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2,700명, 경찰들 1,300명 배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10만명이 모인 행사에 200명이라니..ㅠㅠ
그것도 마약단속 경찰..
예견된 참사..ㅠㅠ
안전요원 2,700명, 경찰들 1,300명 배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10만명이 모인 행사에 200명이라니..ㅠㅠ
그것도 마약단속 경찰..
예견된 참사..ㅠㅠ
저 200명도 3일동안 이랍니다
할로윈 기간에는
8천명은 배치했어야했군요
슬픔을 압도하는 분노....분노를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많은 시절에도 수많은 사람이 모였던 경우는 많았지만 이런 사건은 없었어요
오래전에 불꽃놀이때도 사람수도 많고 저도 휩쓸렸었지만 경찰통제로 금방 괜찮아졌어요
저건 진짜 일 못한거에요 무능
사건 발생 이유는 경찰력 200명만 배치됬다는거입니다.(그것도 마약단속때문에)
주위에 시위때문에 경찰력이 배치가 안됬다 헛소리 마시길...
하루 하루 대통령 출퇴근에 동원되는 경찰력에 얼마나 많은 인원과 돈이 쓰이는지...
한정된 경찰력으로는 이거 다 커버하는거 무리이고,
쟤들은 이런건 생각도 없었을거예요.
'핼러윈' 이태원 10만명 몰려...경찰 200명 마약·성범죄 집중단속(종합)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029_0002066340#_enliple
8천명까지는 넘 많지만
2백명은 너무 하네요..
방탄때는 그 정도로
모인 인원 대비 , 많은 통제가 이뤼진거죠..
단순 수치 비교만 해도
십만명 모였으면......
저 부산 콘 다녀왔는데 저렇게 많은 인력이 동원됐어도 운영이 엉망이어서 난리였어요.
위험한 순간들 있었지만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질서지켜서 큰 사고 없이 지나간거예요.
그런데 경찰 200명이라니 말이 안돼요.
이태원에 무슨 행사가 있었어요?
행인들이 지나가는 거 아니었어요?
저걸 행사래요
그냥 자기가 유흥업소 찾아가 노는거에요
어디 한곳에 모여있는 콘서트 같은 행사가 아니에요
굥정부와 오세훈이 책임입니다.
제대로된 예산 다 깍고 자기 맘대로 용산이전하는데 다 끌어다 쓰고 서울시장이란 작자는 할로윈 준비 전혀 예상도 안하고?못하고 해외 출장이나 가고 정말이지 무정부 상황입니다.
예견된 행사가 아니었잖아요 자발적으로 알아서들 간건데
예언자도 아니고 무턱대고 정부까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행사도 아닌데 경찰인력 200은 왜 풀었대요?
해마다 할로윈때 이태원은 난리통이었어요.
할로윈때 젊은 애들 이태원 가는건 연래행사였는데
그걸 예상못했다는거예요?
해마다 경찰투입돼서 일방통행만 가능하게 통제하고
여기저기 순찰했다는 글 올라왔는데
눈감고 귀막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하시네요
지금 우리나라 경찰 12만8천명
보통 시위 지원 몇백명
2찍들 맨날 지네 시위가 더 사람 많다면서요?
머리가 경계성 이상만 되도 2찍 못해요...
부산콘서트 다녀왔지만 동원되었다는 경찰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의 절대적인 수가 무색하게 통제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미들이 서로서로 정보알려주고 밀지말라고 해주고 영어통역해주고 그랬어요. 보라조끼분들은 그늘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귤까드시고 쉬시던걸요. 뭐 물어보면 다 모른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절대적인 수치와 그것의 효율적인 작동과는 비례하지 않다는거에요. 동원된 인력은 분명 부산콘서트에서 제대로 역할을 못 했습니다.
물론 10만인파에 안전질서유지 전담도 아닌 마약성범죄 전담 200명은 턱없이 부족하죠. 진입로를 통제하고 일방통행식으로 유도했다면...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용산구청장이
대책회의 열 정도면
지역행사 맞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