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현이 좀 그렇지만 노인냄새는 몇살부터 심해지나요?
오늘 전해줄게 있어서 방문했더니
얼마전까지 없던 해괴한 냄새가 ㅠㅜ
아 이게 노인냄새구나 싶은데
표현도 못하고 물건만 주고 왔어요
비린내 같기도 하고 ᆢ암튼 그래요
노인냄새는 대략 몇살부터 심해지나요?
전 양가 부모님이 일찍 그전에 돌아가셔서
모르겠네요 식생활하고도 관계가 있나요?
1. 음
'22.11.7 2:45 PM (58.143.xxx.27)엄마는 안나고 아빠는 납니다. 두분 80살이에요.
아빠가 샤워도 아주 빨리 샴푸 비누 조금만 쓰고요.
엄마는 목욕탕 달 목욕 다녀요.2. ..
'22.11.7 2:48 PM (58.79.xxx.33)제가보니. 한번입은 옷이라도 매일 세탁하고 매일이나 이틀정도 샤워하시는 분들이 냄새 안나는 거같아요. 나이드시면 자주안씻고 옷도 자주 안 갈아입으니 체취가 나죠 ㅜㅜ
3. djaak
'22.11.7 2:48 PM (203.142.xxx.241)다른이야기로
엄마가 잠깐 요양병원에 요양차 입원하셨었는데 유독 한 분이 화장실을 쓰고 다면
다음사람이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악취가 났대요.
90넘으신 분인데
나이 들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4. ..
'22.11.7 2:50 PM (58.79.xxx.33)아 질병에 따라 대소변이나 땀에 냄새가 나기도하니 지병에따라 체취에 변화가 있을수도 있겠어요
5. ᆢ
'22.11.7 2:52 PM (211.36.xxx.52)반면 저희 옆집 할머니도 87세시고 혼자 사시거든요 두번 들어가서 차 마신적 있는데 냄새 전혀 안났어요
완전 깡마르시고 소식주의세요6. 질병에
'22.11.7 3:0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질병에 따라 냄새가 나는 질병들이 있어요
7. 86
'22.11.7 3:09 PM (211.104.xxx.48)시어머니 86 혼자 사시는데 냄새 전혀 안나요. 35평 아파트 혼자 사시는데 환기 늘 하시고 청소 잘하세요
8. ff
'22.11.7 3:09 PM (211.252.xxx.100)암 걸리거나 몸이 안좋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9. ....
'22.11.7 3:1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사람나름...청년도 냄새나는 사람 많아요 지하철타보면 심지어 젊은여자도 화장만 했지 더러운 여자있던데...
10. dlf
'22.11.7 3:39 PM (222.101.xxx.97)자주 구석구석 잘 닦고
옷도 매일 갈아입어야죠11. 지하철
'22.11.7 5:23 PM (112.148.xxx.91)1호선 자주 타는데 할아버지들은 노인내 많이 나더라구요 ㅜㅜㅜ 노인내 날 확률이 진짜 50퍼 이상입니다 ㅜㅜ 할아버지 옆에 자리가 있더라도 앉는게 두려워요 흑흑
12. wii
'22.11.7 5:5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90 대 아버지 노인냄새 없으세요. 술 담배 안하시고 소식하고 매일 씻고 실내복 매일 옷 갈아입고요. 냄새난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13. ㅇㅇ
'22.11.7 8:11 PM (217.230.xxx.170)제 아는 할아버지분은 70대 초반 노인내가 났었는데
건강이 언좋으신가보다 했더니 웬걸 90 넘겨서도
사시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