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동생 본지오래돼서 보자는데 연락하기가 싫으네요

안개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22-10-23 12:40:56
세살아래 일하다 만난 사이에요.
가끔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는데 몇년간 세달에 한번씩 볼때마다
밥값은 안내고 차값내는 당연시 하네요.
어찌보면 동생이라 그럴수 있고 얼마 안되니 낼수있겠지만
가끔은 뭐지싶어서 이번에는 보자고 연락이 안되네요.
시간될때 말해주라고하는데요.
IP : 106.102.xxx.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비걷기
    '22.10.23 12:45 PM (223.39.xxx.152)

    깔끔

  • 2. 안개
    '22.10.23 12:50 PM (106.102.xxx.23)

    매번 그러는거같아요.
    이번에는 밥한번사려나 해도 당연시생각하네요.

  • 3.
    '22.10.23 12:52 PM (119.192.xxx.98)

    아쉬울거 없으면 연락하지 마세요

  • 4. ...
    '22.10.23 12:53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싫으면 만나지 마세요. 저는 매번 제가 밥 사고 동생이 차 사는 게 편할 거 같은데요. 밥값 아주 비싼 거 아닐 거 같은데요.

  • 5. ---
    '22.10.23 12:59 PM (211.215.xxx.235)

    다른 친구 없으세요? 뭐하러 그런 사람을 만나요?

  • 6. 안개
    '22.10.23 12:59 PM (106.102.xxx.23)

    파스타같은거 16000원정도 두개시키면 삼만원 넘고.
    차값은 만원정도?
    나이는 제가 많지만 월급은 본인이 많이받는데
    반복돼서 아까운생각이 드네요ㅎㅎ

  • 7. 안개
    '22.10.23 1:00 PM (106.102.xxx.23)

    꼭 새로운맛집이라고 고르긴해요.

  • 8. 더치페이
    '22.10.23 1:01 PM (223.39.xxx.152)

    해요

  • 9. dlf
    '22.10.23 1:02 PM (180.69.xxx.74)

    식사하고 반 주며 내라고 하거나
    계산대에서 따로 계산해 달라고 해보세요

  • 10. ...
    '22.10.23 1:1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매주 먹는 관계도 아니고 일년 4번, 결국 10만원도 안 되는 돈 더 쓰는 건데 그게 아까울 정도의 동생이면 그냥 연락 단절하세요.

  • 11. ..
    '22.10.23 1:14 PM (116.121.xxx.209)

    웃기는 여자네요.
    둘이 만나면서 얻어 먹는 심보는 뭐죠?
    둘이면 만나자고 한 사람이 밥 사야죠.
    그러고선 다음번은 얻어 먹은 사람이..상대가 만나자고 해도..밥 사고
    만나지 않는게 속 편하죠.

  • 12. ㅇㅇ
    '22.10.23 1:23 PM (124.5.xxx.30)

    구사람을 만나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것이 있음 .감수하고
    그런거 아님 손절해야져

  • 13. ..
    '22.10.23 1:30 PM (49.142.xxx.184)

    이번에는 니가 밥좀 사라
    해보세요
    뭐라하나

  • 14. 김밥집
    '22.10.23 1:33 PM (118.235.xxx.219)

    가세요 김밥두개 라면한개..
    왜 음식점을 돈도 안내는 사람이 고르게 놔두나요

  • 15. ??
    '22.10.23 1:34 PM (221.140.xxx.80)

    그만 만나세요
    석달에 한번 보는사이는 몇번 바쁜 핑계되면 안만나게 될듯한데요
    벌써 맘에 이것저것 쌓이기 시작했는데 몇번 더 만나서 뭐하게요
    꼭 새로운 맛집 고르긴해요하고 말하는게 쌓인게 있는거예요

  • 16. 그걸
    '22.10.23 1:34 PM (125.178.xxx.135)

    당연시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제가 일년에 몇 번 만나는 언니가 있다면 그러지 않아요.
    기본이 안 돼 있는 거죠.

  • 17. 그런얌체들은
    '22.10.23 1:38 PM (223.39.xxx.17)

    거르는게 인생살이좋더라구요

  • 18. ..
    '22.10.23 1:45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얻어먹는 걸 당연시 여기는 염치없는 사람에게 쓰는 돈은 단돈 천원도 아깝죠.
    빈말이라도 언니, 이번엔 제가 사드릴게요.
    염치있는 시늉이라도 하면 안 아깝지만요.
    일로 아는 사이인데 계속 유지할 필요 있을까요?
    자기 뭐 먹고 싶은 거 있을 때 공짜로 먹으려고 연락하는 것 같은데요.

  • 19. 무슨,,
    '22.10.23 2:16 PM (121.162.xxx.174)

    아는 동생이란 모르는 사람이 아닌 거지
    서로 애정이 있는 사이 아닌. 최소한 그쪽은 님에게 애정이 있는 건 아닌 거 같네요
    일년에 십만원이고 만원이고 제가 보기엔 헛된 돈 과 시간
    차라리 지금 회사 후배들에게 쓰시죠

  • 20. 새로운 맛집
    '22.10.23 2:26 PM (223.39.xxx.133)

    고르면 이번에는 니가 사 내가 커피살께 하세요

  • 21. ㅇㅇ
    '22.10.23 2:28 PM (125.178.xxx.39)

    그렇게 몰염치한 사람 만날까 말까 고민은 왜 하며
    만날거먼 더치하면 깔끔한데 더치 안하는 이유는 뭔가요?

  • 22. ..
    '22.10.23 3:26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요즘 자금사정이 안좋아 여유가 없다해보세요. 보통은.맨날 얻어먹었으니 제가 살게요 라고할텐데 안그러겠죠?

  • 23. 저라면
    '22.10.23 4:14 PM (122.35.xxx.179)

    이번에 또 만나자는 이야기 다그치면,
    이번엔 니가 밥 사고 내가 차 사는 걸로 교대로 하면 어떨까? 라고 물어볼 듯 합니다.

  • 24. ㅇㅇ
    '22.10.23 4:14 PM (223.38.xxx.117)

    얌체짓 하는 사람 곁에 두지마세요
    배려는커녕 공감능력도 없고 남 이용해먹는데만
    에너지소비하는 사람 평생 도움안됩니다

  • 25. 나이들어
    '22.10.23 4:53 PM (1.241.xxx.216)

    3살차이가 큰 나이차이도 아니고
    언니라고 밥사고 동생이라고 얻어먹나요
    2명만 만나면 이런게 참 애매해요 3명 이상만 되도 당연히 더치페인데요
    매번 얻어먹는거 익숙하면 곤란합니다
    적어도 한두번 얻어먹었음 언니 다음엔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해야 정상적인 관계지요
    만나는 기간을 더 늘리세요 3달이면 5~6달 만에 만나시면서 거리를 두세요
    그사람 님한테만 편하게 얻어먹지 다른데서는 안그럴 확률이 높아요

  • 26. 약속잡아요
    '22.10.23 5:29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새로운맛집 골라놓을테니 꼭 나가시고
    밥먹고나서 오늘은 내가 계산해
    나는 커피살께^^~~~ 하고
    지긋이 앉아계셔 보세요! !
    꼭이요

    82도 하시는분이 글케 호구잡히면 안돼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921 콧노래가 저절로 안나오는 사람도 있나요? 8 2023/01/06 684
1426920 대장동 뇌물 3 살루 2023/01/06 499
1426919 전 정말 공부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게.. 12 .... 2023/01/06 4,283
1426918 저도 구호 옷 한번 올려볼까요? 45 저도 2023/01/06 7,810
1426917 저는 맞고자란거에 감사드려요 31 .. 2023/01/06 6,103
1426916 해리 왕자라는 사람은 6 ㅇㅇ 2023/01/06 3,398
1426915 양념게장 남은 것 활용할수 있을까요? 8 ㅓㅓ 2023/01/06 1,193
1426914 불안과 우울장애 치료해보신 분 질문드려요 10 힘들다 2023/01/06 1,823
1426913 자식을 왜 낳아서;; 16 정말 2023/01/06 6,661
1426912 속건조 심한 분들은 기초 뭐 쓰세요? 21 2023/01/06 3,827
1426911 장신 집안입니다.(키 조언) 35 2023/01/06 5,347
1426910 주호영 "文정권 땐 무인기 침투 37일간 모르고 있었다.. 8 입벌구집단들.. 2023/01/06 1,906
1426909 혼자 조식 먹던 남편이 이번에는 변했는데 20 2023/01/06 6,267
1426908 식탁매트 이름좀 찾아주세요~~ 5 . . 2023/01/06 993
1426907 코로나이후 화장을 한번도 안해요 6 마스크 2023/01/06 1,621
1426906 요즘 이삼십대 이하 '사흘'을 모른다네요 22 ..... 2023/01/06 3,062
1426905 지금 바로 눈감고 안 일어났으면. 하는 분들 계신가요? 7 하루 하루 2023/01/06 1,409
1426904 초6까지 놀려도 되나요 24 푸흐흐 2023/01/06 2,816
1426903 고등교육과정이 대단한게 9 ㅇㅇ 2023/01/06 2,217
1426902 미스터트롯 누구 응원하세요 13 ㅇㅇ 2023/01/06 2,075
1426901 성장판 검사후 예측키...이대로 크는 경우가 더 적은것같아요 10 .. 2023/01/06 1,676
1426900 척추성장판 열려있으면 성장홀몬 효과 5 지금이라도 .. 2023/01/06 639
1426899 매생이가 변비에 효능이 있나요? 4 ..... 2023/01/06 876
1426898 유럽은 1월 이상 고온 2 ㅇㅇ 2023/01/06 1,971
1426897 위니아 석달치 직원 월급 못줬다네요 6 2023/01/06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