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연락을 못하겠어요

[조의]

서울 사는 98,,년생 아이 둔 엄마인데 친구들은 97년생입니다. 대딩 친구들끼리는 서로 연락을 하는 모양인데 아이랑 상관없이 또래 아이 둔 제 지인들에게 연락을 못하겠어요 ㅜㅜ. 너무 떨려서요. 제발 무사하길..

[,,,,]

받는사람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듯...설사 불행한일이 있어도 알리고 싶지 않은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그냥 다들 잘 지내려니 하세요

[...]

지금 왜 연락을 해요?
이상한 사람이네
그냥 가만히 있어요.

[ㅇㅇ]

오바는 ..22222

[...]

가만계세요.
왜그러세요

[97년생]

아들 엄맙니다
가만계세요 주책떨지마시구요

[주책바가지]

진짜 주책바가지에 오바육바네요.
그냥 주둥이 닫고 있길

[.....]

친구들이 지금 원글한테 연락하나요?안하죠?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원글도 걱정 가장한 호기심 뒤로하고 연락하지 마세요.

[평상시에]

연락 안하던 친구들이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거고..
늘 연락하던 친구들이라면 이런 고민이 의미없지요.
하던대로 할테니까요.

[진짜]

오버시네. 평소 연락없던 사람이면 관심 끄시고요. 자주 연락했던 사람들이면 괜찮지? 하고 연락하면 되죠. 아무리 대형사고라도 주변사람이 저기에 얽힐일보다는 안얽힐 확률이 훨씬 큽니다.

[ㆍ]

헐
오바 마세요

[뜬금포도]

뜬금없이 저런 연락 받으면 뭘 기대한거지...란 생각이 대놓고 듭니다

[헐]

서울 사는 아이 00년생 대학생 엄마인데 원글은 불안장애 치료 좀 받으세요.

[저도]

서울에 살고있는 이 삼십대 조카들 여럿 있는데
차마 전화도 못해보고 있네요.

[이럴땐 가만히]

이럴때야말로 가만히 계셔야죠

연락 안하던 친구들이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거고..
늘 연락하던 친구들이라면 이런 고민이 의미없지요.
하던대로 할테니까요.32233223

[헐]

뭔일 있으면 벌써 다 알게 됩니다
아마 별 일 없을거에요

[왜 연락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죠?
연락해서 얻어지는게 뭔데요?
호기심 만족이요?
뭔 일 있으면 절로 연락와요
잘 있기를 바라며 그냥 계세요

[.....]

뭐가떨려요. 친구가 로또살때마다 1등당첨된거아니가조마조마하단말과 다를게 없네요.

[연락을 지금]

왜 해요?
통장이세요?
이장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