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원래 고3 둘째 학원 끝나면 집에서 점심 밥먹고 쉬다가 저녁에 저녁먹고 다시 학원갔다 독서실 가는 스케줄이라 토요일 제가 식사 준비로 집에 있었어요
오늘부터 수능까지는 친구랑 사먹고 빈시간에도 독서실갔다 학원간다길래 시간이 있길래 단풍이라도 보러 드라이브 하자니까 운동 갔다 술마시고 온다면서 나갔어요 하루종일 혼자 있었는데 6시에 들어와선 저녁달라고 . .
토요일이라 다들 운동만하고 갔대요 같이 술마실 사람들 없다고 들어와서 술상겸 저녁 차려줬는데 왜이리 얄밉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얄미워요
얄미움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2-11-05 19:45:20
IP : 39.12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자라도
'22.11.5 7:47 PM (113.185.xxx.106)단풍보러 가면되죠
2. ᆢ
'22.11.5 7:56 PM (211.219.xxx.193)고등 아이는 학원 스카 순례고 신랑은 당구에 미쳐서 하루종일 혼자 있었더니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단풍 보러가자하면 가기는 하겠지만 맘은 딴데 가 있을거 알아서 말 안꺼냈어요.
혼자도 보지만 같이 보고 싶은데 내맘은 나만 아는거겠죠?3. dd
'22.11.5 8:00 PM (114.204.xxx.179)원래 남편들이 그래요. 그런 산책이나 구경가는걸 안좋아함;;
4. 둘이
'22.11.5 8:00 PM (39.122.xxx.3)혼자보단 둘이 드라이브 하고 저녁 맛있는거 먹고 ..그런걸 원하는거죠 단풍은 도구일뿐
5. ㅇㅇ
'22.11.5 8:2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그냥 밥 먹으러 가자고 하세요
단풍보러 가자는 소리에 부담감 느낌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