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한포기 겉저리 담갔는데
김치양념이 남았거든요
(새우젓만 조금 사용)
그리고 김치가 덜 절여졌는지
김치통에서 계속 맹물같은 나오길래
남은 김치양념에 부어놨어요
그랬더니 물김치 양념처럼 컹~하더라고요
상추, 부추가 많길래
각각 유리용기에 넣고 김치양념에 잠기게 해놨는데요
근데 맛이 아주 좋네요
담백한 물김치 같으면서도
그 양념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배추 부추 상추 에서 영양분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상추 부추 싹다 건져먹고
국물까지 원샷 해버렸네요
몸의 허한부분이 채워지는 느낌
건강해진 느낌들어요
이번에 혹시 김치양념 냠은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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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양념에 상추, 부추 담갔더니....
이런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22-11-01 12:54:10
IP : 39.7.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상추도
'22.11.1 1:09 PM (116.41.xxx.141)가능한가봐요
집구석에 시들상치많은데 ...감사해요 ~~2. 당근쥬스
'22.11.1 1:13 PM (119.192.xxx.250)싱겁게 드셔서 몸이 염분을 원했나봐요^^
국물까지 원샷하고 허해진 몸이 채워지셨다니 ㅎㅎㅎ3. ..
'22.11.1 1:57 PM (210.218.xxx.49)상추대 올라 올 때
상추 김치 담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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