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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은 결혼전 엠씨보고 하던 시절이 더 재능이.???

.... 조회수 : 5,168
작성일 : 2022-11-01 05:57:55
잠도 안오고 해서 유튜브 보는데  보다가 고현정 토요대행진 시절의 영상들도 떠 있길래 봤거든요..
근데 고현정은 95년 결혼하기전 20대때가 지금 보다는 훨씬 더 재능이 있지 않나요.??
노래도 곧잘 부르고 .. 엠씨도 그정도면 딱 부러지게 보는편이었구요 
제가 그시절에는 초등학생때였는데도 
제가 아마 제일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연예인이 고현정이었거든요 
95년도 결혼이후에는 종종 잡지에 고현정 기사 실리면 서점에서 잡지책 읽어보던거 생각이 날정도인데 
근데 요즘은.ㅠㅠ 
그때처럼 굉장히 당차고 야무진 느낌의 배우는 이젠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그시절에 비해서 재능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지금은  비호감까지는 아닌데 막 찾아서 보는 배우는 아닌것 같아요


IP : 222.236.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 6:39 AM (121.126.xxx.193) - 삭제된댓글

    예전엔 미스코리아들 전성기였죠
    mc보고 배우하고....연예인들 등용문같은 거 ㅎ
    고현정, 이승연, 장윤정...
    잡음없이 자기 관리 잘하며 살아남은 사람이 김성령같아요

    요즘은 누가 진인지 관심도 없고...
    미스코리아 하고는 있나요?

  • 2. ...
    '22.11.1 6:39 AM (121.126.xxx.193) - 삭제된댓글

    예전엔 미스코리아들 전성기였죠
    mc보고 배우하고....연예인들 등용문같은 거 ㅎ
    고현정, 이승연, 오현경, 장윤정...
    잡음없이 자기 관리 잘하며 살아남은 사람이 김성령같아요

    요즘은 누가 진인지 관심도 없고...
    미스코리아 하고는 있나요?

  • 3. ..
    '22.11.1 6:49 AM (175.223.xxx.193)

    맞아요.
    예전엔 되게 야무지고 당차고 연기도 참 잘했는데..
    요즘은 예전모습이 없어요.
    연기도 그리 잘하는것 같지가 않고오요
    발음이 어눌해진것 같기도 하고.
    암튼...예전 모습이 그립네요.

  • 4. ....
    '22.11.1 6:5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제일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은 정말 김성령이네요.... 나머지분들은 다들 우여곡절이 다들 있긴 하셨네요 ..
    요즘은 저도 미스코리아가 누군지를 모르겠어요..ㅎㅎ 그시절이 진짜 본방사수하면서 대회보고 했던거 기억이 나네요..ㅎㅎ

  • 5. ...
    '22.11.1 7:04 AM (222.236.xxx.19)

    제일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은 정말 김성령이네요.... 나머지분들은 다들 우여곡절이 다들 있긴 하셨네요 ..
    요즘은 저도 미스코리아가 누군지를 모르겠어요..ㅎㅎ 그시절이 진짜 본방사수하면서 대회보고 했던거 기억이 나네요..ㅎㅎ 발음이 어눌해졌다는 댓글에 공감요. 진짜 그시절에는 발음이 지금 유튜브로 봐도
    정확한것 같은데 왜 그렇게 된건지 싶네요 그야무진 이미지가 어디로 갔는건지 싶어요..

  • 6. 고현정보면
    '22.11.1 7:08 AM (174.29.xxx.108)

    인생에서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는 경험을하면 사람의 정신상태가 확실히 달라지는구나 하는걸 확인하게하죠.

  • 7. ㅇㅇ
    '22.11.1 7:58 AM (133.32.xxx.15)

    이혼하면 다 정신이 황폐해지는 경험이예요? 남탓 쩌네요 원래 그런인간인거죠

  • 8. 지금
    '22.11.1 8:14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지금도 예뻐요
    얼마전 드라마에서30대같이보이던데요

  • 9. ㅇㅇ
    '22.11.1 8:19 AM (182.227.xxx.171)

    윗님 그냥 이혼.이 포커스가 아니라 자식을 놓고 나와 못보고 살잖아요 평생 그리움 이상의 슬픔을 가슴에 담고 산다생각하면 제정신이 아닐수밖에요

  • 10. ..
    '22.11.1 8:27 AM (115.20.xxx.113)

    누구도 똑같은 상황이 아니면 비난만 하지 말았으면해요. 제가 생각해도 늘 황망한 마음이 한켠에 자리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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