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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오십에 미국 가서 취업하려면

ㅇㅇ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22-11-02 13:46:54
나이 오십에 미국 가서 취업하고 살려면
무슨 재능이 필요할까요?
비현실적인 상상인거 아는데 그래도 생각해 봅니다.

영어 잘 해야겠고 하나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오십견 있어서 힘쓰는 일 못 하고요
조만간 퇴직할 것 같은데

미국 가서 취업하려는 건 넘 무식한 꿈인가요?
IP : 118.235.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 1:50 PM (221.149.xxx.179)

    응원합니다!

  • 2. visa 문제
    '22.11.2 1:51 PM (211.247.xxx.86)

    어떻게 하실 건지요?
    그게 해결된다면 다음은 영어 .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으면 몸 쓰는 일 밖에는 기회가

  • 3. ....
    '22.11.2 1:51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오늘 가족과 이야기 나는 건데 원글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가족이 캐나다나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 어떻겠냐고하네요. 캐나다와 미국에 자매들이 살고 있어요.

  • 4.
    '22.11.2 1:51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특정사무직 전문직 아니라면
    우리나라 외노자들 생각해보세요
    별다르지않아요
    아니면 돈이 많아야겠죠

  • 5. 에효..
    '22.11.2 2:00 PM (174.29.xxx.108)

    힘쓰는 일못하고 곧 퇴직하셔야 할 형편이면..
    나이들어 돈도없고 언어도 안되고 미국 실무경력도 없으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최저시급 서비스업밖에 없어요.
    그나마 그 서비스업도 말이 안되면 창고에서 박스드는거 정도밖엔...
    우선은 가족초청 이미 십년전쯤 신청해서 이제 순서 다된거아니면 50세에 기술도없이 스폰서도없이 어찌 미국에 살 수 있으실지.

  • 6. 저기
    '22.11.2 2:05 PM (211.217.xxx.174)

    미국 살다왔어요
    옷수선 배워가시면 수입많아요
    돈 없으면 세탁소에 취업하시고
    자기 가게 차려도 돈 많이 안들어요

  • 7. 헤어
    '22.11.2 2:11 PM (97.113.xxx.84)

    헤어, 네일, 제빵 제과

  • 8. ...
    '22.11.2 2:13 PM (220.116.xxx.18)

    오십에 영어부터 시작하시려면 언제 가시게요?

  • 9. ..
    '22.11.2 2:19 PM (125.178.xxx.135)

    비자가 우선이에요.
    상상이라고 하시니.

  • 10.
    '22.11.2 2:23 PM (124.50.xxx.162)

    기술 같은거 있음 인정받죠

  • 11. 기술도
    '22.11.2 2:31 PM (174.29.xxx.108)

    제빵, 네일, 수선같은 기술로는 비자 못받아요.

  • 12. ㅇㅇ
    '22.11.2 2:45 PM (118.235.xxx.244)

    앗 옷수선 할 수 있어요!
    아 visa가 걸리는 군요

    영어는 조금 할 줄 압니다

  • 13. 근데
    '22.11.2 3:04 PM (182.216.xxx.172)

    오십견부터 치료하시고 가더라도 가셔야죠
    어떤일을 하든
    먹고 사는일 하는데
    어깨불편해서야 할수 있는 일이 없죠

  • 14. ....
    '22.11.2 3:05 PM (222.236.xxx.19)

    그런 상상을 왜 하시는데요..?? 나이 마흔인 제가 미국가더라도 ㅠㅠㅠㅠ 청소 밖에 더 하겠어요.???
    솔직히 이런 상상을 왜 하시는가 싶네요 ...전 한국에서도 내가 나중에 나이들고 퇴직하면 뭐할까 싶은데
    남의나라 가서는 막막할것 같은데요 .. 갈일도 없지만요

  • 15. ㅇㅇ
    '22.11.2 3:45 PM (118.235.xxx.244)

    ㄴ 상상하면 안 돼요? 님은 가지 마세요..
    모든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건데 타박놓고 그래요

    오십견은 치료해야지요

  • 16. 진짜
    '22.11.2 6:11 PM (74.75.xxx.126)

    비자 문제를 어떻게 하시려고요? 그게 해결 안되면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로 병원도 못다니고 삶이 비참해 질텐데요. 그리고 그 나이쯤 되면 외국 생활 오래하신 분들도 고국을 그리워하고 향수병 우울증 많이 걸리세요. 정 궁금하시면 단기 체류로 다녀가시고 정말 적성에 맞다 싶으면 그 다음 방법을 찾아보세요.

    학생비자 받아서 오시는 경우도 있고 돈이 많으면 투자이민 올수도 있긴 하지만요. 엘에이 한인타운에 도와주는 업체들 많이 있어요. 저 엘에이에서 공부할 때 놀러왔던 친구가 눌러 앉고 싶어서 비자 상담 받았는데 그 당시에는 한복 만드는 일이나 교회 성가대 오르간 연주, 그런 자리로 들어오면 장기 체류할 수 있다고 했다네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 17. ㄴㄴㅇ
    '22.11.2 7:37 PM (175.223.xxx.130)

    상상 질문에 다큐 답변 해주시는 천사같은 82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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