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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보면 학교에서도 밀집상황에 무지했어요.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2-10-31 20:50:36
초중고.
80년대 90년대 중고는 한학년에 900명
3개학년 끝나는 시간 같음.
계단내려가면 미어터지구요.

양옆 계단은 미어터지는데
정작 넓은 중앙현관 중앙계단은 교장 교사 쓴다고 못다니게 한거
아직까지도 어이가 없어요.
교장은 지 학교도 아닌데 왜 중앙현관은 못쓰게 했을까요??

설마 아직도 그럼 학교 있을까요?
IP : 182.211.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10.31 8:51 PM (122.45.xxx.20) - 삭제된댓글

    만원 지하철 버스도 이젠 견디기 두렵네요.

  • 2. ...
    '22.10.31 8:52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그랬다간 민원 들어와서 못 그러죠

  • 3. ???
    '22.10.31 8:5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 시절 학교 다녔지만 다른반 나가면 또 다른반 나가도록 지도해주셨었는데요?
    다른반친구들 나가는 소리에 지루해하며 기다렸던생각나요

    솔직히 보신각종 타종때는 더 많은인파가 몇시간전부터 밀리지만 수십년동안 사고 안났잖아요
    경찰들 미리 나와 인파들 단속하니까요

  • 4. .......
    '22.10.31 9:00 PM (182.211.xxx.105)

    윗님 보신각 타종때 부모가 아이데리고 가서 아이 죽은 사고도 있었어요..

  • 5. 보신각
    '22.10.31 9: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보신각갔다가 죽을뻔했는데 그때 사망사고 있었어요. 가까이에서 보려고 가다보니 어느사이에 사람들 틈에 있었고 막 이리저리 밀리면서 신발벗겨지고 서있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정말 거구인 남친이 겨우 저 붙잡고 밖으로 나왔어요. 다시는 그런데 안가요.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끔찍해요.

  • 6. ...
    '22.10.31 9:30 PM (109.147.xxx.159)

    학교에서 좌측통행하지 않나요? 복도에서나 계단에서나 다 그랬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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