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분들 다 출장가시고
오늘 사무실에 저 혼자 있어서
좋은데 가서 혼자 거하게 점심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 사가지고 콧노래 부르며
번호키 띠띠 누르고 들어왔는데
괜히 장난기가 발동해서는 들어오자마자
방귀를 부루룩 하고 꼈거든요.
평소 이런 내가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에서 방귀를 뀌다니 미쳤지 하면서
혼자 막 얼굴 뻘개가지고 반성하고 있는데
사장님실 문이 스윽 닫히네요. ㅠㅠㅠㅠㅠ
안에 계신가봐요. ㅠ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우 어떡해요
ㅁㅁ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2-10-28 13:07:27
IP : 223.39.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악ㅠㅠ
'22.10.28 1:08 PM (223.38.xxx.172)글 읽는 저도 부끄랍네요ㅠ
어쩔ㅠㅠ2. ....
'22.10.28 1:0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아이고...민망....ㅠㅠ
3. ...
'22.10.28 1:12 PM (211.246.xxx.105)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
4. egg
'22.10.28 1:16 PM (121.152.xxx.7)그럴 수 있죠. 괜찮아요. ^^
사장님도 뀔테니까요~5. 에고
'22.10.28 1:22 PM (180.224.xxx.118)민망해서 우째요..ㅜㅜ 당분간 눈 마주치기 힘드실듯..ㅎㅎ
6. ㅇㅇ
'22.10.28 1:23 PM (123.111.xxx.211)사장님도 원글님 없을 때 꼈을거에요 ㅋㅋ
7. 원글
'22.10.28 1:36 PM (223.39.xxx.82)좀전에 나가는 소리 들렸어요.
제가 민망할까봐 그냥 조용히 나가신걸까요?
사장님이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8. 악
'22.10.28 2:06 PM (123.248.xxx.141)시간이 약이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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