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된장국. 완전 최고~~!
여지껏 끓인 국 중에 가장 쉽고도
엄청 맛있었어요!!
콩나물국 미역국 이런건 뭔가 간 맞추고 그러면서
맛도 잘 안나고 그랬는데
배추된장국은 진짜 그냥
다시물에 된장풀고 배추넣으니 끝!
간을 맞출필요가 전혀 없었어요
넘 쉬워서 앞으로 자주 해먹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 ㅋ
'22.10.22 8:3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쇠고기국거리넣고 된장플어서 배추국 끓이면 더 맛있어요
김장철메뉴죠2. 배추
'22.10.22 8:38 PM (118.235.xxx.227)배추는 쌩으로 넣으신건가요?데쳐서요?아무배추나요?
3. ㅇㅇ
'22.10.22 8:38 PM (175.121.xxx.86)이번에 김장 하실때 배추 겉을 모아다가 삶아서 배추 된장국 끓일 양 만큼씩
분담해서 냉동해 놓ㅇ면 일년은 편합니다4. 음
'22.10.22 8:39 PM (218.153.xxx.134)호박잎 넣은 된장국도 구수하고 맛있어요.
배추는 정말 채소중의 으뜸인 것 같아요. 양도 많고 김치, 국, 쌈, 샤브샤브 재료로도 너무나 맛있죠.5. 맞아요
'22.10.22 8:4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호박잎 된장국 맛있어요
6. ...
'22.10.22 8:45 PM (106.101.xxx.196)배추 단맛 덕분에 별 조미료없이 끝내주는게 배추 된장국
다시물을 멸치로 해도 좋지만 건새우로 해도 또 다른 맛이 난답니다7. 사골 다 우린 뼈
'22.10.22 8:48 PM (39.125.xxx.100)한 번 더 고아서 배춧국 끓이면 듁음
8. ᆢ
'22.10.22 8:54 PM (118.32.xxx.104)엄청 시원하고 깔끔하게 맛있죠
9. ㅇ
'22.10.22 8:5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생으로 넣으면 달큰하고 데쳐서 넣으면 수분이 빠져 구수하고.. 좋은 쪽으로 하면 되겠죠.
10. 오...
'22.10.22 9:08 PM (1.227.xxx.55)배추 넣고 해볼게요. 그냥 넣는 거죠?
11. 내맘
'22.10.22 9:49 PM (124.111.xxx.108)쌀뜨물에 다시마 한 장 넣고 끓이다가 배추 잘라서 넣고 된장 풀고 마른 새우 조금 넣어요. 청양고추 넣으면 개운하고요.
배추는 안 데치고 넣어도 되요. 저도 요즘 자주 해먹네요. 밥하는 동안 금방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12. 흠
'22.10.22 10:02 PM (59.16.xxx.46)레시피 좀^^
13. ...
'22.10.22 11:32 PM (118.235.xxx.149)배추 된장국에 콩나물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단 된장국 좋아하면
배추, 양파, 애호박 넣고 졸여 찌개처럼 먹으면
캬~~~14. 후기 감사~
'22.10.22 11:56 PM (211.208.xxx.8)옛날 가난한 직장 다닐 때. 거기서 밥솥에 쌀 몇 컵 넣고
부르스타에 쌀뜨물 배추 넣어 된장만 풀고 김치 가져다 먹었어요 ㅎ
아..도움 되었다니 추억 돋고 좋네요. 뿌듯하고 따숩고..15. 전
'22.10.23 1:51 AM (14.138.xxx.159)다시마+멸치+새우 진하게 끓인 후에 배추나 얼갈이 배추 데쳐서 넣고
제가 직접 담근 된장풀어서 좀 끓이다가 들깨가루 넣어 푹 끓이면 그렇게 고소하고 맛날 수가 없어요.
저도 가끔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넣기도 하는데, 아이랑 같이 먹을 땐 못 넣어요.
아이가 맛있다고 두그릇이나 먹으니 뿌듯해요.
아욱된장국도 곧 해 먹으려구요.16. ㅇ
'22.10.23 11:35 AM (61.80.xxx.232)배추된장국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