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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이 안 되어있으면 불편해요

ㄱㄱ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22-10-22 10:19:07
그렇다고 물건들 칼같이 각으로 세워놓는 건 아니구요 집안을 다른 가족들이 너무 어질러 놓아요. 제가 정한 정리정돈 기준에 벗어난 걸 못 견딥니다.
문제는 예를 들어 아침에 아이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오면서 라떼를 한 잔 사오면 편안하게 마시고 정리정돈 청소 하면 좋을텐데, 미친듯이 집 정리를 한시간 정도 하고 날때까지 커피를 못 마셔요.
열이 펄펄나고 쓰러질 것 같아도 어느정도 집이 정리되지 않으면 눕지를 못하고
집안정리를 하다가 약속에 10분정도 늦어요:;

그전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주변정리를 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일종의 강박이 더해지는 것 같네요.
IP : 218.239.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10.22 10:20 AM (121.137.xxx.231)

    강박.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뭔가 어질러져 있으면 불편해서 바로 치우는 정도

  • 2. 부러워요
    '22.10.22 10:29 AM (211.234.xxx.146)

    그런분 부러워요 우리집 걍 쓰레기통 오늘 마음먹고 버리렵니다…

  • 3.
    '22.10.22 10:31 AM (58.140.xxx.73)

    에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도 별명이 정리김인데 그정도까진 아닌데.ㅋㅋ

  • 4. ..
    '22.10.22 10:38 AM (124.54.xxx.144)

    제가 아는 언니집같겠어요
    진짜 모델하우스같거든요
    그래서 우리집에 초대를 못해요

  • 5. ㅎㅎ
    '22.10.22 10:41 AM (106.101.xxx.4)

    남한테 뭐라고만 안하면 됩니다

  • 6. dd
    '22.10.22 10:42 AM (116.41.xxx.202)

    저도 그런 강박 있는데요..

    요즘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맘 속으로 저를 달랩니다.

    이건 급한 일이 아니다. 다 안하고 지금 멈추고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약속 시간에 절대 늦으면 안된다.

    몇 번이고 되뇌입니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어요.

  • 7.
    '22.10.22 10:44 AM (125.176.xxx.8)

    나이 들면서 편안하게 사세요.
    시간이 좀 먹는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할수 있는일을
    뭐 큰일이라고 강박관념을 가지면서까지 청소하시나요.
    조금 흐트러져도 괜찮아요 다음에 하면 되요.
    청소가 정말 꼭 해야하는 강박으로 내 삶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정작 중요한 내마음의 청소는 왜 소흘히 대하시는지 ᆢ
    진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ᆢ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ᆢ
    마음을 편하게 챙겨주세요

  • 8. ....
    '22.10.22 10:58 AM (222.239.xxx.66)

    어제 금쪽이엄마도 그렇든데...
    쇼파에 누워서 정리안해도 괜찮다..괜찮다 꾹 참으면서 주문외던데
    저렇게 편히 누워있는게 왜 힘들지? 난 너무 누워있어서 문젠데;; 싶은생각이ㅎㅎ

  • 9. ㅎㅎ
    '22.10.22 11:0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데
    전 일단 짐이 별로없고(물욕이 없어요) 뭐든 바로 제자리. 어지르는 자체가없음. 항상정리정돈 잘된 상태임
    애하나라 그나마 가능
    귀차니즘도 있어서. 막 자주 치우고 그러지는못하고
    후딱 치우고 편히 쉬자 주의고
    집안에 있음 뭔가 늘어지고 짜증나서 밖에서 일하고
    돌아다니고가 좋아요.

  • 10. ㅎㅎ
    '22.10.22 11:0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데
    전 일단 짐이 별로없고(물욕이 없어요) 뭐든 바로 제자리. 어지르는 자체가없음. 항상정리정돈 잘된 상태임
    애하나라 그나마 가능
    귀차니즘도 있어서. 막 자주 치우고 그러지는못하고
    후딱 치우고 편히 쉬자 주의고
    집안에 있음 뭔가 늘어지고 짜증나서 낮엔 밖에서 일하고
    돌아다니고가 좋아요.

  • 11. 그래서
    '22.10.22 11:11 AM (125.128.xxx.85)

    라떼는 안식었어요?
    저도 님처럼 치우는 성격이 부러워요.
    치워야 직성이 풀리니 행동력이 좋잖아요.
    부지런한거죠.

  • 12. 완젼동감
    '22.10.22 11:16 AM (211.184.xxx.190)

    저도 그런편이라 제 자신이 피곤해요.
    제 기준 물건들이 제자리여야 쉬어도 쉬는맛이 나는데
    그 전엔 마음이 불편해요.
    (전 제가 칼각정리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주변인들은
    너무 집이 깔끔하다고는 해요...ㅜㅜ)
    청소기 일1회
    특히 머리카락. 이불이고 화장실이고 집안바닥이고 간에
    한올이라도 떨어져있으면 다 주워야해요.
    이것도 강박같아요.ㅜㅜ
    엄마가 그러신 편이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ㅜㅜ
    화장실도 최소 주1회 무조건 청소.
    아파도 이건 해야 해요. 죽어도 못 고칠 것 같음

  • 13. 마찬가지
    '22.10.22 12:04 PM (59.10.xxx.20)

    저도 그래요. 프리랜서로 재택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1시간 청소부터 끝내고 아침 먹어요.
    집에 가구며 짐이 엄청 많은데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대신 애들 방문은 그냥 닫아놓고 안 보는 걸로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 들 때까지 한 번도 눕지 않아요. 근데 눕고 싶은 생각이 안 드니까 불편한 것 전혀 모르고 살아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좀 심하다고 하는데, 제가 불편하지 않으니까 강박은 아니지 않을까요?
    애들이나 남편한테 잔소리도 안 해요. 그게 더 귀찮아서요 ㅎㅎ
    좀 심하다고 생각하는 건,
    3박4일 여행에서 돌아오면 한밤중이어도 곧바로 창문 열고 청소부터 하는 거 ㅋㅋ
    깨끗한 집에 있는 게 제일 행복해요~~

  • 14. ㅇㄱ
    '22.10.22 12:31 PM (218.239.xxx.72)

    라떼는 물론 식었어요:;
    또다른 문제는 여름에 아침 일찍 눈뜨자마자 산책 가고 싶어도 이거저고 치우다보면 햇살이 퍼져서 ...
    요즘엔 밤엔 그냥 어질러진 상태로 잡니다:;

  • 15. ㅇㅇ
    '22.10.22 12:4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쓸고닦고 열심히 산 대가가
    나이드니 손목 무릎이 다 안좋다고.. 대강대깅살라고

  • 16. 저도그래요
    '22.10.22 12:48 PM (180.70.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물건들이 제자리에 각잡혀있어야 기분이 상쾌해요.
    그렇다고 시간 많이 들이진 않아요.
    아침에 물건들 자리 잡아주고 버릴거 버리고 거슬리는 물건들은 안에다 감춰두고 먼지 닦아주고 그러면 하루 10-20분이면 되던데요.
    정작 바닥청소는 이틀에 한번만 해요.
    화장실 청소도 자주 안하는데
    세면대 수전이 반짝거리고 도기에 물얼룩이 없어야 기분이 상쾌해서 그거 쓱 닦아주는 정도로 1분이면 족하죠.

    왔다갔다가 하다가 눈에 거슬리는 거 한번 닦아주는정도로 하시면 시간 많이 안걸려요

  • 17. Xxxx
    '22.10.22 3:13 PM (1.227.xxx.11)

    자신이 쉽게 자신을 통제하며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이 그것 뿐이라 그래요.
    저희 어머님 저장강박과 정리강박이 심한데요. 큰일은 못이루니 저런것들로 주변통제하는거죠
    바쁜사람들은 그럴시간과 쏟을 여유가 없죠

  • 18. ㅇㄱ
    '22.10.22 7:30 PM (218.239.xxx.72)

    윗 댓글 뭔소리예요

    지구를 구하러 나가기 전에도 설겆이 해놓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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