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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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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길에 누워자고 있는분 112신고했는데

.. 조회수 : 10,810
작성일 : 2022-10-26 23:14:47
10분뒤 출동한다기에 사진만 찍어보내고 저는 넘 추워서 집에 들어왔어요.그자리에 계속 있었어야 할까요.
IP : 124.54.xxx.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2.10.26 11:16 PM (211.251.xxx.199)

    안그러셔도 될겁니다
    요샌 신고하면 바로 오더라구요
    아! 전 정부시절엔 그랬었는데..

  • 2. 복받으세요
    '22.10.26 11:17 PM (211.250.xxx.112)

    생명 하나 구하셨네요.

  • 3. ..
    '22.10.26 11:17 PM (118.217.xxx.9)

    차 다니는 곳 아니면 굳이 서 있지않아도 될 것 같아요

  • 4. 다행히
    '22.10.26 11:23 PM (124.54.xxx.37)

    집에 돌려보냈다고 경찰분이 친절히 연락주셨네요..
    한겨울도 아닌데 제가 오바한건가 싶기도 하고 옆에 있었어야했나 싶기도 했는데 댓글들과 젊은 경찰분 말씀에 맘놓고 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5. 저도
    '22.10.26 11:25 PM (222.99.xxx.15)

    지난 토욜밤에 신고했는데
    아파트 뒷길 벤치라서 경찰차가 못찾을까봐 기다렸거든요. 금방 오더라구요.
    경찰 두분이 오셔서 선생님 두번 부르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비틀거리며 갔어요.
    제가 저기요 저기요 할땐 숨도 안쉬는것 같았는데 ㅋㅋ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하시네요.. 경찰분이 그러셨어요. 그정도가 양호하다니 놀랐어요.

  • 6. 오버아니예요
    '22.10.26 11:26 PM (112.161.xxx.79)

    오징어게임의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 7.
    '22.10.26 11:27 PM (223.33.xxx.244)

    아파트 주차장에 1월 너무너무 추운 밤에
    어떤 아저씨가 술취해 누워있길래
    정신차리라고 깨웠더니 저보고 ㅅㅂ년이라고 하길래
    얼어죽든말든 냅두고 들어왔어요

  • 8. 00
    '22.10.26 11:28 PM (121.190.xxx.178)

    잘하신거에요
    전에 들은 얘긴데 번화한 거리에서 쓰러져있는 사람 그 많은 사람들이 술취한 사람이겠거니하고 다 지나갔는데 그 사람한테는 골든타임이었던거에요 뒤늦게 병원으로 옮겼지만 잘못됐다고

  • 9. 윗님
    '22.10.26 11:30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저도 옷입고 다시갈까 생각했네요..
    오늘 이 아저씨도 화단에 완전 죽은것처럼 팔다리 늘어뜨리고 있어서 저는 겁나서 깨울 생각도 못하고 신고부터했는데 경찰이 와서 깨우니 벌떡 일어나셨다고..ㅎ 일어나니 양호한거지 안일어났음 ㅠㅠ

  • 10. ..
    '22.10.26 11:33 PM (124.54.xxx.37)

    저는 겁나서 깨울생각도 못했어요.팔다리 늘어뜨리고 화단에 누워있었거든요.경찰이 깨우니 벌떡 일어났다는건 똑같네요.ㅎ 경찰이 무섭긴 한가봐요..

  • 11. ...
    '22.10.26 11:33 PM (119.202.xxx.59)

    이주전인가 저도글올렸어요
    5분뒤에 오시더군요
    에효
    저러다큰일날까걱정이에요
    그노무술ㅠ

  • 12. 나쁜놈아
    '22.10.26 11:34 PM (211.234.xxx.80) - 삭제된댓글

    223 33
    ㅋㅋㅋㅋ ㅋㅋㅋㅋ

  • 13. ..
    '22.10.26 11:34 PM (124.54.xxx.37)

    맞아요.다들 쳐다보기만 하고 그냥 가더라구요..

  • 14. ..
    '22.10.26 11:37 PM (124.54.xxx.37)

    전님처럼 헤꼬지?당할까봐도 겁나서 전 그냥 잠깐 지켜보다 신고했어요..저는 겁쟁이 ㅠㅠ ㅎ

  • 15.
    '22.10.26 11:44 PM (122.37.xxx.185)

    예전에 동네 귀퉁이에서 동사하신분이 계셨어요. 하필 차가 지상에 없는 동네여서 발견이 늦어서… 신고 잘 하셨어요. 복받으실거에요.

  • 16. ...
    '22.10.27 12:18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잘하신거에요
    건강상 아무일 없다해도 밤에 저러고 정신없이 누워있으면 누가 지갑채가는 일이 다반사라던데요.
    그리고 요즘 밤에 너무 추워요. 저러고 자면 감기심하게 걸려 폐렴으로 죽을수도..

  • 17. 원샷
    '22.10.27 12:19 AM (1.235.xxx.28)

    잘하신거에요
    건강상 아무일 없다해도 밤에 저러고 정신없이 누워있으면 누가 지갑 채가는 일이 다반사라던데요.
    그리고 요즘 밤에 너무 추워요. 저러고 자면 감기심하게 걸려 폐렴으로 죽을수도..

  • 18. 저도
    '22.10.27 12:21 AM (49.161.xxx.218)

    작년에 인도에 누워있는사람
    차타고지나가면서 신고했는데
    무사히 귀가시켰다고 전화왔었어요
    저런사람들 신고해줘야해요
    사고날수도있잖아요

  • 19. ..
    '22.10.27 12:23 AM (175.120.xxx.124)

    원글님 너무 좋은일 하셨네요.
    몇년전 남편이 술에 너무 취해 길에 쓰러져있는걸 지나가던 동네 청년이 전화해줘서 집으로 데려왔어요. 초봄이었는데 날이 추워 눈도 간간히 오던때였거든요. 그 청년 아니였으면..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 20. ...
    '22.10.27 12:39 AM (211.58.xxx.5)

    원글님 복 받으실거에요~
    저희 남편도 몇 번 전적이 있어서ㅠㅠ
    제가 괜히 더 감사드려요!!

  • 21. ....
    '22.10.27 12:39 AM (175.117.xxx.251)

    저는밤에 차밑에 들어가 누워 코자는 인간발견하고 위치찍고 사진찍어서 112신고했어요. 남편이 추운데 가자하는데 그냥두면 차시동걸리고 치일것같더라구요.
    진짜 등짝스매싱하고팠어요..으휴..

  • 22. ...
    '22.10.27 4:26 AM (110.9.xxx.132)

    요즘은 장기밀매도 있어서 더더욱 위험하니 원글님이 그분을 살리신 거죠. 세상은 원글님과 댓글달아주신 분들 덕에 굴러가네요

  • 23. 저도
    '22.10.27 9:41 PM (112.147.xxx.62)

    신고한적 몇번 있는데

    어떤 분은 상습적으로 길에서 자는건지
    경찰이 너무 일상으로 처리했고

    어떤 분은 경찰이 출동해서
    바쁜데 이런거까지 왜 신고하냐고 짜증내더라구요
    경찰을 신고하고 싶었어요

  • 24. ....
    '22.10.27 10:28 PM (222.236.xxx.19)

    그래도 잘하셨어요... 술이취해서 그렇게 행동하거나 아니면 진짜 아파서 그렇게 행동하거나 이날씨에 내일 아침까지그렇게 있으면..ㅠㅠ 안되잖아요

  • 25. 술먹고
    '22.10.27 11:07 PM (123.199.xxx.114)

    길에서 동사로 죽은 사람 많을꺼에요.
    지금은 그래도 경찰에 신고하는 시민정신이 드높아서 많이 살렸지요.

  • 26. 아놧
    '22.10.27 11:31 PM (125.182.xxx.47)

    가로수에 옷 걸어놓고
    보도블럭에 머리배고 누웠는데
    옆에 신발도 가지런히 벗어놨더라고요.

    집인줄 알았나봐요.

    신고했더니
    제가 5번째 전화였다고^^;;

    아파트 앞 횡단보도라
    보는 사람마다 신고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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