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요일 오전에 가벼운 접촉사고였는데, 점점 아파지네요

점점 더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22-10-24 10:35:06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전에 에버랜드에서 뒷 차(국산SUV)가 제 차(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범퍼를 박았습니다.
아이를 내려 줄 타이밍을 잡으며 서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났고, 내려서 보니 제 범퍼에 뒷 차 번호판 나사 자국이 생긴 상황 이었습니다.
너무 놀래서 그냥 가시라고 말하고 다시 자리로 와서 서행 하다가,
목이 살짝 아픈 것 같아, 혹시 모르니 연락처를 주십사 해서 받았어요.
그 이후에 오늘까지, 통증이 여기 저기 생기네요.
심리적이라기엔,
집안일 하기도 부담 될 정도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주말 내내 가능한 누워 있었습니다.
처음에 얼결에 상대 차주분께 괜찮다 가시라 한게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차분히 연락처 주세요 하고 사진찍고 그럴걸...
서비스 센터 가니, 범퍼는 갈아야 한다(내려 앉지는 않았고 살짝 왼쪽이 벌어진 상태..)해서 ,
토요일에는 대물 접수해서 번호 받고,
오늘 오전에 또 상대 차주에게 연락해서 아프다며 대인 접수까지 하게 했네요.
제가 미안 과잉증인지.. 마음이 편치 않네요.
제가 보기엔 한 번 툭 친건데, 점점 더 아파오니 당황 스럽습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저처럼 점점 더 아파오는 경우도 있으셨을지  궁금합니다. 


IP : 211.115.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4 10:42 AM (112.220.xxx.98)

    자국이 남을정도고
    범퍼가 틀어진 정도면 살살 받힌것도 아닌데요
    아이들도 타고 있었다면서
    놀랬다고 그냥 보낸행동은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무방비상태로 추돌당하는거라
    몸이놀라죠 근육도 뭉칠꺼구요
    원래 사고당일보다 그날밤부터 그다음날이 더 아파요
    물리치료라도 받으세요
    아이들상태도 잘 보시구요

  • 2. ㄹㄹㄹㄹ
    '22.10.24 10:42 AM (125.178.xxx.53)

    미안과잉 맞으세요
    상대과실이면 당연 보상받아야죠
    치료 충분히 받으세요
    대인접수하면 합이하자 보험사에서 연락오는데
    최소 한두달 몸상태지켜보고
    이상없을때 합의하시는거에요

  • 3. 감사합니다.
    '22.10.24 10:44 AM (211.115.xxx.203)

    처음에 아이들 데려다 주러 에버랜드 온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 별 일 아니면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었어요.

  • 4. 저도
    '22.10.24 10:47 AM (211.250.xxx.112)

    바로 사고 당했을땐 병원 안갈테니 걱정말라고 해놓고는 미친듯이 두통이 시작되서 대인접수 요청했어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알아요.

  • 5. ㅡㅡ
    '22.10.24 10:5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경솔하셨네요. 그래도 아주 연락처를 안받은게 아니라 다행이구요.
    저 똑같은 경우였는데, 전 무방비 상태가 아니라 정차중 룸밀러로 후방 보고 있는데 살살살 계속 와서 받은 경우. 즉, 긴장상태에서 추돌해서 더 문제였죠.
    무방비상태가 긴장상태보다 더 낫습니다만.
    저도 아이 뒷자리에 있었는데, 아이는 아무 문제 없었구요. 주말이라 월요일 병원 갔구요.
    골절등 문제는 없었으나, 목 어깨 통증 심해서 최대 3개월인가 치료받았어요.
    치료 받다보면 엄청 열받아요. 상대방 일방적 과실로 난 시간 다 버리고,통증에 시달리니까요.
    애가 어려서 통원치료, 물리치료 받았는데 후회해요.
    지금 통증 심하면 점점 심해져요. 그거 이상한거 아니구요, 꾀병아니구요. 괜찮을거면 지금 괜찮았어야해요.
    같은 경험자로서, 입원 권합니다. 두고두고 고생해봐야 나만 손해입니다.
    내 몸이 우선이고, 치료 다 받고 합의해도 문제없어요.

  • 6. 플랜
    '22.10.24 11:09 AM (221.150.xxx.135)

    원래 큰부상 아니면 사고 당일에는 정신이 없어서 아픈것 못느껴요

    하루 지나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죠

  • 7. ,
    '22.10.24 11:55 AM (27.167.xxx.105)

    저희 엄마도 별거 아닌거 같아 푼돈 받고 합의했다가 너무 심해져서 사고자에게 제가 장문의 편지를 보냈는데 씹더라고요 처음 대처가 중요해요

  • 8. 저도 두통이
    '22.10.24 12:02 PM (118.235.xxx.106)

    당일에 두통이 극심했는데..
    소중한 경험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지금 물리치료 받는 중입니다.
    성급하게 처리 안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361 정치글 분리하고 하하호호 재밌는것만 보면 이보다 더 심한 꼴 나.. 8 ,,, 2022/11/04 866
1393360 오늘 패딩입을 정도로 춥나요??? 12 ㅇㅇ 2022/11/04 4,724
1393359 조문 매일하는거 이상한건가요? 38 매일 2022/11/04 5,107
1393358 가족 잃은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슴아프고 공감 가는 글 .. 2 sdklis.. 2022/11/04 939
1393357 "이태원 참사는 문재인 정권 책임" 21 .. 2022/11/04 3,989
1393356 부산에서도 이태원 참사 추모촛불 든다 3 !!! 2022/11/04 876
1393355 빵순이? 빵 좋아한다 광고하는 사람들 17 빵순이? 2022/11/04 3,808
1393354 안전예산 삭감한거 . . 2 ㄱㅂㄴ 2022/11/04 788
1393353 보물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2 어우아우 2022/11/04 1,935
1393352 이태원 압사 사고 민주당 기획"…단톡방 글 파문 13 00 2022/11/04 3,955
1393351 남녀공용 점퍼 사려는데 사이즈 가늠이 안되요,.. 4 카카오 2022/11/04 1,241
1393350 윤석열 지지율 안떨어지는거 충격이네요. 34 .. 2022/11/04 3,997
1393349 마약수사 동행취재했던 기레기들은 대체 뭐했는지 10 .. 2022/11/04 1,321
1393348 40후반에 대학을 다시 가면 19 ㅇㅇ 2022/11/04 4,788
1393347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인사권한을 대통령에게서 뺏어야 할 듯 12 아이디어 2022/11/04 1,041
1393346 재난통신망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2 ... 2022/11/04 710
1393345 연쇄살인범에게서 살아남는 법 7 ooo 2022/11/04 2,894
1393344 이재명 당대표 민생법안 0건 처리 67 2022/11/04 3,315
1393343 기사ㅡ 이태원 참사 관련 우리가 해야할일이네요 6 아자아자 2022/11/04 928
1393342 윤석열 사과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30 ... 2022/11/04 4,236
1393341 서울청장/상황관리관 동시실종 미스터리 - 김준일 뉴스톱 대표 8 ~~~ 2022/11/04 1,179
1393340 정치글 예의를 지키고 쓰면 좋겠습니다 98 정치글 2022/11/04 2,955
1393339 명품백 곰팡이제거 10만원 적절한가요? 3 LV 2022/11/04 1,934
1393338 폰동훈 마약수사로 대권만들기 3탄 6 악마 폰동훈.. 2022/11/04 1,170
1393337 계속해서 삭제중인사진.jpg 63 ㅇㅇ 2022/11/04 2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