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이에요
울 아들은 학원을 지각하거나 가기 싫다고 결석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학교행사나 이유있는 결석을 몇번하긴 했지만
보강을 너무 싫어해서 결석도 안하지요
성적은 별로입니다 ㅜㅜ
그래도 괜찮죠??! ^^
학원 다니는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오늘 학원 선생님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학원오면 수업시간에 그렇게 졸음이랑 싸운다고 하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전화
아들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22-11-02 21:44:29
IP : 1.229.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요.
'22.11.2 9:45 PM (223.38.xxx.91)학교, 학원 성실하게 다니는게 어딥니까?
2. 아아아아
'22.11.2 9:47 PM (14.50.xxx.31)학원장입니다...
지나고보면 그렇게라도 하는 아이는 정말 착한 아이입니다.
혹시 공부말고 다른곳에 관심있는지 얘기 한번 들어주시고
힘들지만 성실히 하는 아이 정말 응원 많이 해주세요~3. 원글
'22.11.2 9:50 PM (1.229.xxx.243)아! 원장님^^
울아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화도 시도해보겠습다!!4. ..
'22.11.2 10:54 PM (222.234.xxx.222)지각 결석도 안하고(성실하고) 졸음도 참는 아이 넘 예쁘네요. 계속 응원해 주세요~~
5. 전직학원강사
'22.11.2 11:11 PM (125.177.xxx.187) - 삭제된댓글성실한건 칭찬해주시고...
(정말 지각에 숙제안해오는 아이들많아요...ㅠ)
예전에 초3여자아이가 학원에서 졸길래(제 딸과 동갑)
물으니...부모님과 같은시간에 자다가
새벽3시쯤깨서 핸폰을한다고...ㅠ
여중생도 물으니 핸폰하다 늦게자고 일찍일어나 일찍학교가서 친구들과 논대요..ㅠ
이놈의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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