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 6 사춘기 딸 증상

엄마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22-11-03 18:47:22
안녕하세요.
초6 딸, 초5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딸이 몇 달 전부터 사춘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일단 수다 떨던 거 일절 없어지고
소파에서 자고
다이어트한다며 먹던 양을 3분의1로 줄이고
(3개월에 몸무게 8킬로 빠졌어요)
모든 가족한테 짜증을 냅니다.
외출은 당연히 같이 안 하려고 하고요 .

원래 이 때 되면 사춘기 접어드나요?
이 증상은 얼마나 가나요?
그리고 무슨 말을 해주는 게 좋을지, 내버려둘지도 고민이네요.
조언 있으면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2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3 6:48 PM (180.69.xxx.74)

    냅두세요 말도 걸지 말고요
    미친사춘기는 누구도 못말려요 ㅎㅎ

  • 2. 홀몬
    '22.11.3 6:54 PM (220.117.xxx.61)

    홀몬의 불균형
    개인차 심함

  • 3. ...
    '22.11.3 6:55 PM (175.116.xxx.96)

    여자 아이들 초6이면 사춘기구요. 이제부터 2-3년간은 그냥 입닫고, 귀닫고 사셔야 합니다.
    최소한의 넘지 말야아 할 선은 절대 그어 놓으셔야 하구요. 그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셔야 합니다.
    미친듯이 날뛸때는 말 걸지 마시고, 한풀 꺾이면 그때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된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물론 또 반복되지만요 ㅎㅎ
    잔소리도 안할수는 없지만 되도록 줄이시고, 아이가 싫어하면 두번 권하지 마세요.
    근데 쉽지 않지요.
    아무튼 관계가 제일 중요합니다.이때 엄마랑 관계 틀어지면 계속 힘들어요.

    엄마가 취미 있으면 그거에 몰두하시고, 딸은 그냥 내버려 두시고, 아들과 대화 하세요.
    연년생 남매면, 딸이 좀 제정신으로 들어올 때쯤이면 아들이 시작합니다 ㅋㅋ

  • 4. 사춘기
    '22.11.3 6:55 PM (106.102.xxx.123) - 삭제된댓글

    과체중이었나요
    사춘기가 거식증과 강박으로 와서
    힘든 날을 보냈어서 예사롭지는 않아요
    성장기 아이들은 성인 다이어트와 달라요
    짧은기간 너무 많이 뺐어요
    아이와 차분히 얘기 해보세요

  • 5. 글쎄요.
    '22.11.3 6:59 PM (182.227.xxx.139)

    무슨 문제 있는건 아니고 그냥 사춘기가 저런가요?
    저도 제 아이가 사춘기라 생각했다가 뒷통수 맞은 적 있어요.
    제 아이는 사고친거 였어요. 나쁜 짓..

  • 6. 여행이 최고
    '22.11.3 7:01 PM (123.111.xxx.225)

    저희 아이도 딱 6학년 2학기부터 시작해서 중1때 절정이었는데
    저희는 여행을 선택했어요.
    여름방학때 아이랑 전쟁을 치르고 이러면 사이가 완전히 틀어질 것 같아서 가을에 한달에 일주일씩 여행다녔어요 (학교 결석하구요.)
    제주도가 젤 좋다고 그러길래 두 번 갔어요.
    인스타에서 유명하다는 맛집 가서 카페 가서 같이 줄 서주고 호텔도 가자는 가주고. 한 천만원 썼나봐요.
    가족 사진찍자 그럼 싫다면서 자기 인스타용 사진만 찍는것도 꾹 참아주고 돈 아까운 것도 꾹 참고ㅋㅋㅋㅋ

    그랬더니
    입이 열려서 요즘은 종알종알 학교 생활 이야기도 잘 해주고 미친 짓거리도 안 해요.
    소아청소년 상담받는것보다 훨씬 효과좋았습니다.

    지금보니 차라리 중1에 와서 고맙다고 생각해요. 지금 중2인데 내신 신경쓰여서 그렇게 못해줬을 것 같아요.

  • 7. 엄마
    '22.11.3 7:11 PM (211.234.xxx.238)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엄마랑 사이는 원래 좋았고 잔소리 전혀 안 하는 스타일이긴 해요.
    아빠는 약간 꼰대지만 공부하라는 말은 별로 안 하고요.
    과체중까지는 아니고 통통한 정도였는데 키는 165라 크고요.
    안 먹어서 너무 걱정이에요.
    집안 분위기도 너무 안 좋아지고 다들 딸 눈치 봐요.
    남동생은 말도 못 붙이구요.

  • 8. 엄마
    '22.11.3 7:12 PM (211.234.xxx.238)

    아 그리고 딸 끝나면 아들 시작된다는 말씀 너무 무섭네요.
    순둥이 아들이 사춘기라니요 ㅜㅜ

  • 9. 드럽고
    '22.11.3 7:31 PM (1.241.xxx.7)

    치사하지만 냅둬야해요ㆍ 이해하고.수용하기도 힘든때도 옵니다 ㆍ그냥 말도 걸지말고 (퉁명스런 말투에 상처받아요 ㅜㅜ) 묻는 거에나 짧게 답해주고(부연설명 들어가면 “내가알아서 할게”가 바로나와요)거리를 둬야해요ㆍ 바짝 1년 심하다 살짝 좋아지다 지속적 사춘기 들어가더라고요.ㅋ

  • 10. 나야나
    '22.11.3 7:46 PM (182.226.xxx.161)

    딸이라서 빨르긴 빠르네요..중2아들은 슬슬 시작되는듯요..

  • 11. ...
    '22.11.3 8:12 PM (222.109.xxx.156)

    딸 5~6학년에 사춘기 슬슬 올라와 중1에 막살다가 종합병원되고(아토피 위장병 등등) 코로나 와서 중2,3는 집에만 있으니 좀 나았던 듯합니다만 학교다녔으면 이때도 심했을 듯해요. 고1 좀 나아요.

  • 12. 엄마
    '22.11.3 8:18 PM (180.66.xxx.124)

    네에. 1년은 인내하며 말 안 걸고, 간단히 답만 하며
    잘 지내봐야겠네요.
    너무 착했던 딸이라 충격이 더 심한 거 같아요
    다들 감사드려요..

  • 13.
    '22.11.4 7:09 AM (125.176.xxx.224)

    여자애들은 초4에도 사춘기 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316 치킨이 다 취소되네요ㅠㅡ 12 ㅡㅡ 2022/11/24 16,840
1400315 청견스님 2 ㅇㅇ 2022/11/24 675
1400314 축구 이번에는 두눈 똑바로 뜨고 보려고요 3 ㅁㅇ 2022/11/24 993
1400313 다음주부터는 겨울 날씨겠어요. 3 ... 2022/11/24 3,262
1400312 텃밭에서 기른 배추 감장 8 텃밭 2022/11/24 2,491
1400311 유감이래ㅋㅋㅋㅋㅋㅋㅋ 14 ... 2022/11/24 5,464
1400310 와우! 식세기배송 대박 4 쾌속배송 2022/11/24 3,019
1400309 오아시스 마켓 난각번호 1번 계란의 오해와 진실 12 블루밍v 2022/11/24 5,941
1400308 공무원이 박봉이라는 말, 진짜 실화인가요?… 24 Mosukr.. 2022/11/24 7,714
1400307 치킨대신에 떡뽁이했어요 3 ... 2022/11/24 1,513
1400306 중등 아이 성적.. 속이 복잡하네요. 10 엄마 2022/11/24 3,082
1400305 저는 왜 월드컵 관심이 하나도 안갈까요 28 ㅇㅇ 2022/11/24 3,703
1400304 큰 애 수학학원에서 1등했어요.. 35 소심한 자랑.. 2022/11/24 5,197
1400303 고민고민하다 올립니다 반려견관련… 29 이기자 2022/11/24 3,713
1400302 월드컵이라고 간식들 많이 준비하나봐요 5 2022/11/24 2,036
1400301 경제권 통제하는 남편 왜 그런건가요? 34 자유부인 2022/11/24 4,060
1400300 이재명 죽이기에 별 지x 발x을 다 하는데 32 민주당 2022/11/24 1,811
1400299 조정훈 김명신 특검 반대하더니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반대 16 누구 픽? 2022/11/24 1,925
1400298 주거급여를 아시나요? 5 2022/11/24 3,328
1400297 여자가 돈 못벌면 이런 결혼도 괜찮은가요? 31 ... 2022/11/24 6,001
1400296 가래나 기침이 오래가면 5 ㅇㅇ 2022/11/24 2,432
1400295 김건희는 행복하겠네요... 11 2022/11/24 3,607
1400294 패딩 길이 어느 정도 제일 선호하세요? 14 패딩 2022/11/24 3,340
1400293 마당에 길냥이가 자꾸 뭔가를 물어오는데요 22 왜그럴까 2022/11/24 3,018
1400292 한동훈 "저질 음모론 부추긴 이재명 사과하고, 김의겸은.. 31 꼴좋다 2022/11/24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