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옆에 길냥이들 여러마리가 목을 빼고
출근길에 보면 캣맘이 밥을 챙긴후 버스타고 가는 모습을 여러번 봤어요. 어제가 주말탓에 밥그릇이 텅텅 빈건지 아이들이 헌꺼번에 정류장옆 화단에 기운없이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엎드려 눈만 깜박
그중 삼색이냥은 새끼고양이 품에 품고 있구요 .
가방에 먹을게 없어 그녕 지나쳐 오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추운 날 어디서 버틸지
1. ...
'22.10.24 8:44 AM (221.165.xxx.80)아.. 어제 저는 길에서 밥주고 따르던 양이 한마리가 다른 고양이에게 맞는걸 보고 고민하다가 데려왔는데요.
저는 알러지있어서 집에 못들이고 마당에서 밥먹고 탐색하고 옆에 붙어서 촐싹거리다가 제가 집에 잠깐 들어온새에 가끔 저희 마당을 가로지르는 고양이가 나타나자 뒷산으로 도망갔어요. 저녁에 찾으러 다녀도 없고 데려왔던곳에도 없고 냄새 묻히고 간곳에 밤에 잠자리를 마련해줬는데 안왔더라고요.
겁도많고 순둥한데 동네 길냥이들 엄청 사나운데 지난밤 잘 지냈을지. 오늘이라도 올지. 걱정입니다.2. 마음
'22.10.24 8:52 AM (110.10.xxx.69)마음이 무거우셨겠네요
참 어려워요
저희도 산근처에 사는 아파트인데
야옹이들 밥을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이 주셔요
배고플까 안스러워 넉넉히 놓고 갔더니
어느날부터 단지안에 배설물이 많아요
야오이나 강아지의 크기가 아닌
중형견이상급으로.'.
이상하다 했더니 너구리짓이라 하네요
고양이밥을 먹는데요
어느날 자다가 잠이안와서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원숭이만하네요
너구리3마리가 걸어어가더군요
야옹이 예뻐하시는 마음 알아요
저도 밥을 주지만..
주시면 다 먹는거 확인하고 치우셔야해요
그것이 그 아이들을 이뻐해서 오래 같이 지내는 길이예요3. ..
'22.10.24 8:55 AM (121.136.xxx.186)도심에 사는 길냥이들 참 안타깝죠.
저흰 시골이라 냥이들 자유롭게 다니고 쉬 응가해도 별 무리 없는데 도심에선 문제가 되겠죠..
중성화 잘 해주고 배변문제만 잘 해결되면 같이 공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참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
아침부터 마음 아프셨겠어요..4. 저도
'22.10.24 9:00 AM (220.117.xxx.61)길냥이 밥주러 다니다가
3마리 입양해서 두마리가 벌써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수요일에 한마리 떠나서 요즘 마음이 좋지 않아요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생로병사인지라
어쩔수가 없네요. 고양이들 길에서 너무 춥고 불쌍해요.5. 민형사상
'22.10.24 9:2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입양할 거 아니면 함부로 피딩하지 마세요.
그 고양이가 다른 사람 기물 파손시
먹이준 사람이 주인이라 님이 배상해야함.6. 민형사상
'22.10.24 9:27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입양할 거 아니면 함부로 피딩하지 마세요.
그 고양이가 다른 사람 기물 파손시
먹이준 사람이 주인이라 님이 배상해야함.
판례가 있음.7. 민형사상
'22.10.24 9:3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입양할 거 아니면 함부로 피딩하지 마세요.
그 고양이가 다른 사람 기물 파손
또는 지나는 반려동물이라도 다치게 하면
자주 먹이준 사람이 주인이라 님이 배상해야함.
판례가 있음. 지나가는 강아지 공격해서
캣맘이 150만원 배상했음.8. 민형사상
'22.10.24 9:31 AM (124.5.xxx.96)입양할 거 아니면 함부로 피딩하지 마세요.
그 고양이가 다른 사람 기물 파손
또는 지나는 반려동물이라도 다치게 하면
자주 먹이준 사람이 주인이라 님이 배상해야함.
CCTV 등으로 증거 확보 가능.
판례가 있음. 들고양이가 지나가는 강아지 공격해서
캣맘이 150만원 배상했음.9. ㅜㅜ
'22.10.24 9:57 AM (223.38.xxx.124)하루종일 기다릴 생각하니 가엾네요. 어미냥은 배고파도 새끼 먼저 먹이더라구요. 주말에 가끔씩 챙겨주시면 감사하죠
10. 먹이지도
'22.10.24 10:17 AM (116.34.xxx.234)말라는 분..본인은 그렇게 사세요 그 또한 존중합니다.
그런데 남에게 밥을 주라 마라 하시지는 마세요.
저는 불쌍한 고양이 있으면 밥 줄랍니다.
개인이 길고양이를 다 입양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길바닥에서 굶어죽으라고 할 수는 없네요.11. 민형사상
'22.10.24 10:2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네. 그럼 그에 대한 책임배상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 차를 긁어놔도 배상하시면 됩니다.
책임있는 캣맘 되시길12. 민형사상
'22.10.24 10:21 AM (124.5.xxx.96)네. 그럼 그에 대한 책임배상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 차를 긁어놔도 배상하시면 됩니다.
남의 벤츠, 포르쉐도 소중하니까요.
책임있는 캣맘 되시길13. 추워지니
'22.10.24 11:36 AM (112.161.xxx.79)그 불쌍한 애들 걱정이...
어젠 초등학교 건물뒤에 골목길에 풀숲이 막혀져 있는 길을 울 강아지와 걷는데 울 강아지가 멈춰서 풀숲을 들여다 보고 있어 보니까 추운데 그 풀숲위에서 쓰러져 자는 새끼 냥이를 봤어요. 햇빛도 안드는 그늘이었는데...처음엔 죽은줄 알고 놀랬는데 좀후에 깨어서 울강아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14. 네
'22.10.24 12:01 PM (116.34.xxx.234)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히 벤츠, 포르쉐는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상에 있는 차량이라도 길고양이들이 차에 손대는 일은
전무하다시피해서 그로 인한 피해는 극히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폭행이나 근거없는 비난으로 인해 힘든 캣맘분들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15. …
'22.10.24 4:15 PM (39.7.xxx.79)시골 서울 오가며 가장 예뻐하며 3년 밥준 마당냥이가 며칠전 옆집에서 놓은 쥐약 먹고 우리집 정원에 와서 죽어있었어요.
이상하게 파리랑 하루살이가 너무 많아서 기후 문제인줄 알았더니…ㅠㅠ
이상하게 안오네 하면서 살아남은 아깽이들 밥만 챙기다가 사체를 발견했네요. 갈때도 이쁘게 정원 안보이는 그늘에서 다소곳이 갔네요.
시골분들 다 바쁘셔서 우리처럼 매끼니는 못 챙겨주셔도 몇분은 당번정해 돌아가며 우리집 애들 사료 주고 계셨는데 저 이웃집은 먹지도 못하는 먹다남은 찌개에 비빈 밥을 애들 밥그릇에 투척해서 지저분하게 만들고 우리 정원 여기저기에 족발뼈 같은거 자기 딴엔 적선하는 기분으로 던져주곤 하더니 쥐 몇마리 보인다고 고기에 쥐약 넣어 던졌다네요.
며칠만 참지…백숙 끓여주면 한그릇 잘 먹고 애기들 젖도 주고 했을텐데 이삼일을 못 참고…아마 우리가 가면 쥐약 못 놓는다 생각해서 더 급하게 놨겠죠.
얼마전에 자기네 개 목줄 풀었다가 자기네 차로 치어죽여 그집 할머니 울고 또 울고 하시던데 어찌 저리 자기네만 알까요?
다시 오는 겨울 저 가여운 생명들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16. ..
'22.10.24 4:29 PM (109.156.xxx.32)마음이 많이 아프네요..글만 읽어도..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살아내기가...
윗글님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하..아직도 쥐약을..
밥주지 말라는 분은 본인이나 밥주지 마세요
측은지심도 없는 비인야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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