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통화하다 울었어요
제가 요즘 프로젝트 마감 시즌이라 업무도 많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에 체력도 완전 방전
오늘도 일이 좀 남아있기는 한데
머리가 깨질듯 아파서 그냥 퇴근해서 아파트 현관 딱 들어서는데
남편이 전화했더라구요.
난데, 저녁 먹었니? 물어보는 한마디에 눈물이 주르륵 ㅠ
너무 피곤하고 머리아파서 그냥 일찍 잘거라고 대답하는데
눈물 계속 줄줄 흐느끼니까
일단 자고 있으라고 자기가 내려오겠다고 ㅠ
KTX 2시간 거리라 어지간하면 괜찮다고 하겠는데
오늘같은날 혼자 자면 너무 처량맞을거 같아서
와서 주말까지 같이 좀 있어달라고 했어요.
혼자 힘들고 우울한거보다는 같이 있고 싶어서
얼른 와 달라고 했는데
밤운전 하게 해서 미안하네요.
1. 아니에요
'22.10.25 11:4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잘했어요
남편도 올만한 상황이니 온다고 했겠지요.
힘들때 같이 있어줄 남편이 있어 오늘밤은 마음 따뜻하겠어요2. 남편
'22.10.25 11:41 PM (122.32.xxx.124)이래서 남편이 좋아요. 내게 위로가 되어 주는 사람이죠.
3. ᆢ
'22.10.25 11:42 PM (118.32.xxx.104)♡♡♡
4. ㅜ,ㅡ
'22.10.25 11:43 PM (39.124.xxx.217)와우 부럽네요
5. ..
'22.10.25 11:46 PM (121.167.xxx.197)제가 다.심쿵하네요.
6. 그러게요
'22.10.25 11:58 PM (124.53.xxx.135) - 삭제된댓글제가 다 심쿵하네요.
그니깐 남편이 지금 오시는 중인거죠?크~~
많이 피곤하고 지친 하루였나봐요.
남편 품에 꼭 안겨서 따뜻하게 주무세요.
남편은...사랑입니다♥︎7. 토닥토닥
'22.10.26 12:00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남편이란 그런 존재군요.
저는 길고 긴 연애기간동안 술먹고 데릴러 오라고 전화 딱한번 했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저런 남편이랑 사는 원글님 행복하시겠어요.
오면 잘해주세요.8. 잘하셨어요
'22.10.26 12:03 A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이럴 때 참고 괜찮은 척하는 것보다 힘든 거 드러내고 위로 받고 싶은 맘, 같이 있고 싶은 맘 솔직하게 말하신 거 잘하셨어요. 달려오는 남편분도 사랑가득이시구요^^ 이러려고 결혼했죠. 내 편. 마음 깊이 나눌 단 한 사람.
9. cls
'22.10.26 12:23 AM (125.176.xxx.131)찐사랑 이네요..
두분 서로를 많이 아껴주고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게
느껴져서 맘이 따뜻해져요..10. ㅎㅎㅎ
'22.10.26 12:50 AM (124.54.xxx.2)토닥토닥님, ㅎㅎ
그래서 그때 못알아봐서 지금 저런 훈훈함을 못느낀 채 사시는 군요..11. ㅇㅇ
'22.10.26 4:26 AM (187.189.xxx.33)잘하셨어요. 부부는 외로울때 같이해야죠.
12. . .
'22.10.26 6:34 AM (175.119.xxx.68)부르면 달려올 남편도 있으시고 부럽네요
13. 부럽네요
'22.10.26 11:16 AM (110.70.xxx.240)제 남편 같으면 전화 빨리 끊고 싶어서 안절부절 했을텐데.
14. 흐뭇
'22.10.26 11:29 AM (119.204.xxx.110)서로의 진심이 닿은 거죠.
날씨 추운데 포근합니다. ^^*15. ㅇㅇ
'22.10.26 11:29 AM (183.107.xxx.225)남편을 그렇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지 많이 부럽습니다.
40년을 함께 산 지금 남편한테 빨리 나한테서 독립하라고 하네요.
평생 베이비시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나는 직장, 집안일 모두 즐겁게만 해온 줄 알아요.16. 맞아요
'22.10.26 11:53 AM (211.244.xxx.144)남편은 그런 존재더라고요..
힘들때 제일먼저 와줄수있는 사람..17. 글 읽으면
'22.10.26 12:07 PM (119.193.xxx.113)눈가 촉촉해집니다
제 남편도 두말않고 밤운전해서 달려올 사람..
원글님네도 먼길온 남편이 아무말없이 꼭 안아주기만해도
많은 위로가 되었을거예요
남의편이라해도 남편은 그런 존재같아요18. 진짜
'22.10.26 12:09 PM (117.111.xxx.39)찐사랑 맞네요~~모름지기 부부라면 저래야죠 ~~
19. ㅇㅇ
'22.10.26 12:20 PM (218.51.xxx.231)제 남편 같으면 전화 빨리 끊고 싶어서 안절부절 했을텐데ㅡㅡㅡ빵터짐
20. 으앙
'22.10.26 12:49 PM (222.101.xxx.249)원글님 오늘은 마음이 좀 나아지셨나요?
후기 얼른 올려주세욧21. ......
'22.10.26 12:58 PM (118.235.xxx.227)오늘의 기억 잊지말고 예쁘게 사세요.
좋은 남편이네요.22. 음
'22.10.26 1:09 PM (223.38.xxx.170)이쁜사랑 하세요.
23. ㅜㅜ
'22.10.26 1:36 PM (121.135.xxx.6)두분 사이 부럽네요..
저희 부부한텐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저는 일이 힘들땐 그냥 혼자 쉬는게 좋더라구요.
안 오는게 도와주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힘들때 와도 도움도 안되고..휴24. ....
'22.10.26 2:05 PM (203.239.xxx.1)부러워서
주책맞게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25. 초대
'22.10.26 6:11 PM (59.14.xxx.42)남편은 그런 존재더라고요.. 반려자
힘들때 제일먼저 와줄수있는 사람.동지.전우26. 와
'22.10.26 7:16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남편 올때까지 님 어깨 도닥여주고 싶네요.
좋은 남편 두셔서 다행이예요. 남편분 얼른와라.. ㅎㅎ27. ....
'22.10.26 7:19 PM (210.220.xxx.161)행쇼
28. 남편이 최고
'22.10.26 8:19 PM (59.28.xxx.63)뭐니뭐니 해도 남편, 아내가 최고죠
29. 굿굿
'22.10.26 9:33 PM (175.211.xxx.182)^^
예쁜 사랑하세요~
잘하셨어요~그러려고 사랑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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