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인데 반찬 사드시는분들은?
귀찮아서
내가한게맛이없어서
가성비가 좋아서
어느쪽이세요?
저희도 아이들 다컸고 요즘애들 반찬 잘 안먹으니 많이 할일도 없지만
격주로 남편 재택근무라 남편 재택인 주는 제법 반찬이며 국이며 하게되네요.
주말엔 외식도 대형마트 밀키트도 사다먹지만 자잘한 맡반찬이나 매일먹는 주요리는 제가하는데(감치포함)
시간이 여유있어서기도하고 요즘 사먹기에도 물가가 너무 올라서요;;
1. 셋 다
'22.10.31 10:28 AM (211.215.xxx.144)1,2,3 다요
2. 애들이
'22.10.31 10:30 AM (106.101.xxx.133)다 커서 집밥 먹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남편이랑 전 식사량도 많지 않아서 밑반찬은 그냥 사먹어요
메인요리는 제가 합니다3. ....
'22.10.31 10:30 AM (121.165.xxx.30)사먹는게 오히려 싸고 . 잘먹지않는 밑반찬하느라 시간투자하고싶지도않고
메인요리같은건 오히려 하지만 반찬은 사는게 낫더라구요
조금씩사먹는게 나은거같아요4. dlf
'22.10.31 10:32 AM (180.69.xxx.74)2인이라 사먹고 싶어도 맛도 종류도 별로라 .
잘 안사요5. ㅇㅇ
'22.10.31 10:32 AM (119.194.xxx.243)밑반찬류를 잘 안 먹고 반찬 만들어놔도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때그때 조금씩 사먹어요.
6. ...
'22.10.31 10:35 AM (118.235.xxx.164)저는 좀 편하려고
사먹으면 가족들이 안먹어서
결국 버려요
그냥 상추.오이 쌈장에 찍어먹는게
더 낫더라구요7. 음
'22.10.31 10:43 AM (218.155.xxx.132)저는 식구들이 반찬을 잘 안먹어요.
해도 금방 한 것들만 먹고…
평소 혼자 있을 때 먹는 저를 위해서 사요,
안그럼 대충 먹게 되서
자꾸 인스턴트, 커피 빵으로 떼우게 되네요.8. 손
'22.10.31 10:49 AM (106.102.xxx.41) - 삭제된댓글손많이가는거요
다듬고삶고 데치면 한시간걸리는데 한줌 나오는
나물같은거요
나물두개사고 밑반찬조금씩 소분된거사면
집에서는ㅇ고기나 샐러드만 만들면되니 훨씬편해요9. ...
'22.10.31 10:52 AM (220.116.xxx.18)손 많이 가는 건 가끔 사먹는데 그런 메뉴는 반찬가게에서도 점점 없어지고 맛도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10. 그럼
'22.10.31 11:02 AM (211.109.xxx.118)반찬보단 국이나 찌개 이런 종류를 주로 사드시겠군요?
저희도 반찬 잘 안먹는집인데 또 만들면 맛나게 잘 먹더라구요.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안먹게되고.
전업이라 시간적여유가 있으니 조금씩 자주만들고
그러다보니 조리도구도 점점 소형으로 바꾸게되네요~
사먹는것도 한두번 먹으면 질리고..툭히 요즘 파는 음식들 저희식구먹기앤 넘 달아서;;11. 저보다
'22.10.31 11:10 AM (211.227.xxx.172)저보다 잘하는 반찬가게를 발견해서~
국 찌개 메인반찬은 제가 다 하는데 밑반찬은 가끔 사요.
동네에 맨날 줄 서는 가게 구경 갔다가 사람들이 다 사가는 그 반찬 샀다가 신세계에 눈 떴어요. 가끔 나물 모듬 사다가 비빔밥 해 먹고 평생 먹어 본적 없던 고구마줄기김치. 미역줄기 볶음 이런거 사다 먹고있어요.12. ...
'22.10.31 11:16 AM (58.234.xxx.222)3개 다지만 특히 가성비가 좋아서요
13. ㄹㄹㄹㄹ
'22.10.31 12:21 PM (125.178.xxx.53)저는 사면 한번 깨작하고 냉장고로 들어갔다가 버리게돼서 안사요
그냥 간단하게 국이나 찌개나 덮밥식으로 재료 듬뿍넣고 조리해서
한그릇음식으로 먹고 땡 합니다
사먹는건 달고 재료안좋고 국찌개는 양이 적고 그래요14. 평생
'22.10.31 2:50 PM (220.84.xxx.177)모든 음식 결혼생활동안 했고요ㆍ이제하기싫음ㅠ
30년이상 했더니 밑반찬 같은거 사먹을때가 많죠ㆍ
솔직히 밑반찬은 안중요해요ㆍ구색맞추기
메인은 제가 다합니다ㆍ
그냥 손많이가는 기본 밑반찬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