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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재산이 30억이고, 매달 천만원쯤 들어온다면

... 조회수 : 18,742
작성일 : 2022-10-28 14:25:23
어느 정도 소비를 하고 살아도 될까요?
재산은 집이 오십프로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현금, 
매달 천만원쯤 들어온다면(이건 앞으로 이십년쯤)
그리고 아이들은 다 컸다면 생활비로 칠백 정도 쓰고 살아도 될까요?
삼백은 저축하고요.
먹거리만 좋은 것으로 마음껏 먹어도 삼사백은 쓸 것 같은데 그런 생활이 가능한 
수준인가요?
제 얘긴 아닙니다;; 그냥 짐작이 잘 안 돼서요.
IP : 124.146.xxx.11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22.10.28 2:29 PM (223.62.xxx.73)

    제 이야기면 좋겠습니다 ~~^^

  • 2.
    '22.10.28 2:29 PM (182.216.xxx.172)

    이런 질문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긴 합니다
    근데요
    재산이 100억이 있고 매달 3천만원씩이 들어온다 해도
    각자의 선택대로 산답니다
    버는게 즐거운 사람은 그보다 더 벌기 위해서 돈쓸 시간을 줄이구요
    사는게 좋은 사람은
    틈날때마다 쇼핑을 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신이 가장 만족하는 삶의 태도로 산다는 말입니다
    원글님이 어떻게 살때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지를 생각해보면
    그게 정답일겁니다

  • 3. dlf
    '22.10.28 2:30 PM (180.69.xxx.74)

    저축이 필요없죠

  • 4. 그냥
    '22.10.28 2:31 PM (221.139.xxx.89)

    주변에 팍팍 인심 쓰고
    철마다 해외여행 다닐 때
    비지니스 타고 좋은 호텔에 걱정 없이 투숙할 정도?

  • 5.
    '22.10.28 2:34 PM (121.144.xxx.62)

    항상 같은 결론이지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금방 만족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팍팍 인심은 커녕 오히려 돈이 모자라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될 지도 ...

  • 6. ...
    '22.10.28 2:34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주어진 예산 내에서 즐기면서 살 것 같아요

  • 7. ..
    '22.10.28 2:36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신이 가장 만족하는 삶의 태도로 산다는 말입니다 2222222

    집값이 반 이라고 생각하면 남은 돈이 그닥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건 저만 그런가요? 돈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고 살것 같지만 자식들 있다면 펑펑 쓸 금액도 아닌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회는 가격 상관없이 R석 갈것 같네요^^

  • 8. 저축을
    '22.10.28 2:37 PM (118.235.xxx.127)

    왜 하죠?
    천만원 다 써도 돼요!
    다 쓰세요!!

  • 9.
    '22.10.28 2:37 PM (221.143.xxx.13)

    제 이야기면 좋겠습니다~^^2222222222
    제 경우라면 명품은 관심 없으니
    그저 좋은 먹을거리 맘껏 사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밥 사주며
    매달 수입의 10분의 1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단체에 기부하겠습니다

  • 10. 뭘로
    '22.10.28 2:38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 들어올까요?
    저희는 연금으로 사백정도는 들어오는데 천만원은 뭘까요?
    월세?

  • 11. ㅇㅇ
    '22.10.28 2:38 PM (175.223.xxx.189)

    그개 안그래요.
    최근 몇년 자산 많이 불어서 저 자산보다 훨씬 커졌는데
    욕심이 더 생겨요.

    30억이면 70억대자산 보면 많이 부족해 보이고
    70억 자산 만드니 100억은 넘어야 진짜 부자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마 100억 넘으면 500억 건물 가진 사람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인플레 상황이라 자산의 무게감이 오히려 훨씬 가벼워질태니
    더 아껴서 더 고금리 찾아다니고
    채권과 주식 타이밍 잘 째려보게 됩니다.
    특히 부동산 자점 잘 잡아 다시 들어가야하니 자산 그렇게 흐트러 뜨리지 않아요.

    30억 자산은 중산층정도이지 부자는 절대 아니니까
    그걸로 평균 소비를 늘리는 행동은 대부분 안 할겁니다.

  • 12. 애다컷으면
    '22.10.28 2:39 PM (59.15.xxx.53)

    저축은 왜 쓸데없이해요???
    많이 남기고죽으면 나라좋은꼴인데????
    모으기만 하는사람들 보면 답답 개답답

    그냥 다쓰겠어요 나라면

  • 13. ㅁㅁ
    '22.10.28 2: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놈에 만약
    아이구 의미없어라

  • 14. …..
    '22.10.28 2:41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어느 나이쯤이면 연봉은 어느 정도 되어야 괜찮은건지.. 자산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차는 어느 정도 타야하고, 나이들면 이런 머리스타일은 되고 안되고.. 뭐 그렇게 남들이랑 맞춰가며 신경쓰는지.
    내 쪼대로 삽시다.

  • 15. ㅇㅇ님 정답
    '22.10.28 2:41 PM (121.182.xxx.73)

    자식 있으면 더 욕심나죠.
    백억있어도 이백억 만들고 싶어요.

  • 16. .....
    '22.10.28 2:4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ㅇㅇ님 의견이 정답이예요 .. 저정도 되는 사람들 주변에 여러명있는데 제동생도 그이상인것 같구요
    근데 펑펑 쓰면서 사는 경우는 저 케이스에서 한명도 못봤어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데 그렇게 저축도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 17.
    '22.10.28 2:47 PM (223.38.xxx.223)

    원글님 자기 이야기 아닌 것은 알겠네요~
    보통 저정도 재산에 돈 천만원씩 들어오는 사람이면,
    로또 당첨 처럼 운으로 벼락 부자 된게 아니거든요.
    본인이 재산 형성 과정에서, 돈 쓰는 기술이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남들에게 뭘 어떻게 써야하는지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 18. ....
    '22.10.28 2:47 PM (222.236.xxx.19)

    ㅇㅇ님 의견이 정답이예요 .. 저정도 되는 사람들 주변에 여러명있는데 제동생도 그이상인것 같구요
    근데 펑펑 쓰면서 사는 경우는 저 케이스에서 한명도 못봤어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데 그렇게 저축도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백억이 있으면 이백억을 만들고 싶겠죠 .그래서 그런사람들 욕은 못하겠네요
    저거 보다 좀 적은데도 저라고 별반 다른 인간은 아닌것 같아서요

  • 19. 제...
    '22.10.28 2:47 PM (121.131.xxx.83)

    동생
    부모사랑받아
    재산 거의 물려받고
    빽으로 들어간 회사서 그만큼은 못받아도..거의수입 있어도

    부모형제 푸는거 없이
    그저 평범하게 하루를 살더라구요

  • 20. ...
    '22.10.28 2:48 PM (218.236.xxx.1)

    자식이 있으면 계속 저축도 하고 벌고 싶기도 하고 그래요.
    (저희 엄마도 그러는 중)

    모아서 나라에 주지 않아요. 자산가들은 미리 증여도 하고 절세도 해서 세금 최대한 적게 내고 자식한테 많이 물려 줍니다. 별로 없는 분들이나 끝까지 끌어안고 있다가 나라에 세금 내죠 -_-

  • 21.
    '22.10.28 2:48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좋겠다
    부럽...

  • 22. 동글이
    '22.10.28 2:49 PM (175.194.xxx.217)

    가수 비 보세요. 매달 몇 천 써도 되는 사람이 아득바득 거리며 살고. 300만 있어도 유유자적하게 살고 그걸 쓰는 사람이 어떻게 쓰냐에 따라 이재용이 되기도 하고. 마음의 거지가 들어앉기도 하고

  • 23.
    '22.10.28 2:51 PM (211.114.xxx.77)

    없는데 빌려 쓰거나 쓸데없는 소비 아니고서야. 안될게 뭐가 있을까요?

  • 24. 그걸
    '22.10.28 2:55 PM (14.32.xxx.215)

    왜 남의 눈치를 보고 남 기준에 맞츨까요
    요새 이런글 계속 올라오는게 신기해요

  • 25. ㅎㅎ
    '22.10.28 2:57 PM (121.134.xxx.5)

    제이야기입니다~~~
    하고싶네요

  • 26. 저라면
    '22.10.28 3:08 PM (125.240.xxx.204)

    잘 쓸 거 같아요.
    일단 작은아이 컴터 500짜리로 바꿔주고
    이사 가고.. 그 담은
    기부도 하고
    언니 동생 좀 나눠주고
    조카들 용돈도 팍팍 주고.

  • 27.
    '22.10.28 3:09 PM (58.143.xxx.27)

    저는 500이하로 살 것 같아요.
    세금이나 자식 물려줄거 생각하면요.1

  • 28. ...
    '22.10.28 3:27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세금낼 것 고려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29. 30억
    '22.10.28 3:29 PM (106.102.xxx.60)

    우리집이랑 비슷한 경우네요
    먹는건 맘껏 사먹지만 부자들처럼 사치는 못부려요.
    위댓글분 글처럼 자산을 일궈온 사람은 씀씀이나 투자나 자기 방식이 있어서 쉽게 못쓰고
    자식이 있으면 더 욕심이 납니다.

  • 30. ..
    '22.10.28 3:29 PM (218.50.xxx.219)

    주위에 그 정도의 사람이 있는데
    남에게나 본인에게도 팍팍 쓰지 않아요.
    내일모레 칠순인데도
    자가용대신 지하철 타고 일하러 나가고
    휴가때는 비즈니스 타고 좋은 호텔에 묵지만
    뭐 하나 사도 똘똘한 좋은걸 사지만
    먹는것도 소박하고 휴지 한 장도 아껴쓰며
    허튼 돈이 새는걸 용납하지 않아요.

  • 31. ...
    '22.10.28 3:44 P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제 아는 분이 이제 좀 쓰고 살고싶은데 아직도 불안하고,
    이제 나이도 있는데 언제까지 얼마나 써야 그래도 안정적인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대요.
    그동안은 안 쓰고, 모으기만 했다고하네요.

    매달 1000만원은 어떻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요.
    안정적인 수익인거 같기는 하고요.

  • 32. ...
    '22.10.28 3:44 PM (124.146.xxx.114)

    제 아는 분이 이제 좀 쓰고 살고싶은데 아직도 불안하고,
    이제 나이도 있는데 언제까지 얼마나 써야 그래도 안정적인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대요.
    그동안은 안 쓰고, 모으기만 했다고하네요.

    매달 1000만원은 어떻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안정적인 수익인거 같기는 하고요.

  • 33. ㅇㅇ
    '22.10.28 3:58 PM (118.235.xxx.236)

    저도 제 이야기면 좋겠습니다. ^^

    소득 불문
    소득의 50%는 저축하고 50%는 소비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70% 저축하겠지만요.
    애들한테 드는 돈 없다는 것 같으니~

    자산 30억이라도 집값 15억 빼면 현금 15억 남는데
    한 10년 뒤에 자녀들에게 10억 줬다고 가정하면
    내 수중에 5억 남는 것이고
    매월 1000만원 소득도 20년 간일 뿐
    나는 20년보다 더 오래 살테니

    현금 더 모아놓을래요.

    물론 월 소비 300~500중 먹거리와 기부와 나눔에는 여유를 부리겠지만
    사치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34. ㅈㅈ
    '22.10.28 4:0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돈이 없는사람이 그런돈이 있다면 펑펑쓸거라고 생각하지 돈이 계속 있던사람은 돈이많다고 쓰는게 아닙니다
    돈을 쓰는건 자기 가치관과 관련이 있어요
    불안해서 더모아야하니 안쓰는게 아니고요
    저희언니가 그래요
    주변 돕는일은 잘해요

  • 35. 맞아요
    '22.10.28 4:10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돈이 계속 있던 사람은 돈이 많다고 쓰지 않아요2222

    그런데 돈 많은데도 안 (못) 쓰는 것도 어리석다싶어요.
    제가 그렇습니다…

  • 36. ㅎㅎ
    '22.10.28 5:08 PM (14.32.xxx.242)

    월수입 1300인데 700 못 써요
    매달 세금으로 절반 조금 안되게 나와요
    보통 월 400정도 쓰는것 같아요
    빚 없고요

  • 37. ㅇㅇ
    '22.10.28 5: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보다 조금 많은데 먹는것만 편하게 먹는정도.
    100억쯤 되면 모르겠네요

  • 38. 저는
    '22.10.28 5:38 PM (182.172.xxx.136)

    부동산 세개 합치면 40억 좀 넘겠고
    현금 5억 월 세후 3천 이상.
    근데 딱히 돈 쓸 데가 없어요. 소비가 없어서
    세금공제도 못 받네요

  • 39.
    '22.10.28 9:09 PM (112.148.xxx.25)

    다써도 모자라요

  • 40. ...
    '22.10.29 12:05 AM (39.118.xxx.54)

    자식 손주들 생각하면 더 불려야 할 거 같아요

  • 41. 글쎄
    '22.10.29 12:15 AM (211.211.xxx.245)

    50대 맞벌이 부부이고 자녀는 다 직장인이고 두부부 앞으로 7,8년 정도 일할 생각이에요.
    자산이 100억에 매달 수입이 2000만원이래도 크게 여유가 있지는 않아요.
    일단 세금이 많고요. 사치는 하지 않으나 크게 아끼지 않고 쓰면 생활비 1000만원은 나가요.
    아주 풍족한 느낌이 안들어요. 명품도 막 사지 않고 백화점이나 아울렛애서 옷 쇼핑 좀 하고 가끔 여행, 외식 등
    아이들 성인이라 집도 한 채씩 해주고 싶고…
    재산이 있긴 하나 대단하지는 않아 30년 정도 다닌 직장 확 명퇴하고 싶어도 내 수입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네요…

  • 42. 아침공기
    '22.10.29 12:51 AM (119.70.xxx.142)

    그러게요. 저도 그보다 재산은 더 많고 월세, 수입도 더 들어오지만.... 아울렛 가서 옷사입어요 ^^
    아까워서 백화점서 옷안삽니다.
    뭐 그냥 위아래 사면 백만원이에요.

    그리고 부자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외식을 부담없이 먹는정도.....
    펑펑 안쓰고 삽니다.

    그리고 당연히 저축해야죠.
    세금내야히고 중긴중간 목돈들어갈일 생겨요~
    8년에 한번 차도 바꿔야하고요.

  • 43. 아이고
    '22.10.29 1:44 AM (210.2.xxx.138)

    참 의미 없는 질문.

  • 44. 금방써요
    '22.10.29 2:20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35억 월수800인데
    백화점 아울렛 명품 다 남의 이야기
    이 정도 돈은 쓰려면 금방 사라지는 돈이예요
    대신 먹는것은 진짜 잘먹어요
    주변에선 좀 써라 하는데 쓸수가 없어요
    주변에 저희집은 1/10 규모인 집들이 대부분인데 다들 차도 더 좋은차 타고 가방도 참 좋은거 들고 다니더라구요

  • 45. ...
    '22.10.29 4:19 AM (39.7.xxx.21)

    저 위에 100억자산이 대단하지 않다니..할말을 잃어버리네요.;;

  • 46. 집한채
    '22.10.29 4:45 AM (211.246.xxx.247) - 삭제된댓글

    지방사는데 남편이 20년동안 한 4번쯤 월급 3백 빼고 700을 더 벌어줬는데 한달에 700이란 돈이 다 나갈 돈이지만 2달간 여유롭고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그랬어요. 한갈에 평균 400백만 벌어와도 꽤 안정된 생활 하겠구나라고요.

  • 47. 집한채
    '22.10.29 4:45 AM (211.246.xxx.247) - 삭제된댓글

    지방사는데 남편이 20년동안 한 4번쯤 월급 3백 빼고 700백을 더 벌어줬는데 한달에 700이란 돈이 다 나갈 돈이지만 2달간 여유롭고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그랬어요. 한갈에 평균 400백만 벌어와도 꽤 안정된 생활 하겠구나라고요.

  • 48. ..
    '22.10.29 4:48 AM (211.246.xxx.247) - 삭제된댓글

    재산은 별로 없고 지방사는데 남편이 20년동안 한 4번쯤
    월급 3백 빼고 700백을 더 벌어 왔는데 한달에 700이란 돈이 다 나갈 돈이지만 2달간 여유롭고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그랬어요. 12개월 평균 다떼고 400백만 벌어와도 꽤 안정된 생활 하겠구나라고요.

  • 49. 1천만원 수입으로
    '22.10.29 6:08 AM (39.7.xxx.4)

    비즈니스 못 타요.
    백화점 가서 국내브랜드도 정가에는 못사요.
    그냥 소고기 맘 놓고 사묵는 정도
    1++ 9등급.

  • 50.
    '22.10.29 7:01 AM (61.80.xxx.232)

    쓰고싶은대로 펑펑써도 될것같아요

  • 51. .....
    '22.10.29 8:18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제 경우라면 명품은 관심 없으니
    그저 좋은 먹을거리 맘껏 사 먹고 2222222
    노숙자 자립을 위해 봉사하는곳에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고 싶어요.

  • 52. 실제로
    '22.10.29 8:46 AM (175.193.xxx.206)

    밥도 그냥그냥 드시고 옷도 별로 안사입고 입던것만 입고 취미는 방에서 티비보시고 돈쓰는 재미 그런거 없고 단지 집안일등등 사람 불러서 시키고 그러시더라구요. 월2천수입있으신 가까운친지분

  • 53. 경주부자처럼
    '22.10.29 8:59 AM (222.120.xxx.44)

    어느정도는, 가까운 주변인들을 위해서도 베풀고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4. 절반만
    '22.10.29 9:01 AM (175.208.xxx.235)

    제가 비슷한 경제상황이네요. 애들 다 크진 않았고, 큰애 대학생 둘째 고등학생.
    강남 아파트 한채 (30억조금못미침)
    남편월급 1400, 연말 인센티브 제외 근데 올해 기업실적 엉망이라 안나올거예요.
    여하튼 저흰 딱 절반만 저축하고 절반 씁니다.
    몇년전만해도 월 500으로 저축까지 하며 살았기에 굳이 씀씀이 늘리고 싶지 않네요.

  • 55. ..
    '22.10.29 9:26 AM (58.121.xxx.201)

    자산도 월 수입도 월글보다 많지만 노동 할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노동을 그만두면 월수입이 끊어지고
    자산을 까 먹어야 하니까요

    매월 돈이 들어오면 노동 안할래요

  • 56. ㅇㅇㅇ
    '22.10.29 9:31 AM (59.18.xxx.97)

    지인이 자산이 30억이 넘고 월 천만원이상 수입이 있는데,
    자녀 유학비 보내고, 세금내니 엄청 아끼고 알뜰하게 살아요.

  • 57. .:
    '22.10.29 9:56 AM (221.149.xxx.161)

    아이 사립초 보내서 아이친구들집 보면 다들 그 정도거나 그보다 많아요. 여유있어서 교육비 안 아끼고 먹는거 잘 먹고 수입차에 명품도 들고 다니고 여행도 자주 가고 걍 소비에 좀 여유로운 평범한 서민들이예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아이고민, 부모고민, 경제고민하며 살아요

  • 58. 빙그레
    '22.10.29 10:16 AM (49.165.xxx.65)

    50대 후반인데
    재산은 쫌더 많고 연금과 월급(자겨증이 있어서 걸어다닐수만 있으면 계속 일할수 있고 본인도 한데요)
    쓰고 싶은거만 써요.
    아직은 아이들 집사주고 싶어서 못 쓰고 있어요.
    몇년 지나고 나면 이것도 정리 되겠죠.

    친구들만나 한번씩 쓰고 가끔 필요한 옷이나 생필품 쓰고 싶은거 쓰고 살아도 반도 못 쓸거 같아요.

  • 59. ....
    '22.10.29 10:49 A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상가 작은거 여러개 아파트 건물주에....아빠 연금나오세요.. 임대소득자고요... 사업자 등록증 두분다 계셔요...임대수입에... 아빠 공무원 퇴직 연금있으세요...
    저희 남매 집사는데 보태주시고...
    생활규모는 연금에 연금에 맞추셔서 사시며 쓰고 싶은것 있으먼 사세요...사치랑은 거리멀고... 나이가 있으셔서 간강이랑 여행 운동정도만 관심있으셔요...
    젊으셨을때는 엄청 아끼셔서... 우리집 엄청 가난한 줄 알아서...ㅠ.ㅠ
    대학 가서야 우리집 쫌 사나보다 했어요...
    오빠랑 저랑 둘다 전문직이고 공부는 하가닥 했는데...
    그때 둘다 공부 잘했고.. 과외가 저 중학교1학년때 자유화되서...오빠는 과외학원 없이 대학가서...전 고딩때.. 과외시켜달라고 울던 기억...
    오빠는 괴외학웜없이 학원갔다고 혼나다가...ㅠ ㅠ
    겨우 며칠 울어서 그룹과외 보내주셨어요...
    그냥 아끼고 사셔서 재산 이루셨고...
    부동산도 사도 팔고 없어요...
    저 초3때 들어간 아파트 아직도 안 팔고 가지고 계셔서 이번에 재건축 들어갔어요...
    거의 사고 팔고 안하시고..
    평생 아끼고 살고....
    그거 보고 자란 저도... 오빠도 아끼고 살아요...
    부모님 입장에는 많이 써보여도 요즘 제 세대사람치고 안써요...
    애들한테...울엄마 (할머니)는 부자인데 니엄마 (나)는 가난하다고 말해요..
    돌나가실데 사회 환원하실수도있고...
    부모님 재산은 제꺼아니라 생각하고 제 재산 규모에 맞춰살아요..
    돈 쓰는데 장사 있을까 싶네요..

  • 60. 00
    '22.10.29 11:10 AM (122.36.xxx.236)

    제 생각엔 그정도 자산에 자녀가 있으시면 ,
    막쓰시면 안되요.
    그래도 월수입이 고정이니까, 구질구질하게 진상부리며는 살지 마세요.
    돈 두고 그래봤자 정말 한심한겁니다. 제가 주변에서 많이 봐서 알아요

    시장이나 상인들에게 물건값 깍지 마시고요. - 이게 제일 추합니다. 압구정 살면서 깍는다고 시장가서 나물값이나 깍는 그런 시시한 삶은 살지마시고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겐 좀 시시하지 않게 고마움도 표시할 줄 아는 그런 삶은 살 수 있지요.

  • 61. 흠..
    '22.10.29 11:12 AM (174.29.xxx.108)

    재산 그거보다 많고 월세 600만원, 연금 천만원해서 한달에 천넘게 고정수입이에요. 죽을때까지...
    그런데 비지니스 클라스에 5성급 호텔로 여행 못다녀요.
    세금내고 자동차 보험, 건강보험, 집 대출, 기타 생활비하고나면 물론 다른 사람들보다 여유롭게 살수는 있지만 특별히 돈많은 부자처럼(?) 살수는 없어요.
    만일 지금 사는 집이랑 건물 다 현금화해서 쓰다가 죽겠다하면 일년에 서너번가는 해외여행 다 일등석타고 오성급 호텔에 머물며 다닐수 있겠지만 그렇게 집이랑 건물 그리고 현금을 아무 의미없이 쓰고싶지가 않아요.

  • 62. ..
    '22.10.29 11:42 AM (223.38.xxx.113)

    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이정도면 그냥 그냥 산다고 생각했는데 자괴감 듭니다.

  • 63. 11
    '22.10.29 12:38 P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집이 30억이고 월급이 세후 천만원 들어오는데 애 고등전에는 저축했어도 중3겨울부터는 학원비땜에 다쓰고 살아요. 저축 1도 못하고 빡빡하게 집밥먹고 학원보내고 쇼핑 거의 없어요. 월급 쪼개서 밥만 먹고 사네요. 학원비는 월 500씁니다. 아이 두명 입니다.

  • 64. ..
    '22.10.29 1:09 PM (58.79.xxx.87)

    자식한테 물려줄거아니면 천만원 다써도될거같아요. 700으로는 좋은먹거리 여행 골프 운동 등등 매우 여유롭게살긴 어려울것같아요.

  • 65. 곰돌이
    '22.10.29 1:43 PM (211.195.xxx.33)

    연수익 1200만원이면
    종소세 등으로 3000만원은 내야해요.
    의료보험도 있구요.
    연 순수익 생각하고 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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