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랑 성격이랑 매치되는사람 부러워요
저는 날나리처럼 생겼는데
집순이 ㅠ 히키코모리에요 친구없고 남자도ㅠ
부러워하는 유형은 똑똑하게 생기고
실제로도 야무진성격이요
1. 저도
'22.10.21 8:21 PM (115.87.xxx.5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부러워요.
전 차갑고,지적이고,우아하고,말도 못 붙이게 생겼는데,
개날나리 양아치 술주정뱅이 주책바가지 또라이예요.2. ..
'22.10.21 8:25 PM (211.176.xxx.188) - 삭제된댓글고등학교 생물선생님 말씀이
사람이 거의 공부만 하다보면 얼굴도 그렇게 변한다고 했어요.
제가 살아보니 80퍼 이상은 맞는 말이예요.
글쓴님도 하고 싶었던 공부 열심히 해보세요.
나중에 그 공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돼 있을 듯3. 저도
'22.10.21 8:26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남자도 많을 거 같고 잘 놀러다닐거 같다는데.
한 달 한 번도 안놀러나가는
집순이에요... ㅠ ㅠ4. ..
'22.10.21 8:28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저두 완전 집순이에요
남자한테 인기 많을거 같다는데
뭘해야 남자가 생기지 ㅋㅋㅋ5. ㄹㄹㄹㄹ
'22.10.21 8:30 PM (125.178.xxx.53)억ㅋㅋ 지송 뭔가 웃겨요
6. ..
'22.10.21 8:37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첫댓글 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아서
평소에 조신하다 참하다 차갑다 이런소리 듣는데7. ㅇ
'22.10.21 8:46 PM (211.206.xxx.180)남을 왜 부러워하세요.
저마다 다 양면성이 있는 건데.
지극히 잘난 것 없이 평범하지만 남을 부러워해 본 적이 없는 1인.
자기 기질의 긍정성을 최대한 발현하며 사는 게 그나마 삶의 목표?!
속과 달리 날라리 같은 인상만으로 분명 얻는 것도 있을 건데,
그걸 누리세요. 그리고 아무리 내성적이어도 절친은 만들 수 있는데, 일단 온라인으로라도 부담없이 소통해 보시구요.
저도 내성적이라 쉽게 사람 사귀진 않는데...
시대가 좋아서 온라인 모임이 많잖아요.
굳이 만나지 않아도 여러 정보 단톡방에서
여러 계층, 여러 지역 사람의 생각, 정보를 엿볼 수 있어 좋아요.
물론 내용의 신뢰도나 질적 판단은 해야겠지만,
이 시대에 온라인 소통도 충분히 다른 인맥 못지 않다는 걸
코로나 때 많이 느꼈습니다.8. 내가 만약
'22.10.21 9:36 PM (118.235.xxx.131)성격 또는 일상과 겉의 이미지가 똑같았다면
아마도 순자 분위기가 아니었을지 ㅠㅠ9. 제목이
'22.10.22 8:53 AM (121.162.xxx.174)좀
외모는 옷 취향을 바꾸세요
야무지게 살려는 거야 노력이지 저절로 되는 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