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이란게 별게 있나 하는 하루네요

사는게 참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2-10-22 19:11:13
남편은 야근근무라 출근했고
애들 밥 주고 전 삽겹살, 샐러드에 케이크 한조각에 맥주 한캔 하며 남편한테 카톡으로 사진 보내며 자랑 했네요ㅎㅎ
남편은 내 맥주라며 .. 서로 주고 받다가..

요즘 .. 회사내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개 되고
제가 술을 좋아하는데 ㅎㅎ 술 친구가 남편이네요..
회사,집 오가며 집에서 막걸이랑 맥주 사다놓는 남편이랑 한두잔하며 말다툼하다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그냥 소소한 행복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술만 아님 몸무게 신경 안쓰일텐데.. ㅠㅠ 진짜 .. 술은 다이어트에 적입니다ㅡ
IP : 121.17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2 7:18 PM (106.102.xxx.210)

    탄수화물을 줄이고
    적당히 즐기시면 살 안쪄요
    저희도 부부가 한잔하면서
    즐기는 집이라서요~~^^

  • 2. ......
    '22.10.22 7:25 PM (112.166.xxx.103)

    삼겹살에 케이크에 맥주라뇨....

    행복 3.조간 충족

  • 3. ㅎㅎ
    '22.10.22 7:29 PM (223.62.xxx.69)

    남편이랑 한두잔하며 말다툼하다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22222 ㅎㅎ
    저도 요즘 어떤 일을 겪고선 삶과 죽음의 덧없음, 허무함..이런 생각들때문에 마음이 공허해지고 쓸쓸해져서 매일 술이네요.
    근데 평소 되도록 소식하고 운동 빡씨게 해서 몸무게는 적게 나가는데 배는 어찌 안돼요. 남들은 니가 뱃살이 어딨냐하는데 머핀탑이랑 아랫배보면 분명 술 먹는 사람인게 보여요.ㅜㅜ 그래도 어쩌나요. 유일하게 하루 회포풀며 지친 심신 쓰담쓰담해주는 존재가 남편과 술인걸요.
    진짜진짜 11월부턴 안마실겁니닷!(공허한 외침..)

  • 4. 원글자
    '22.10.22 7:33 PM (121.175.xxx.161)

    맞아요 저도 말랐단 소리 듣는데 아래 뱃살이 ㅠㅠ..
    나름 소식에 운동도 하는데...ㅎㅎ 오늘은 그냥 즐길렵니다^^

  • 5. 우와
    '22.10.22 8:17 PM (180.70.xxx.42)

    뱃살이고 뭐고 남편이랑 사이좋아보이는 원글 댓글 부러워요.행복해보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769 고윤정 원본 사진 관련 기사있네요 25 ........ 2023/01/06 9,212
1426768 부모님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올리면 보험료가 오르나요? 6 2023/01/06 2,607
1426767 고윤정 모르는 제가 되게 늙다리같네요 12 .... 2023/01/06 4,109
1426766 아니 나 빼고 다들 넷플릭스 보는군요 21 ㅇㅇ 2023/01/06 5,496
1426765 더글로리보니 고등학교때 제 뒷담화하고 다닌 년들 1 ㄹㄹㄹ 2023/01/06 2,195
1426764 원글한테 헛소리하는 댓글은 다같이 뭐라고 해주세요 4 .. 2023/01/06 759
1426763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adhd 가능성 있을까요? 6 궁긍 2023/01/06 2,561
1426762 대전에 잘하는 고등영어과외샘을 아신다면 댓글좀 주세요. 3 혹시 2023/01/06 969
1426761 59원 받으세요 15 ^^ 2023/01/06 3,073
1426760 녹색토끼의해도 있나요? 9 .. 2023/01/06 1,547
1426759 미스터 트롯 3 ㅇoo 2023/01/06 2,511
1426758 사랑의 이해에서 종현이 보니 9 예전 2023/01/05 2,992
1426757 예전 헤라모델 이혜상씨요 9 Dd 2023/01/05 4,582
1426756 남편이랑 사이 별로여도 행복하세요? 10 ㅇㅇ 2023/01/05 4,273
1426755 나한테 못되게 구는 인간은 손절이 답이죠? 7 .. 2023/01/05 2,958
1426754 사춘기 자식 앞에서 감추는 모습도 있나요? 5 에고 2023/01/05 2,032
1426753 지금 꼬꼬무 보는데 안중근의사 12 2023/01/05 3,993
1426752 밀덕이 알려주는 - 용산 뚫린 거 조선일보가 제일 처음 터뜨린 .. 3 2023/01/05 2,930
1426751 엄마가 카톡프로필을 제사진으로 바꿨어요 11 D 2023/01/05 6,348
1426750 단어해석좀 부탁드려요~~ 2 ㅇㅇ 2023/01/05 560
1426749 댓글 다는 거 조심하세요 12 젠장 2023/01/05 5,783
1426748 기도부탁드려요 48 제발 2023/01/05 4,374
1426747 정말 싱가폴 마리나베이처럼 화이트존 들어설까요? 5 야경 2023/01/05 2,220
1426746 기상캐스터 월급이 14 정말로 2023/01/05 9,287
1426745 순풍산부인과 정주행중 7 미쳤어요 2023/01/05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