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턴트 배달음식 아예 안드시는분들은 어떤음식
전에는 일주일에 1-2번 시켰거든요~
라면도 지금 거의 끊었고 지난주 비빔라면 하나 먹었네요~
그냥 아예 인스턴트 라면 치킨 배달음식 안드시는 분들은 어떤걸 드시는지 궁금해서요
1. 아예
'22.10.23 8:35 PM (210.96.xxx.10)아예 안먹어요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배달 하는것보다는 그냥 나가서 사먹는걸로 세팅이 됐어요
집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먹고싶을때는
다이어트 유투브에서 본 여러가지 간단 음식 빨리 해먹어요
순두부는 항상 갖춰 놓고 있으니 토마토 순두부스튜(?)
가지 청경채 볶음
시금치 프리타타 (쉽고 빠르고 간단)
다이어트식 에그인헬
새우볶음밥
돼지고기 숙주볶음 등등이요2. 음..
'22.10.23 8:37 PM (211.250.xxx.112)어제 교촌치킨 오랜만에 시도했는데 그냥저냥 먹었어요. 많이 짜더군요. 유튜브에 junTV 채널보면 다이어트식 레시피들 많아요.
닭가슴살을 식소다에 재웠다가 계란흰자 버무려서 구우면 꽤 부드러워서 먹을만해요.
토마토를 주식삼아서 많이 드세요. 토마토 병아리콩 오트밀 들어간 레시피들 많이 찾아보세요3. ...
'22.10.23 8:37 PM (223.39.xxx.75)배달음식 뜨거운것 비닐에 담아주고, 플라스딕에 담아줘서 안먹습니다
된장국에 김치를 먹더라도 밥먹어요4. 스마일223
'22.10.23 8:37 PM (110.13.xxx.248)아~다이어트식 유투브 요리 간단하면서 좋긴 하더라구요
5. 애호박
'22.10.23 8:38 PM (211.250.xxx.112)애호박을 한개 다넣어서 냄비 가득 넣고 두부에 된장국 풀면 달큰한 된장국이 됩니다. 잡곡말 말아먹어도 간편해요
6. ...
'22.10.23 8:38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그냥 집에 있는 음식으로 해결해요
달걀후라이에 김치만 먹어도...
그게 속이 편해요7. 아이가
'22.10.23 8:41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한다고 배달 안시킨지 1년 쯤 된거 같아요.
시켜봐야 치킨이 대부분이고 아주 가끔 피자였는데 1년여 배달을 아예 안시켰어요.
아이 말이 나가서 도서관, 스터디카페 다니며 햄버거도 자주 먹었대요.
이제 거의 다 아주 가끔 먹는 수준인데
살이 아주 많이 빠졌구요. 아토피가 많이 좋아졌어요. 스스로 느끼나봐요. 그래서 더 안먹게 되는...8. …
'22.10.23 8:43 PM (218.237.xxx.185)현미쌀 가져가서 현미가래떡 뽑았어요.
떡이긴 한데 그래도 백미가 아니고 무염으로 뽑아서 그나마 좀 더 위안하고 먹어요 ㅋㅋ 왕창 먹는건 아니고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서 먹어요. 와플팬에 눌러 먹기고 하고 신전떡볶이 레시피로 떡볶이 해 먹기도 하고 ㅋㅋ
저도 집밥 좋아해서 배달 거의 안해요.9. 그냥
'22.10.23 8:43 PM (211.250.xxx.112)오후 3-4이후에는 물만 먹겠다 생각하면 그냥 밥먹어도 괜찮아요. 근데 저는 잡곡밥 무게 재고 고기류도 무게재고 과자 먹어도 무게재요.
그랬더니 양이 줄어서 치킨 5조각쯤 먹으니 배불러서 못먹겠더군요10. 두부
'22.10.23 8:48 PM (180.228.xxx.96)계란 토마토 야채랑 닭가슴살 많이 넣어서 슴슴하게 끓인 카레^^
11. ㅇㅇ
'22.10.23 8:52 PM (49.175.xxx.63)일단 시간이 많아야해요 돈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하구요 식단짤때 단백질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는 채소로 하세요 탄수화물 중요하지만 먹을기회가 너무 많으니 애써 챙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외 부족분은 과일이나 그런걸로,,,
12. 속이 불편
'22.10.23 8:53 PM (124.53.xxx.169)손이 좀 가지만 배달식 먹은 후 그 불쾌감보다 훨 나아서요.
자연식 좋아요.
아이들도 사회생활 처음엔 배달식 좋아하더니 이젠
내가 해 주는 음식을 더 선호하네요.
엄마라 한끼가 소중해서 번거로워도 되도록 자연재료로
음식만들려고 애써요.13. 건강
'22.10.23 9:05 PM (180.182.xxx.60)건강식으로 식단 바꾸려 라면은 끊었는데, 그 외에 식단으로 많은 팁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14. 부침개
'22.10.23 9:1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집에 있는 채소 채썰고
오징어 새우 바지락 같은것 넣고 부침개 해먹어요
감자전도 자주 하고
녹두전도 자주 하고15. 특별히
'22.10.23 9:46 PM (211.250.xxx.112)돈이 드는건 모르겠어요. 유튜브가 있어서 좋은 방법들 잘 알려줘요.
16. 그냥
'22.10.23 10:24 PM (223.62.xxx.63)간단하게 예를 들어 애호박 반개 채썰고 양배추 양파 채썰어서 달걀이랑 부침가루 넣고 부쳐서 그거랑 밥 김치 이렇게만 먹어도 저는 만족;;; 식구들 전부 국물 없어도 뭐라 하지 않는 편이어서요
17. ..
'22.10.24 12:59 AM (39.115.xxx.132)치킨 먹고 싶어하면 안심 사다가
빵가루해서 튀겨먹고
라면 먹고 싶으면 국수 해먹고
스파게티 먹고 싶으면 토마토
끓여서 스파게티 만들어먹고
등뼈로 감자탕 해먹고 뼈찜 해먹고
떡볶이떡 쟁여놓고 떡볶이 해먹고 그래요
조미료 빠진 맛으로 먹어요18. 부럽
'22.10.24 9:11 AM (175.192.xxx.185)부러워요.
저희는 다이어트를 해도 상에 몇가지를 새로해야 해서 먹는 사람들이라...
이러니 해 주는거도 한계가 있어서 그냥 배달비 비싸도 시켜먹어요.19. 샐러드
'22.10.24 9:05 PM (223.39.xxx.91)포게 샌드위치 닭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