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꾸미기를 너무좋아해요

멋부려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22-10-27 10:57:01
쇼핑도 좋아하고 옷도 잘사고

헤어스탈도 풀었다 올렸다 땋았다 승무원머리등등

다양하게 시도하고 화장도 포인트로 강조하다 전체

적으로 했다가 늘 새로움을 시도해요 그런데

인기는 하나도없어요 아무리 꾸며도 남자들은 저에게

아무런관심도없고 말도 안시키고 그럼 잔뜩 꾸미고앉아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고나 할까 안타깝다고할까

그냥 청바지에 티만입고 다닐까 상대가 부럽스럽지않게

그렇지만 내자신이 꾸미는게 재밌고 삶의 즐거움인데 남자

한데 인기없다고 남들이 다가오지않는다고 포기하기엔

쪼금 아깝네요 어짜피 촌스럽고 못나게잇어도 안다가오고

꾸며도 안다가온다면 꾸미고 재밋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IP : 220.86.xxx.1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2.10.27 10:59 AM (58.231.xxx.12)

    은 꾸며도 티안나게 꾸미는게 대세잖아요
    꾸민거 넘 티나면 부담스럼

  • 2. ㄹㄹ
    '22.10.27 11:00 AM (211.252.xxx.100)

    나를 위해 사는게 좋죠. 근데 남자들은 샤랄라 꽃무늬 원피스보다 무채색 원피스인데 몸매가 드러나는 그런 옷을 좋아하더라구요. 이성과 사귀려는 목적이 있다면 꾸미는 것의 방향을 그쪽으로 약간 바꿔보세요.

  • 3. 내만족
    '22.10.27 11:02 AM (220.78.xxx.226)

    이죠
    남자한테 인기 있으려고 꾸미는건 ~~

  • 4. 무엇이설레
    '22.10.27 11:0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꾸미기가 재밌고 좋은거에요
    아니면 꾸미고 인기많아지는 게 좋은거에요?

    꾸미면 인기가 많아진다 -> 아니다. 상관없더라
    이걸 알게된건가요?

  • 5. ㅇㅇ
    '22.10.27 11:05 AM (118.235.xxx.169)

    이성의 관점에서는 꾸미고 안 꾸미고가 포인트가 아니라
    일단 예쁘고나서 그 다음인 거죠.
    꾸미고 가꾸는 건 내 만족이지 않을까요.

  • 6. 스타일
    '22.10.27 11:11 AM (59.27.xxx.232)

    남자들은 단순해서? 예쁘면 좋겠지만,
    안예뻐도 스타일좋고 잘꾸미면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던데요
    보통의 남자들은 꾸미는 여자를 좋아하는데요
    여자는 늙어도 꾸미는걸
    남자들은 좋아합니다

  • 7. ...
    '22.10.27 11:16 AM (58.182.xxx.106)

    남들한테 이쁨으로 주목 받고 싶으면 대중적인걸로 바꿔보세요.
    아무래도 원글은 자기만족 스탈일수도 있어요.

  • 8. ...
    '22.10.27 11:17 AM (112.220.xxx.98)

    패완얼

  • 9.
    '22.10.27 11:18 AM (211.114.xxx.77)

    생각을 바꿔보심이. 꾸미는건 내가 좋아서 하는거고. 그래서 내 자존감은 올라가는거고.
    그런 나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한테 대쉬를 할거고 아님 말고.
    이렇게.

  • 10. ㅇㅇ
    '22.10.27 11:22 AM (119.198.xxx.18)

    숏컷도 해보세요
    긴 머리 풀었다 땋았다만 하지 마시구요
    본인 스타일을 다르게 해보세요

  • 11. 님 같은 사람 옆
    '22.10.27 11:23 AM (112.167.xxx.92)

    에 매일 보면 기분이 즐거울듯 꾸민 사람 보는 낙이 있잖아요 눈호강에 내가 밥사고 커피 사고 해줄텐데

    주위에 거무죽죽한 인간들만 있어 아주 눈이 썩을지경임 물론 나도 그렇고 이왕이면 다홍치마잖아요 사람이 눈이 있다보니 눈호강을 무시할 수 없음

    님들 제발 부탁인데 화사한 칼라 좀 입어줘요~~~옷은 블랙이나 백은 칼라풀 하거나 해서 화사한 포인트는 제발 좀 해줘요 거뭇죽죽이 눈이 썩삼

    쭉욱 뷰티를 놓지 마요 결정적인 어느 순간에 괜찮은 남자가 님을 딱 발견하고 진직할거니까 내말 믿어요 솔까 똥파리 없는게 낫잖음 똥파리 우글거려 봐야 여자도 똥파리 되는걸

  • 12. 원글
    '22.10.27 11:23 AM (220.86.xxx.115)

    쇼컷을 하면 한가지머리 스탈뿐 못하는걸요 전 다양성 을 추구해서 ^^;;;

  • 13. ...
    '22.10.27 11:25 A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와 님 너무 부러워요 제가 님처럼 살고싶네요.. 에너지와 센스 대단하실거같아요 자기관리 잘하는 모습 멋있어요 언젠가 님의 진면목을 봐줄줄 아는 남자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친구하고싶네요~~ 화이팅!!

  • 14.
    '22.10.27 11:26 AM (211.114.xxx.77)

    꾸미는거 좋아하고 잘 꾸미고 그래서 멋져보이고. 그런것도 좋은 재능인것 같아요.
    부러워요.

  • 15. 근데
    '22.10.27 11:26 AM (14.50.xxx.125)

    스타일이 너무 자주 바뀌면 좀 부담스러워하지않을까요? ㅎㅎ
    꾸미되 일관성있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쩌면 종잡을수 없는 사람같다고 생각될수도 있잖아요.
    딴소리로 저는 이번에 나는 쏠로 하도 게시판이 뜨거워서 10기 출연진들 소개하는 1회만 찾아봤거든요.
    첫인상이 현숙이가 제일 단정하고 예쁘더라구요. 스타일과 옷을 호감있게 입은게 첫인상에 플러스 요인이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멋은 내멋이라지만..또 보여지는것도 중요하기는 하니까요.

  • 16. 내가 좋아서
    '22.10.27 11:30 AM (220.75.xxx.191)

    꾸미는건데
    남자 연연할 필요가 있나요
    남자들은 꾸밈과 별개로
    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끝입니다
    아직 짝을 못 만났을 뿐이예요
    그냥 하고픈대로 열심히 사세요^^

  • 17. 동글이
    '22.10.27 12:00 PM (106.101.xxx.141)

    꾸미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외모 업글도 되고 좋죠머 ~~ 인기 많으면 머해요 알찬 남자 한명한테만 인기 있으면 되요~~ 부지런하고 자기 관리 잘하시니 좋은일도 많이 생기실 거에요 ^^

  • 18. 꾸미는 거
    '22.10.27 12:03 PM (211.206.xxx.180)

    좋아하면 그냥 하세요.
    꼭 이성에게 마음에 들어야 의미있나요??

  • 19.
    '22.10.27 12:19 PM (14.33.xxx.143)

    원글님께 동의해요
    어차피 옷차림따라 인기유무가 다르지 않다면 내 만족 위해서 꾸미는게 훨 재미있고 만족스러울것 같아요
    그리고 전 꾸미는 여자들이 보기 좋더라구요 아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요
    센스있게 옷 잘입으실것 같다요 특히 여러가지 헤어 스탈 도전하실만큼 손재주가 있으시다니 정말 부러워요!!

  • 20. ...
    '22.10.27 1:00 PM (115.145.xxx.226)

    꾸미는 거 좋아하는 분 개인적으로 넘 좋아해요. 그렇게 꾸민 걸 부담스러워하는 (다가오지 못하는) 남자들이랑 엮일 필요 전혀 없죠.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세요!!

  • 21. 꾸미는분
    '22.10.27 1:53 PM (58.127.xxx.198)

    좋아요,저도.
    추레하거나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면 내면이 꽉 찬것도 아닌데 그런것처럼,수수하게 하고 다니면 다녔지 그걸 또 자랑이라고 하는 사람들 웃겨요.
    이왕이면 잘 꾸미고 패션센스있는 사람이 좋아요.

  • 22. 꾸미면
    '22.10.27 1:57 PM (14.32.xxx.215)

    뭘해요 이뻐야죠

  • 23. ..
    '22.10.27 3:34 PM (203.247.xxx.44)

    저도 꾸미는 분 좋아해요. 특이한 스탈만 아니면요.
    그리고 못났으니 더 꾸며야죠. 못났다고 손놓으면 완전 촌스럽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예쁘면 뭘 입어도 예쁘니까요.
    맘껏 꾸미시고 세련된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1705 미드 프렌즈 1부터 정주행 시작할까요? 14 달리기 시작.. 2022/10/27 1,929
1401704 오랫만에 만난 대학동기 10 친구 2022/10/27 3,872
1401703 능력 있는 여자가 결혼 안 하면 24 .... 2022/10/27 5,701
1401702 기도 부탁드려요 19 ... 2022/10/27 1,885
1401701 컴터를 새로 샀는데 즐겨찾기에 이상한게 있네요 10 dd 2022/10/27 2,649
1401700 장어덮밥 레시피 4 궁금합니다 2022/10/27 925
1401699 자취생인데 새우젓으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13 간단하게 2022/10/27 1,572
1401698 밥먹다가 진짜 악소리 낼 뻔 했네요. 6 z z .. 2022/10/27 4,709
1401697 첼리스트가 이세창을 알게된게 24 답답 2022/10/27 5,409
1401696 Bmi가 뭔가요? 2 ... 2022/10/27 1,327
1401695 떫은감 먹었다가 숨막힐 뻔했네요 5 sstt 2022/10/27 1,908
1401694 코로나지원금 7 ㅁㅁ 2022/10/27 1,615
1401693 질문 좀 드려요.여자 정축일주 계신가요 2 사주공부 2022/10/27 1,000
1401692 수의로 물어봐요 9 qqq 2022/10/27 1,196
1401691 경찰청.알아서 기네.. 12 딸랑이들. 2022/10/27 3,387
1401690 강아지 중성화 수술중 ㅠㅠ 16 ㅇㅇ 2022/10/27 2,243
1401689 왜 꿈을 자주 꿀까요. 2 .. 2022/10/27 946
1401688 카톡 선물 재활용 가능한가요? 4 .. 2022/10/27 1,227
1401687 일당백집사 보시나요? 6 호호수니 2022/10/27 2,029
1401686 식사후에 속이 미식 거리는데요.. 8 ** 2022/10/27 2,285
1401685 빨간색 니트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7 쿨톤 2022/10/27 1,793
1401684 박수홍형은 변호사비용도 훔쳤네요 5 그지같은인간.. 2022/10/27 3,117
1401683 김진태"나 혼자는 못 죽지!!!" 29 ... 2022/10/27 18,511
1401682 서훈 박지원 기자회견(mbc중계) 유튜브 실시간 9 은행 2022/10/27 2,421
1401681 라이브보니 영수가 아침마다 밥 잘 차려줬다네요 18 나는솔로 2022/10/27 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