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각지는 지금...
1. 수고하시네요
'22.10.22 1:57 PM (180.75.xxx.161)민생은 나몰라라 야당탄압하는 검찰정부에 벽에다대고 욕이라도 하는심정으로 나가는분들 많을거예요.
2. 화이팅
'22.10.22 2:00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저 원글님 기억해요
박근혜때는 사정이 있어서 못 나갔었는데 이번엔 꼭 참여 하려구요
며칠전에 문뜩 원글님 생각했었요
간판이 노란색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음에 가면 꼭 뵙고 싶습니다
장사하시는데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3. ..
'22.10.22 2:04 PM (116.37.xxx.13)운명처럼 계약한 가게라니..
괜히 울컥하네요..
근데 하필 굥근무지가 돼버려서 ㅜㅜ
그래도
슬퍼마시고
힘내세요~4. ㄴㄴ
'22.10.22 2:11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삼각지 근처 분식집 시작하실때
글 쓰신거 기억나요
이 상황이 빨리 정리되길 바랍니다5. 앗
'22.10.22 2:12 PM (1.231.xxx.148)원글님 글 기억해요
저는 박근혜 퇴진/탄핵 시위 당시 경복궁 인근에서 영업했어요. 망했어요ㅠㅠ 시위 시작되면 도로 통제돼서 사람들 흐름이 딱 끊기더라구요. 시위 초반 제외하고는 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서 (열어놔도 안 와서) 문 닫았어요. 재료비, 또 겨울이라 공과금만 날리는 거라…그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주말 상권에겐 치명적이었거든요. 잘 버티시고 얼른 그 자가 내려와서 원글님 영업에도 지장없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6. ..
'22.10.22 2:13 PM (49.168.xxx.187)지금 촛불집회가 문프와 뭔 관계일까요?
7. 아구구
'22.10.22 2:17 PM (211.218.xxx.84) - 삭제된댓글기억해주시는 분들 있다니 살짝 놀랍네요. 망할것만 같았던 위태위태했던 창업기를 남겼었죠... ㅎㅎ 그게 벌써 5년전이네요. 다행히 5년차 안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대박도 쪽박도 아닌 그냥저냥 소소하게요. 이번 5월부터 가게앞 풍경이 싹 바뀌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예요. 윤 좋아하는 60,70대 손님들이 저더러 "이웃하게 되어 영광이겠다. 좋겠다. 어쩌고..." 하면 그냥 "네"하고 넘겨야하는데, 꼭 싫은데요 정말 싫어하는데요. 라고 말대꾸를 하게 되어요. ㅠㅠ 극혐 어쩌면 좋을까요.
8. 로타리
'22.10.22 4:57 PM (211.212.xxx.31)삼각지 근처에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쟁기념관 근처 분식집이라고 하셔서 혹시 거기? 아닌가 싶었는데 노랑색이라고 쓰셔서 어디인지 알겠네요 :)9. 원글님
'22.10.22 7:44 PM (182.210.xxx.178)그냥.. 감사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10. 반가워요
'22.10.22 8:17 PM (124.49.xxx.90)원글님 글 보고 간적 있어요 노란간판 분식집^^
저도 근처에서 일하는데 최근 몇년간 이동네 핫해져서 좋았는데…
ㅠㅠ11. 저 알아요
'22.10.23 1:00 AM (223.38.xxx.103)원글님 오픈하실때 올리신 글도 기억하구요
음.. 가끔 배*으로 주문도 하고 있어요.
떡볶이 주먹밥 김치볶음밥이 제 단골 메뉴입니당.
반가워요^^
최근 상황은 그저 너무 화나고
피해보시는 분들 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