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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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검찰 독재국가를 물리쳤군요
1. 부러우면서
'22.10.31 9:59 AM (203.247.xxx.210)선거까지 5년 가야하는건가
도저히 아닌데2. ..
'22.10.31 10:01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
3. 우리도
'22.10.31 10:02 AM (223.38.xxx.41) - 삭제된댓글문통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문통께는 죄송하지만..
4. 부럽
'22.10.31 10:03 AM (119.203.xxx.70)정말 부러워요.
우리나라도 다시 그런 나라가 와야 할텐데...
희망이 보입니다. ㅠㅠ5. 우리도
'22.10.31 10:04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할수있어요.
6. ..
'22.10.31 10:05 AM (223.62.xxx.57)우리도 해야죠
7. ..
'22.10.31 10:05 AM (123.214.xxx.120)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는거 같아
뭔가 조금 위안이 됩니다.8. 동그라미
'22.10.31 10:19 AM (211.226.xxx.100)그들은 나의 체포를 명령했다.
나는 그들의 체포영장에 따를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책임을 그들에게 넘기고 싶다.
그들은 마치 이 나라에 생긴 모든 일이 나 때문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
내 생각을 멈추게 하려는 의도는 부질없다. 왜냐하면 내 생각은 이미 공기중에 퍼져 있고 이것을 체포할 수는 없다. 내 꿈을 멈추게 하려는 의도는 부질없다. 왜냐하면 내가 꿈을 꾸지 않게 되더라도 그 꿈은 여러분의 마음과 꿈 속에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심장마비로 죽게 되면 모든 것이 멈출 것이라는 생각도 부질없다. 나는 한 인간이 아니라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여러분의 생각과 섞여 있다.
토지가 없고 주택이 없는 노동자 운동가들은 이를 알 것이다. 이것이 증거이다. 나는 체포영장을 따를 것이고 여러분은 변화를 겪어야 한다. 여러분의 이름은 더 이상 조이, 조니, 에디 같은 이름이 아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룰라가 될 것이고 매일 매일 여러분이 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면서 이 나라를 걷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한 전사의 죽음이 혁명을 멈출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
진짜 가슴을 때려주는 말이네요
검찰독재국을 이길수밖에 없었던 말이였네요9. ㅇㅇ
'22.10.31 10:19 AM (39.7.xxx.199)재임기간동안 브라질 경제 엄청 발전시키고 민주정치했던 룰라가
모지리 보우소나루에게 겨우겨우 박빙으로 이겼더라고요.
브라질이나 한국이나 2찍 징그러워요 진짜 극혐10. 부럽습니다
'22.10.31 10:20 AM (220.117.xxx.171)브라질 부러워보이긴 처음 ㅠㅠ
11. ㅇㅇ
'22.10.31 10:26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룰라가 대단하네
룰라가 초등교육인가 못받은 프롤레타리아계급인데
전형적인 브라질의 진보대통령12. 축하합니다
'22.10.31 10:30 AM (211.36.xxx.24)룰라대통령도 비리로 엮어서 감옥보냈던걸로아는데 국민들의 승리네요
13. 축하
'22.10.31 10:43 AM (223.39.xxx.234)우선 룰라의 대선 승리는 축하하고 브라질국민에게도 좋은 일이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듯이 기득권 권력을 개혁하지 않으면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를것 같아요. 개혁까지 잘 해서 모든 국민이 잘사는 브라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 동그라미
'22.10.31 10:54 AM (211.226.xxx.100)211.36님 검찰들이 없는죄 먼지하나 탈탈 틀어 감옥 집어넣었죠, 그리고 최종 무죄 판결 받고 다시 대선 나온겁니다
검찰독재국 나라에서 전직대통령 한명쯤 감방에 넣는거
식은죽 먹기 아니였을까요?15. 동그라미
'22.10.31 10:55 AM (211.226.xxx.100)결국은 마지막 무죄였답니다. 그나저나 박빙으로 이겼다는게 더 웃겨요. 그 나라도 개 돼지가 많나 봅니다
16. 우리도
'22.10.31 11:04 AM (218.48.xxx.80)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고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