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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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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할로윈 행사 진행

미친 조회수 : 8,585
작성일 : 2022-10-30 19:43:29
대부분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행사 취소 한다고 연락이 왔다던데 어떤곳이 그냥 진행한다고 했나봐요

그럼 학부모라도 항의하고 취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간식 의강 대여해 놓고 아이가 기대 하고 있던 행사고 어린이집은 안전하니 조용히 진행하면 된다고.. 인간이 싫어진다
IP : 39.122.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0 7:44 PM (110.70.xxx.219)

    님이 항의하세요

  • 2. ..
    '22.10.30 7:45 PM (175.114.xxx.123)

    그냥 보내지 마세요

  • 3. ㅇㅇ
    '22.10.30 7:45 PM (106.102.xxx.238)

    원글님도 들은 이야기인듯

  • 4. ...
    '22.10.30 7:46 PM (121.131.xxx.163)

    보내지 마요. 아이 커서 그 사실 알면 트라우마 생겨요

  • 5.
    '22.10.30 7:46 PM (49.1.xxx.83)

    근데 전 할로윈 정말 싫어하지만 제 종교적인 이유로 그러는거고 상관없는 사람이야 그냥 유치원에서 코스프레하고 사탕 주고받는거가 위험할것도 없고 전 이해되는데

  • 6. ㅎㅎㅎ
    '22.10.30 7:46 P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부모들도 많아서 취소에 반발했나 보네

  • 7. zzz
    '22.10.30 7:47 PM (119.70.xxx.175)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할로윈..어린이들이 사탕이랑 초콜릿 받고
    공주옷이며 공룡옷입고 노는 걸 뭐라고 할 필요가 있을지..

  • 8. dPtks
    '22.10.30 7:48 PM (220.117.xxx.61)

    예산 집행 되서 재료랑 파티준비가 다 세팅 된거죠
    그래서예요
    취소하면 다 내다버리는거라서요.

  • 9. ..
    '22.10.30 7:53 PM (218.237.xxx.185)

    재밌으면 장난시늉으로 사람 해꼬지하는거 원에서 행사해도 되겠네요. 할로윈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부모들이 몇이나 될까요. 솔직히 trick or treat 이라고 포장되어 있지만 이것도 협박 아닌가요. 사탕 안 주면 남의 현관문에 비누칠 하고 도망가는건데. 교육적이진 않죠. 그래서 원장들이 욕 먹는거예요. 남들 한다고 쫓아서 하지말고 행사 유래와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교육 시킬지에 대한 고민 1도없이 원 행사 홍보할 생각에만…

  • 10. .,
    '22.10.30 7:55 PM (115.139.xxx.139)

    불과 어제 대참사가 일어났는데 올해 꼭 해야함? 공공기관들도 일제히 취소하고 애도하는 분위긴데. 도대체 뇌가 있기라도 한건지 ㅉ 재료들 버리더라도 취소하는걸 보여주는게 교육이야!

  • 11. 안하는게
    '22.10.30 8:10 PM (14.32.xxx.215)

    맞지 싶어요 ㅠ
    어린애들 초코렛 주는것도 결국 발렌타인처럼 상술의 일환이지
    언제부터 우리가 이런거 챙겼나요
    점점 코스프레 강도가 세지고 sns탓에 ...예견된거에요
    이참에 아예 못하게 했음 싶기까지 합니다 ㅠ

  • 12. 태도
    '22.10.30 8:12 PM (112.151.xxx.88)

    태도 강요하지맙시다
    슬픔의 크기는 누구나 달라요
    내가 상상가능한 슬픔에만 반응하는게 인간이예요
    저는 가족중에 또래 가족이있어서 너무 슬프지만
    세월호때는 아이들이없어서 슬픔에 좀 덤덤했어요
    모두가 내맘같지않다고 강요하지맙시다

  • 13. 이해 안가는
    '22.10.30 8:13 PM (223.39.xxx.65) - 삭제된댓글

    댓글..
    예산이 편성 되었어도 시국이, 분위기를 아는
    원장이면 그럴까요?

    내 자식이 아니라서 그러겠죠?

    세상이 점점 이상해져요.
    옛날 아날로그 시대 미개했다고 하지만..
    이정도로 인지상정을 모르지는 않았죠.

  • 14. ㅇㅇ
    '22.10.30 8:16 PM (31.205.xxx.15)

    취소해야죠
    대부분 취소하는걸로 들리는데
    강행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부모 되시면 취소하라고 꼭 항의전화 해주세요
    오늘같은날도 홍대 강남에서 할로윈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고 클럽간다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 15.
    '22.10.30 8:2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항의해서 못하게 해야죠

  • 16. 안수연
    '22.10.30 8:33 PM (223.33.xxx.188)

    모든행사가 취소하는데 어린이집이 뭐라고 행사를 진행합니까!!!항의하세요

  • 17. 나야나
    '22.10.30 8:38 PM (182.226.xxx.161)

    네? 세월호때 애가 없어서 슬픔에 덤덤했다고요,?? 진짜요? 그게 애가 있고 없고가 달라요??

  • 18. 태도?
    '22.10.30 8:54 PM (218.144.xxx.118)

    태도를 강요하지 말라니요.
    그 슬픔의 크기 다르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니 마음까진 아니라도 태도(?)는 조절해 줘야하는게 인간의 격이라 생각됩니다.

    국가의 애도기간은 그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이 더 슬퍼지네요

  • 19. ....
    '22.10.30 9:08 PM (110.13.xxx.200)

    행사는 안하고 예약한 음식만 니눠주면 되죠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간단히 얘기하고 안하는게 맞죠.
    원장이되서 뇌가 짧은거죠

  • 20. 행복한새댁
    '22.10.30 10:30 PM (125.135.xxx.177)

    아이들도 알아야지요. 애도를 하고자 자신의 즐거움을 포기하는것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애 유치원은, 아침에는 안전하게 진행하겠다 하다가 오후에는 전체 취소하고 간식만 나누고 애도기간에 동참하겠다고 연락와서 의미있는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답했어요. 저라면 안보낼것 같아요. 오전에 문자 받았을 때 안보내야겠다 생각했거든요.

  • 21. ...
    '22.10.30 10:40 PM (1.241.xxx.157)

    유치원 행사들은 다 수업시간중에 하는데요 금요일에요 주말에 무슨 행사를 해요.. 그냥 소문만 듣고 글 쓴듯..

  • 22. 파티
    '22.10.30 10:49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세팅된 게 뭐 대단하다고
    그깟 싸구려 재료

  • 23. 하늘호수
    '22.10.31 10:44 AM (125.178.xxx.74)

    이미 지난 금요일 대부분의 유치원과 학원에선
    핼러윈행사를 끝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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