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뭔데 그러네 어쩌네는 나중 문제

[뱃살러]

할로윈 아니라 단오고 동짓날이고 뭐시기였어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대비를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주최자가 있으면 주최측이 중심이어야지만
최종은 결국 행정력이 동원 되어야하는거고.

사람많은데 왜 갔냐, 그게 뭐라고 갔냐..는
이럴 때 하는 말이 아닌 겁니다.

인파에 밀려서 화장실이 불편했네,
오래 기다렸네 이런 걸 각오해야 하는거지
사람많이 모였다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사전 통제라는 게 왜 있는 건데요.

솔직히 저런 유흥문화 눈살 찌푸리는,
스스로 반 꼰대라고 자처하지만
이번 참사에 피해자 탓하는 사람들은
꼰대가 아니라 반소시오패스같아요

[뱃살러]

그러라고 있는 게 행정권이에요.
불편했다고 툴툴 거리면 그러게 사람많은데 왜 가냐 핀잔했겠지만
최소한의 안전은 대비를 했어야죠.

[00]

저런거 관리하라고 국민들이 정부에 세금내는겁니다. 경찰동원해서 출입인구 통제, 관리를 했어야죠.

[ᆢ]

극공감이요

[뱃살러]

인파가 모일 걸로 예상하면 조치를 해야죠
명절에 고속도로 통제에 휴게소 설치는 왜 하고
행사에 차량 통행 통제는 왜 하는 건데요.

솔직히 이게 뭔가요, 도대체

[.....]

좋은 시스템 없앤 놈들이 죽일 놈이죠.

[원글 말씀]

백번 옳아요 애도가 먼저 맞아요 그리고 리더들이 제대로 하고 있었냐 따져야 합니다

[dlf]

죽고 다친 아이들 그 가족들 어쩌나요
너무 황당하고 슬픈 사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