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보다보니
처음엔 가격이 싸니까 혹하다가
그 상태들이 아무래도 오래되고 낡고 헤진 것도 있고 하니까
물건들 보다보면 기분이 우중충해지는 거에요.
그러니 돈 쓰기가 싫어지고
필요한 물건이어서 사긴 사야겠고 그러다보니
에잉 기왕 살 거 새걸로,내 맘에 드는 이쁜 걸로 사자
해서 당근 보다가 쇼핑몰로 이동하게 되네요.
새걸로 사면 배송 해주니 귀찮게 어디 가야되는 일도 없고..
당근은 저랑 안맞나봅니다.
두 번 구매해봤는데 만족도가 너무 떨어지고
나눔수준으로 책 정리는 해봤어요.
1. 어제
'22.10.28 11:09 AM (210.178.xxx.52)저도 물건 사는건 별로인데, 집에 있는 물건들 정리하는데 제일 도움 되는게 당근인거 같아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 언젠가 쓰지 않을까... 하면서 자리 채우는 물건들 정리하기 좋아요.2. 음
'22.10.28 11:21 AM (211.114.xxx.77)저도 그래요. 원글님 맘 내 맘.
3. 저는
'22.10.28 11:28 AM (211.46.xxx.113)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4. . . .
'22.10.28 11:29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한번이라도 사용했거나 사놓고 오래도록 사용 안했으면 반값이하여야 되는데 약간만 낮춰서 내놓으면 새거 사는게 낫죠.
5. ㅇㅇ
'22.10.28 11:41 AM (175.207.xxx.116)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ㅡㅡㅡㅡ
뭐죠?6. 헐!!!
'22.10.28 12:13 PM (125.25.xxx.119) - 삭제된댓글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ㅡㅡㅡㅡ
뭐죠? 2222227. ㅇㅇㅇㅇ
'22.10.28 12:24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전 당근에서 산적은 없고 팔기만 해봤는데요 물건이 너무 많다 싶을때 몸에 안맞는거, 비슷한거 있는거 정리 차원에서만 선물한다 느낌으로 팔고 남들이 득템이다 싶을 상태 아주 좋은것만 팔고 남이 받았을때 그냥그렇다 싶은건 그냥 버려요.
8. ㅇㅇㅇㅇㅇ
'22.10.28 12:25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저도 아까운 물건들을 너무 아까운 가격에만 파는데… 이렇게 하면 남들도 싸게 필요한거 가저가고 저도 아까워서 물건 살때도 신중하게 되고 있는 물건들은 덜말 필요한것만 추려서 아껴쓰게 되서 좋은것 같아요.
9. ....
'22.10.28 12:35 PM (39.7.xxx.249)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ㅡㅡㅡㅡ
뭐죠? 333333310. 저는
'22.10.28 1:32 PM (112.161.xxx.79)엄청 많이 팔았고 간혹 사기도 했는데요,
제가 한때 옷을 많이 사고 멋 부릴때가 있었는데
입어보니 아닌것이거나 갑작스레 살이 쪄서 못입는 옷이 꽤 돼서 헐값에 팔았을땐 너무 너무 아쉬웠네요.
당근서 살때는 새것위주로 샀는데 식기 건조대라든가 냄비셋트 새걸로 사서 만족하고 잘 쓰고 있고요, 중고로는 통원목 선반, 멋진 LED 램프 등..아주 만족하며 잘 쓰고 있네요.
새것도 마찬가지지만 당근도 안목 있고 잘 고르면 꽤 괜찮아요.11. 안
'22.10.28 1:41 PM (123.199.xxx.114)축축하든데요.
12. 헐
'22.10.28 3:04 PM (14.33.xxx.152)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ㅡㅡㅡㅡ
뭐죠? 4444413. 헐헐
'22.10.28 5:13 PM (118.235.xxx.16)팔기만 하고 당근에서 사지는 않아요
중고 들이면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ㅡㅡㅡㅡ
뭐죠? 555555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