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계신 엄마가 코로나 걸리셨어요..택배로 보낼 맛있는 음식좀 알려주세요
코로나래요..
목소리가 안좋고 기침도 많이 하셔서
집앞에 음식이라도 놓고오고싶은데
제가 가볼 형편이 안돼요..ㅜㅜ
택배로 시켜드리기 좋은 맛있는 음식 유명한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추어탕 등 탕종류나
반찬류..?
머리가 멈췄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요런 식사종류 맛있는곳 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ㅠ
'22.11.2 2:46 AM (220.94.xxx.134)급한데로 밀키트보내세요 바로 끓여먹을수 있는.
2. -----
'22.11.2 3:18 AM (118.235.xxx.200)배달앱에서 근처 음식점 주문하고 벨 누른뒤 문앞에 두고 가시라하고 배달시켜드렸었어요
3. dd
'22.11.2 4:00 AM (51.81.xxx.188) - 삭제된댓글탕이나 국종류 요즘은 잘 나오나보던데
마켓컬리 같은데 많더군요
평 보시고 적당한 거 보내셔도 그냥 데워서 밥만 말아 드시면 되죠
육개장,설렁탕 등등이요4. 저는
'22.11.2 5:50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용기죽 보내드렸어요. 코로나 걸리니 뭐 움직임 자체가 귀찮고 아프더라고요.
햇반처럼 바로 돌릴수 있는 용기죽이요5. 아도라블
'22.11.2 6:07 AM (222.109.xxx.203)https://smartstore.naver.com/hanu2go/products/6622492109
저 코로나 걸렸을때 뭘 삼키기 힘들었는데
소고기뭇국이 목에 무리 안주면서 잘 넘어가더라구요
건더기 많은 걸쭉한 음식들은 못 먹었어요6. 제 경우
'22.11.2 8:36 AM (125.128.xxx.1)저희 부부가 코로나 걸렸을 때는요,
(시판) 소고기죽, 전복죽, 미역국, 계란찜, 장어탕, 육개장, 추어탕 등으로 식사했어요.
초반에는 음식 삼키는 것도 힘들어서 자극적이지 않은 국 같은 것이 좋구요,
부드러운 바나나와 카스테라, 연두부도 식사 대용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비타민 보충을 위해 귤 엄청 먹고, 배숙도 해먹었구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와 생강차, 모과차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7. ㅠㅠ
'22.11.2 1:52 PM (110.11.xxx.172)혼자 계시고 목소리도 안 좋으시면 목이 많이 아프실건데
죽종류와 국종류 위주로 햅반도 같이 주문해서 보내주시고
정수기 없으면 생수라도 미지근한물 많이 드시면 목통증에 좋구요
어머니 다니시는 병원도 비상연락으로 알아두시기,,,8. ..
'22.11.2 4:14 PM (119.196.xxx.69)잘 관찰하셔야 돼요
연세가 어떻게 되신지는 모르겠지만
친정 엄마가 코로나 걸리셔서 급성 신부전이 와서
돌아가실 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