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는 기간인데 또 웃긴건 웃기네요
막 화나고 슬픈데
또 내 업무하다가 보면
또 잊어버리도 웃긴일이 의도치않게 생기면 웃어요.
그러다 또 뉴스 인터넷보면 슬프구요.
그러다 또 카톡대화하다보면
의무적으로 끝맺음이 어색해서
ㅎㅎ ㅋㅋ 이런걸 갖다붙이네요. 습관적으로요.
즐겁거나 그런건 아닌데 일상에서 업무하다보면
지금 상황을 망각해서 그것또한 괴롭네요.
세월호때는 거의 우울증에 기사만 보면 울고 ,
울다가 자고 막 그랬는데 그때도 일상에선 이렇게
가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인간이 원래 이런건가?
1. 장례식장에서도
'22.11.1 5:49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울다가 웃다가 그러지요...
2. ㅇㅇ
'22.11.1 5:50 PM (220.119.xxx.28)애도랑 일상은 원래 같이가는거죠
3. 그건
'22.11.1 5:51 PM (14.44.xxx.65)어쩔수 가 없죠,,, 저도 그래요 생각나면 가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다가도
손님 오면(자영업자) 하하호호 하고 우스운일 있으면 웃고... 그러다가 훅 들어오는 죄책감 ... 나 이래도 되나.. 뭐 이런,,,,
이 지랄같은 상황이 정말 화가 납니다.4. 어떻게
'22.11.1 5:51 PM (118.235.xxx.111)하루종일 슬프기만 하겠어요. 저도 애가 많이 아파서
장기 입원을 했었는데 그 와중에도 웃을일이 있더라구요..5. 저도 그래요.
'22.11.1 5:51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눈물 질질 짜면서 강쥐들이랑 산책한다 집을 나섰다가 귀가할 땐 웃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주말에는 촛불들고 시청역으로... 건강해야 잘 싸울수 있지요.
6. ..
'22.11.1 5:51 PM (49.224.xxx.46)애도랑 일상은 원래 같이가는거죠22222
7. 자연스럽게
'22.11.1 5:51 PM (211.217.xxx.15)일상을 살아야죠.
슬퍼하고
기억하려는 노력이 중요한거니까요.8. 그래도
'22.11.1 5:51 PM (221.143.xxx.13)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가의 안전대책부재로 안 죽을 수도 있었던 아이들이 156명이나 죽은 거죠
9. 그게 삶.
'22.11.1 5:52 PM (218.39.xxx.130)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가의 안전대책부재로 안 죽을 수도 있었던 아이들이 156명이나 죽은 거죠 222222
10. ...
'22.11.1 5:52 PM (118.235.xxx.114)맞아요.첫날 그 소식 듣고는 거의 못잤어요 뒤척이고...
그러다 다음날은 좀 더 잘자고 그러는거죠11. 그리고
'22.11.1 5:53 PM (59.14.xxx.108)지금 저런인간들 내쫓지않으면
또 누군가 어이없이 죽을거라는거12. ..
'22.11.1 6:06 PM (118.235.xxx.235)당연한겁니다
부모 장례식장에서도 그래요
마냥 울고만 있고 넋놓고 있지만 않아요
울다가 웃다가 멍하다가 배도고파지고 뭐 그런거지요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13. ..
'22.11.1 6:19 PM (223.38.xxx.93)집에만 있으면 계속 뉴스를 접하닊 계속 우울했을 것 같아요그나마 밖에 있으니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슬픔을 하소하는것일지도 몰라요 .
제가 아무리 슬퍼한들 유가족이 느끼는 슬픔의 0.1퍼센트에도 다가갈순 없겠지만 그래도 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14. ㅜㅜ
'22.11.1 9:28 PM (61.4.xxx.26)당연한거죠..계속 슬픔에 빠져 있으면 살수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