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업체 영구클린 어떤가요?
영구이사에서 이삿짐 견적 받았더니 영구클린을 연결해 주는데
아직 청소 견적은 안 받아 본 상태에요.
숨고에서 할까 영구에서 할까 고민 중인데
어차피 복불복일까요?
영구클린이나 숨고에서 이사청소 해보셨던 분들 경험담
알려주시면 감사히 잘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청소 시 이런건 꼼꼼히 요구해라 이런게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라랑
'22.10.22 11:02 AM (61.98.xxx.135)이사업체든 청소업체든 복불복 같아요
둘 다 후기엄청 참고하고 선정시 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고급 가구니 포장 잘해달라 부탁햇거든여?
포장이사업체. 그것도 굴지 브랜드인데도
일체 천도 뒤집어 씌우지않고 내가더라구요
넌지시 조심해달라 부탁하니 반응인즉
내가 물어줄게요 발끈. 헐..기념사진도 찍었어요
나중에 기스난 것 따져물으니 180도 태도돌변. 그럼에도 보상받앗죠2. 라랑
'22.10.22 11:05 AM (61.98.xxx.135)또 청소업체. 계약 전엔 급친절. 남자3명이 천정 구석까지 첨단장비 갖고와 철저히 한다고 자랑.당일 되니 남1에 여자들만 왓더라구요 ㅎ 장비는 하루3군데 도는지 잠깐 들르는 모양. 전화해 따지니
그럼 우리 철수할까?? 협박 아진짜
나가라고 햇어요 그러니 태도가 달라지며 슬슬 눈치보며 을르대요3. 라랑
'22.10.22 11:07 AM (61.98.xxx.135)어느정도 포기하고 들어가면 맘상할 일 없어도 가격대비 기대를 어느정도 하거나 호구로 보이면 그 무례함을 견디고 싸우는 게 진이 빠지더라구요
4. 별로던데
'22.10.22 11:34 AM (221.139.xxx.107)집에 불 여기저기 다 켜고 그냥가고.
5. 숨고
'22.10.22 11:47 AM (119.149.xxx.30)푸르미클린인지 뭔지 절대 비추
엄청 전문적으로 해줄것처럼 말만 번지르르르 베트남 소녀랑 팔에 문신한 중동인? 비슷한 사람이 시꺼먼 걸레하나 들고 베란다며 씽크대며 다 닦고 위생개념이 달라요.
집에 청소찌꺼기 버려놓고 가고 항의하니 더 큰소리치고
남편하고 2년차 신축이라 드럽지도 않았는데 우리 둘이 하고 30만 소고기 사먹을껄 했네요.
돈들여 청소하고 더 찝찝한.
희안한건 후기는 다 칭찬일샙6. 저도
'22.10.22 12:44 PM (124.49.xxx.66)그래서 이사도 청소대행도 너무 겁나네요. 돈 쓰고 스트레스 받는격이 될까봐요 ㅠㅠ
청소대행 하지말고 그냥 짬짬이 제가 하는게 나을려나요?7. 제 생각
'22.10.22 1:26 PM (119.149.xxx.30)여유있으시면 짬짬이 하고 욕실이나 방충망같은 부분만 전문가 부르고 아님 깔끔한 한국인 도우미 아줌마를 일당 12만원쯤에 고용해서 둘이 하는 게 나았겠다 싶어요.
아우~외노자들 일하는 거 보니 저는 깜놀하겠더라구요. 업체도 앞뒤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