도 아니고 입원하시면
    보통 일주일이예요.

  • 16. 플랜
    '22.11.8 7:55 AM (125.191.xxx.49)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시는 친정어머니때문에 9일간 병원에서 돌봐드렸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간병인 쓰기에는 친정어머니 성격상 더 힘들테고,,,,하나뿐인 며느리에게 맞기기에는 올케가 뭔 죄인가 싶고,,,,그래서 제가 했는데 친정어머니도 너무 미안해 하셨어요

  • 17. ㅇㅇ
    '22.11.8 7:57 AM (175.207.xxx.116)

    아르바이트 시작한 김에 포지션 다시 잡으시길 ...22222

    내가 일을 시작해서 이제 엄마 간병 이전처럼 할 수가 없다,
    간병 할 수 있는 사람 없으면
    각자 돈 걷어서 간병인 구하자
    그동안 나 혼자 간병 하면서 솔직히 많이 서운했어
    그리고 간병인 구하는 것도 돌아가면서 하자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하고
    다음에는 ㅇㅇ가 해라.

    이렇게 톡 올리세요

  • 18. ㅇㅇ
    '22.11.8 7:58 AM (175.207.xxx.116)

    알바해서 못한다하면 그거 해서 얼마버냐는
    소리까지 들을꺼예요
    ㅡㅡㅡㅡ
    얼마를 버든 그건 내 일이니까 상관하지마

  • 19. 패륜은 무슨
    '22.11.8 9:14 AM (121.190.xxx.146)

    1박 2일 수술에 간병안했다고 무슨 패륜요....
    님이 이렇게 마음약하시니까 번번히 동생들 짐까지 떠맡는 거에요

  • 20. 흠..
    '22.11.8 9: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동생이 나쁜 년이죠. 연차 다썼으면, 그냥 휴가내라고 하세요.

  • 21. ㅎㅎ
    '22.11.8 9:32 AM (14.55.xxx.165)

    이건 다른질문인데요
    연차 다 쓰면 휴가가 또있어요? 그런 직종 직장이 있어요?

  • 22. 흠..
    '22.11.8 9:3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없죠. ㅋㅋ 내년 연차를 땡겨쓰든, 무급으로 휴가를 내든, 간병인 비용을 대든 동생이 책임지고 알아서 하란걸 저런식으로 써버렸네요.

  • 23. 원래
    '22.11.8 9:43 AM (175.214.xxx.168)

    하는 사람만 해요. 저는 제 팔자려니 해요
    저희 언니는 안해요. 입만 나불나불
    친척들 앞에서 하도 부모 걱정을 해서 다들 언니한테 효녀라고 ㅎㅎ
    기가 막혀
    실상은 제가 다 돌봐드리고 반찬 가져다 드리고 병원 모시고 다니는데
    우리 언니는 리어왕의 첫째딸 같아요.

  • 24. 통합병동
    '22.11.8 10:06 AM (211.178.xxx.80)

    요즘은 통합병동이 잘되어 있어 보호자 필요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881 대학생이 읽기 좋은 미국 시사지 추천 부탁드려요 7 리딩 2022/11/08 566
1397880 전장연 시위로 겨우 출근했네요ㅜㅜ 1 ... 2022/11/08 1,220
1397879 이태원 희생자 명단 . 이지한 김동규 박가영 신애진 노은서 스티.. 4 ... 2022/11/08 3,056
1397878 이거 절 무시하는건지..제가 오바하는건지.. 5 뭐지 2022/11/08 1,479
1397877 지금 울화가 터져 미칠 지경일듯....... 81 지금 2022/11/08 23,088
1397876 밥따로물따로 아토피엔 어떨까요? 9 ㅇㅇ 2022/11/08 1,176
1397875 그거 뭐라고 하나요? 브런치 카페같은데 가면 5 뭘까 2022/11/08 2,068
1397874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잘하라고 하시면서 14 ㅇㅇ 2022/11/08 3,889
1397873 진짜 석열은 남탓만 오지게 하네요 26 00 2022/11/08 1,665
1397872 니트원피스가 몸에 너무 달라붙어요. 16 2022/11/08 3,931
1397871 수술 꿰멘자국에 흉터연고 바르고있는데요 끈적임이ㅠ 5 흉터 2022/11/08 1,564
1397870 이테원 사망자 명단 공개안한다고 난리친 이유가 69 .... 2022/11/08 15,868
1397869 눈맞춤이 힘들다는 고1 아이 6 지금 2022/11/08 1,964
1397868 뉴 다이슨 에어랩 사신다면 어느색상? 6 ... 2022/11/08 2,169
1397867 동상이몽 이현이남편? 16 ..... 2022/11/08 6,713
1397866 유튜버 PD 월급이 1억5천... 8 허니베리 2022/11/08 5,095
1397865 아들이 주말부부일때 아프면요 52 아들 주말부.. 2022/11/08 5,395
1397864 재형저축 2 ㅅㅇ 2022/11/08 1,195
1397863 경찰은 4시간동안 뭘했나요? 38 과실치사? 2022/11/08 1,663
1397862 이태원참사 수사상황을 2 일반인 2022/11/08 652
1397861 검찰, 진성준 의원 '금품 당원 모집'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29 민주당폭망 2022/11/08 1,102
1397860 한동훈은 윤석열에게 딸랑딸랑 알랑방귀 잘꿔 7 ... 2022/11/08 1,051
1397859 환승연애 뒷북.. 3 야호 2022/11/08 1,722
1397858 아침부터 총출동이네요 22 이뻐 2022/11/08 2,207
1397857 맘카페에서 산 대봉감 말린 곶감 먹고 두드러기 났어요 ㅠㅠ 25 ..... 2022/11/08 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