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떡볶이집 기억나시는분
선다래 미리네(내)?떡볶이요
갑자기 생각나서요
추억 공유하고 파서요 ㅋㅋ
1. ooo
'22.10.22 5:53 PM (180.228.xxx.133)화계사입구 오복분식.
제 떡볶이 취향의 기준이 되어준 집예요2. 음
'22.10.22 5:55 PM (124.49.xxx.205)저 중학교때 갔었어요 미리내 떡볶이요
3. 진선여중앞
'22.10.22 5:56 PM (223.38.xxx.230)선다래.....
4. 서문여고 앞
'22.10.22 5:58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미소의 집‥
5. ...
'22.10.22 5:58 PM (222.116.xxx.229)80년대에 갔던 생각이 나요...
정확하게는 기억도 안나요
아련한 추억 ~~~ㅋㅋ6. 정의여고앞
'22.10.22 6:08 PM (218.39.xxx.233)브라질 떡볶이...
7. 세종
'22.10.22 6:10 PM (175.208.xxx.193)문화회관 뒷골목 떡볶이집 생각나요.
거기가 선다래 미리내 였나요? 가물가물하네요 ㅠㅠ8. ..
'22.10.22 6:38 PM (223.38.xxx.74)서문앞 미소의집은 10월 25일까지 하시고 안하신대요ㅠㅠ
9. @@
'22.10.22 6:50 PM (14.56.xxx.81)선다래 짜장떡볶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학교끝나고 거기까지 걸어가서 선다래 딱볶이 먹고 종로가서 버스타고 집에가곤 했는데...
신당동도 자주갔지만 선다래를 더 좋아했어요10. 222
'22.10.22 7:26 PM (125.142.xxx.124)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광화문 선다래 떡볶이요,.
마지막에 김치볶음밥맛은 잊을수없어요.11. 저도요
'22.10.22 7:31 PM (158.140.xxx.227)대학 골목길에 나란히 위치했던 민주랑 따봉 떡볶이요. 튀김이랑 오뎅이랑 같이 시켜서 먹고, 겨울이면 나와서 붕어빵도 하나씩 베어물었었는데... 아마 이제 사라졌겠죠.
12. 정의여고앞
'22.10.22 7:38 PM (112.147.xxx.191)저도 브라질 떡볶이요
스텐쟁반에 담아주던 브라질떡볶이 맛
잊지 못합니다13. ㅇㅇ
'22.10.22 7:49 PM (180.230.xxx.96)광화문에 그시절 제일 핫한 곳이었죠
학생들 사이에서
다먹고 밥볶아 먹었던것도 맛있었죠14. 딴소리
'22.10.22 8:25 PM (188.149.xxx.254)이대앞 오리지날 튀김집.
간장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큰이모가 이대앞 오리지날 튀김 먹고프다고해서 오천원어치 샀는데 라면박스 반만한 크기의 반찬통에 절반정도가 담겨져서 그거 집까지 가져가느라 낑낑대면서 버스타고 지하철 타던 기억 돋네요.
여기서 즉석 떢볶이도 같이했나?
떡볶이 만드는데 아줌마들 몇명이 앉아서 부지런히 떡이며 쫄면이며 다듬던거 기억나네요.15. 딴소리
'22.10.22 8:28 PM (188.149.xxx.254)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예전의 맛이 아니라네요..
튀김도 즉석떢볶이도 맛있었는데.
간장맛만 예전 그대로래요. ㅋㅋㅋ 간장 맛 보러 가봐야겠어요.16. 딴소리
'22.10.22 9:05 PM (188.149.xxx.254)위에 민주떡볶이집..푸짐한 양에 비해서 싼 맛에 손님들 엄청 많았는데,,,
어느날 앉아서 먹다가 우연히 봤는데요.
식당으로 들어오는 통로 바닥에 떡볶이떡이 하얀게 떨어져 있었어요.
그걸 주인 아주머니가 집더니 슬그머니 떡볶이가 지글지글 끓는 통에 집어넣는 겁니다.
물로 닦았으면 말도 안해요. 그럴수 있지요. 근데,,,그걸 그냥 넣었어요.
그 이후로 절대로 안갔습니다.17. ….
'22.10.22 10:11 PM (218.152.xxx.168)오 오복분식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ㅎㅎ 저도 수유여중 나왔는데 당시 정말 소울 푸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