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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계신 엄마가 코로나 걸리셨어요..택배로 보낼 맛있는 음식좀 알려주세요

속상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22-11-02 02:00:23
엄마 혼자계신데
코로나래요..
목소리가 안좋고 기침도 많이 하셔서
집앞에 음식이라도 놓고오고싶은데
제가 가볼 형편이 안돼요..ㅜㅜ
택배로 시켜드리기 좋은 맛있는 음식 유명한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추어탕 등 탕종류나
반찬류..?
머리가 멈췄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요런 식사종류 맛있는곳 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9.64.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 2:46 AM (220.94.xxx.134)

    급한데로 밀키트보내세요 바로 끓여먹을수 있는.

  • 2. -----
    '22.11.2 3:18 AM (118.235.xxx.200)

    배달앱에서 근처 음식점 주문하고 벨 누른뒤 문앞에 두고 가시라하고 배달시켜드렸었어요

  • 3. dd
    '22.11.2 4:00 AM (51.81.xxx.188) - 삭제된댓글

    탕이나 국종류 요즘은 잘 나오나보던데
    마켓컬리 같은데 많더군요
    평 보시고 적당한 거 보내셔도 그냥 데워서 밥만 말아 드시면 되죠
    육개장,설렁탕 등등이요

  • 4. 저는
    '22.11.2 5:50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용기죽 보내드렸어요. 코로나 걸리니 뭐 움직임 자체가 귀찮고 아프더라고요.
    햇반처럼 바로 돌릴수 있는 용기죽이요

  • 5. 아도라블
    '22.11.2 6:07 AM (222.109.xxx.203)

    https://smartstore.naver.com/hanu2go/products/6622492109


    저 코로나 걸렸을때 뭘 삼키기 힘들었는데
    소고기뭇국이 목에 무리 안주면서 잘 넘어가더라구요
    건더기 많은 걸쭉한 음식들은 못 먹었어요

  • 6. 제 경우
    '22.11.2 8:36 AM (125.128.xxx.1)

    저희 부부가 코로나 걸렸을 때는요,
    (시판) 소고기죽, 전복죽, 미역국, 계란찜, 장어탕, 육개장, 추어탕 등으로 식사했어요.

    초반에는 음식 삼키는 것도 힘들어서 자극적이지 않은 국 같은 것이 좋구요,
    부드러운 바나나와 카스테라, 연두부도 식사 대용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비타민 보충을 위해 귤 엄청 먹고, 배숙도 해먹었구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와 생강차, 모과차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 7. ㅠㅠ
    '22.11.2 1:52 PM (110.11.xxx.172)

    혼자 계시고 목소리도 안 좋으시면 목이 많이 아프실건데

    죽종류와 국종류 위주로 햅반도 같이 주문해서 보내주시고
    정수기 없으면 생수라도 미지근한물 많이 드시면 목통증에 좋구요

    어머니 다니시는 병원도 비상연락으로 알아두시기,,,

  • 8. ..
    '22.11.2 4:14 PM (119.196.xxx.69)

    잘 관찰하셔야 돼요
    연세가 어떻게 되신지는 모르겠지만
    친정 엄마가 코로나 걸리셔서 급성 신부전이 와서
    돌아가실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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