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다른 친구 하나가 일정을 맞췄는데
장소가 딱 마음에 드는 데가 없다가
다른 친구가 겨우 한 군데를 찾았어요.
그런데 여기는 가자고 한 친구 실력보다 산행 코스가 좀 힘들어요.
시간 내에 돌아올 자신이 없다고 해서 다른 데를 또 알아봐서 정하고.
처음에는 같이 이동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자긴 따로 가겠다 해서 그러라 했더니
이번에는 저희도 자기 쪽으로 오면
자기가 차를 태워서 같이 가겠다고.
저희는 바로 가는 게 훨씬 편하거든요.
그 친구랑 시간 맞추려면 대중교통 시간도 잘 안 맞고
굳이 피곤한데 친구가 몇 시간 더 운전할 필요도 없고 해서.
하여튼 어찌어찌 날짜 장소는 정했네요.
겨우 3명 가는 건데도 맞추기가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