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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한포기 절이기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22-10-24 11:56:59
이런 저런 김치들은 간간이 담아서 먹고 있구요 김장은 해본적 없는 사람이에요.
배추 한봎기만 사서 10시간 정도 절여서 만들 수 있는 간단김치. 한번 담아볼까 하는데요.
할만 할까요?
한포기라 절이는거 조금 실패하더라도 대충 먹을만 할거 같아서요.
한번 도전해볼까요?
많이 어려울까요?
IP : 211.114.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4 11:58 AM (49.142.xxx.184)

    10시간 안절여도 될꺼 같은데요?

  • 2.
    '22.10.24 12:00 PM (118.36.xxx.24)

    지난주 한통 사서 담갔어요
    양이 작긴 하지만 풀쑤고 자잘하게 할일 많아요
    전혀 안해보셨음 힘들거예요

  • 3. ㅋㅋㅋ
    '22.10.24 12:02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한시간만 절이세요

  • 4.
    '22.10.24 12:04 PM (211.114.xxx.77)

    1시간 절이면 겉절이고 10시간 절여서 김치를 담으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찾은 레시피에는
    겉절이나 열무김치 같은거는 해봤어요.

  • 5. ..
    '22.10.24 12:05 PM (210.97.xxx.228)

    책 한권 놓고 공부하면서 해보세요.
    당근정말시러 맛보장 김치 추천해요. 단 레시피는 가감하시고 abc부터 혼자서 해보기 딱 좋아요

  • 6. 도전
    '22.10.24 12:06 PM (124.111.xxx.108)

    큰 그릇없으면 김장용 봉투에 배추 절이면 됩니다.
    1통은 사이즈가 크면 4쪽 나올텐데 들인 노력에 비해 양이 적을 거예요. 2통 사서 쪼개보고 한 쪽은 배추국 끓이는 용도로 빼고 나머지를 절여보고 한 쪽은 보쌈용으로 빼놓고 김치 담가보세요.
    쪽파도 깐 쪽파 사시고, 마늘도 깐 마늘 사시길.
    쉬워야 또 해먹어요.

  • 7. 바람돌
    '22.10.24 12:07 PM (118.235.xxx.161)

    포기로 하실거면 4시간정도 소요되고요.
    잘라서 맛김치 식으로는 1시간정도 절여도 돼요.
    물론 배추 두께에 따라
    소금 뿌린양에 따라
    봐가면서 시간은 가감될테고요

  • 8. ...
    '22.10.24 12:07 PM (112.169.xxx.241)

    저도 쉽게
    할려고 두포기만 절여서 해봤는데요
    그냥 절인배추 10키로가 더 쉬워요
    절인배추 파는데엔
    이유가
    있더라구요 배추 절이기가 일이
    젤 많고 까다로와요 절인배추만 있음
    일이 훨씬
    쉬워요

  • 9. 도전
    '22.10.24 12:07 PM (110.15.xxx.145)

    풀 끓이는것 귀찮고 힘들면 걍 밥을

    넣고 믹서기에 양파랑갈아서 젓갈 마늘 생강

    매실액(없음패스) 설탕 조금 넣고

    비벼 놓고 익으면 웬만하면 맛있어요 ㅎ

    애래 저래 해보다 보면 감도 생기고 맛도 생기죠

  • 10. …….
    '22.10.24 12:10 PM (114.207.xxx.19)

    수십포기 대량으로 할 때는 그 많은 양이 소금물에 골고루 잠겨있기 어려우니 뒤집어 위치 바꿔가며 절이느라 시간이 길구요..
    한포기 정도야 그냥 포기김치인데 절이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잎을 꺾어도 바로 부러지지 않고 휘어질 정도면 다 절여진거에요. 소금물에 푹 잘 담겨있면 서너시간만에도 가능해요.

  • 11. ......
    '22.10.24 12:20 PM (223.39.xxx.152)

    1포기는 4~ 5시간?? 배추줄기가 U 짜로 꺽이면 된거에요.그리고 씻어서 2시간정도 물기빼시구요

  • 12. sn
    '22.10.24 12:26 PM (210.217.xxx.103)

    음 저도 당근정말시러책으로 매년담궈요.
    10킬로 절인 배추 레시피로 하는데 액젓 간 0.7수준으로 줄이고 사과 양파 반으로 줄여서 양념 만들어서 해요.
    매년 맛있습니다.

  • 13. ㅡㅡㅡㅡ
    '22.10.24 1: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양념 해서 남은거 냉동해 두고
    한포기씩 담궈 드세요.

  • 14. ㅁㅁ
    '22.10.24 1:1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소금농도 중요이지 시간이 중요는 아니죠
    짜디 짠물에 열시간이면 망이고

    큰통일경우 한포기 소금 한컵 잡는거니까
    얼른 절이고 싶거든 물 두어컵 댑혀 그물에 소금녹여
    쪼갠 배추뒹굴여 봉지에 물까지담아 진공?수준 콱묶어 둬요
    만져봐서 부러지지않고 구부러지네 싶으면 된거예요

  • 15. ....
    '22.10.24 2:02 PM (218.155.xxx.202)

    저는 김장전에 매주 한포기씩 담궈요
    처음엔 실패했는데 절이는게 뭔지를 잘 몰라서 레시피대로 소금물에 넣었다 뺀게 이유더라구요
    안절여져서 뻣뻣한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없어요
    암튼 처음엔 내가 설정한 농도에 배추가 어떻게 절여지는지 체크해보세요
    잎파리가 뻣뻣한 느낌 하나도 없이 휘어지고 씻어서 먹어봤을때 짭짤한 간이 든 느낌이 나야 돼요
    오히려 양념은 여기저기 다 비슷해요

  • 16. ....
    '22.10.24 3:52 PM (58.148.xxx.122)

    배추 김치가 처음이라는 거죠?
    절인 배추를 사도 쉽지만...5킬 이상 사야할 거 같고
    1포기면 포기 김치 말고 썬 김치가 훨씬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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