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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살면서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22-10-25 15:18:43
지금 남편을 만난것을 행운이라 생각해요.

누구처럼 부자도 아니고 

누구처럼 멋진 외모도 아니지만

그래도 저하나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아프지 않고 직장 성실히 다니고 

제가 해준 음식 인상 안쓰고 맛있게 먹어주고 

음쓰랑 분리수거 매일매일 처리해주고

청소도 같이 거들어서 해주는 내 남편이랑 결혼잘했다고 생각해요.

나한테 좋은 사람 생기면 결혼하는거 좋은거 같아요. 

 
IP : 14.50.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5 3:20 PM (223.62.xxx.198)

    당연한 소리

  • 2. 당연하죠
    '22.10.25 3:21 PM (117.111.xxx.68)

    좋은 남편도 많고 좋은 부인도 많습니다~~서로 잘 맞는 사람이 만나 살면 시너지 효과가 크고 만족도도 높죠~~감사한 일입니다^^

  • 3.
    '22.10.25 3:23 PM (106.101.xxx.47)

    그렇지요
    알콩달콩
    세상 별거 있나요
    가족이 최고

  • 4. 저도
    '22.10.25 3:26 PM (223.56.xxx.245)

    남편에게 고맙다,하고 삽니다.
    취향이 정반대인데도,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데도 살아지네요.

  • 5. ...
    '22.10.25 3:31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서로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맞추면 같이 맞춰주는 짝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하네요.

    이혼률 높아지고 있다지만 우리 남편이랑 백로해로 하고 싶어요. ㅎㅎ

  • 6. ...
    '22.10.25 3:36 PM (14.50.xxx.73)

    맞아요.

    서로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맞추면 같이 맞춰주는 짝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하네요.

    이혼률 높아지고 있다지만 우리 남편이랑 백년해로 하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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