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 체육대회 끝나고 학원 땡땡이쳤어요

ㄱㄴㄷ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22-10-21 17:03:16
화수목 3일 연속으로 놀아서‥ 오늘 체육대회 끝나고 애들과 뒤풀이 가겠다는걸(분식집,코인노래방), 안된다고 수학학원 예정대로 가라고 했는데, 집에도 안 들어오고 친구들과 놀러갔어요
문자로 '자기는 집에 안 들어오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 학원 안 가겠다고ㅡ 다른 애들 다 학원 쨌는데 왜 나만 가야 되냐고ㅡ'
그리곤 전화 걸어도 받질 않네요
이제 드디어 반항의 시간이 왔나요? ㅠㅠ
선배님들, 이런 건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평소엔 징징대고 툴툴거려도 이렇게 대놓고 반항을 하진 않았거든요
체육대회라는 특수성을 인정해주지 않은 제 잘못이라 여기고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IP : 182.212.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네요
    '22.10.21 5:07 PM (14.46.xxx.212)

    봐주세요
    친구들과 노는게 인생에서 더 값진 추억이죠.
    학원 한번 안가도 안죽어요

  • 2. ..
    '22.10.21 5:08 PM (180.67.xxx.134)

    통보하고 전화안받고 놀러가는 경우가 숱하게 찾아올지도 몰라요. 처음에 길을 잘 들여야해요.
    그런데 오늘처럼 허락을 구하면 좀 생각해 보시구 아이한테 숨통을 약간 트여 주시는 것도 좋아요. 정말 간절히 가고 싶었나보지요.
    당근 채찍을 적절히 쓰시기를요~~

  • 3. ..
    '22.10.21 5:08 PM (59.7.xxx.122)

    화수목도 학원을 빼먹고 안갔다는 말인가요?

    그래도 체육대회 날은 학원에 가기 싫죠. 다른날은 몰라도 체육대회날은 봐주세요.
    중1 이잖아요. 고3도 아니고..

    기분좋게 놀게해주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는 걸로 약속 받으세요(안지킬수도 있지만..)

    어서 문자로 이왕 이렇게 된거 즐겁게 놀고 일찍들어와~~ 톡보내세요~

  • 4. ㅇㅇ
    '22.10.21 5:0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친구들 다 가는데 빠지면..
    고딩도 저런답니다 ㅎㅎ

  • 5. 아니
    '22.10.21 5:11 PM (211.217.xxx.205)

    화수목 놀고 오늘 체육대회면
    오늘까지 놀고 주말엔 쉬고
    월욜부터 다시 원래 일정대로 돌아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고3도 아니고 중1인걸요

  • 6. 냅둬유
    '22.10.21 5:21 PM (106.101.xxx.246)

    자기가 알아서 보충잡고 다 해요

  • 7. ..
    '22.10.21 5:21 PM (175.115.xxx.26)

    놀 친구들 있어서 노는것만도 좋은거죠~~~~

  • 8.
    '22.10.21 5:27 PM (59.23.xxx.71)

    그냥 엄마가 보내준게나았다싶습니다
    공부잘하고 학원착실히 다니는데
    난친구가없다 살기싫다 왕따다 학교가기싫다 그럼
    답이없어요
    진짜 내가죽어서 이게해결되면 죽고싶은심정
    공부안하는건잔소리라도가능하지...

  • 9. 지금
    '22.10.21 5:54 PM (125.178.xxx.135)

    문자 당당하게 보내고 놀면서도 혼날 생각에 걱정할 거예요.
    이럴 때 쿨하게 넘어가 주세요.

    딸~ 다음엔 학원 빼먹지 마~ 하고요.

  • 10. 은이맘
    '22.10.21 6:04 PM (1.228.xxx.127)

    휴..체육대회 끝나고 당연히 놀아야 정상이죠

  • 11. wisdomgirl
    '22.10.21 6:05 PM (119.66.xxx.144)

    놀땐 놀게 해주셔야지여 원글님은 학교 다닐때 언제 즐거우셨어요?

  • 12. ㅇ ㅇ
    '22.10.21 6:08 PM (182.221.xxx.219)

    그래도 따님은 체육대회라도 했죠
    제아이는 중1때 자유학년제 시험도 안보는구만
    형님들 시험끝나는날이면 반친구들 단체로 학원 제끼고 놀다와요
    누가 보면 지들이 시험본줄요 ㅎㅎ

  • 13. 미적미적
    '22.10.21 6:12 PM (118.235.xxx.200)

    체육대회날 학원이 잘못했네요

  • 14. xjv톺
    '22.10.21 6:12 PM (61.254.xxx.88)

    놀친구가 있다는것으로 감사히생각하세요

  • 15. 중등맘
    '22.10.21 6:27 PM (119.194.xxx.241)

    친구관계로 넘 맘고생 많았던 터라, 윗님처럼 놀 친구가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놀겠다하면 다 빼줬거든요.
    근데 제가 늘 오케이하니 언제든 놀 수 있단 맘이 들어서인지, 적당히 놀다 들어와 늦게라도 학원가더라구요. 이런 날은 좀 풀어주시면 다른 날은 또 열심히 할 듯 해요

  • 16. ...
    '22.10.21 7:02 PM (175.116.xxx.96)

    체육 대회 날 혼자 놀 친구도 없이 집에 돌아와서는 쓸쓸하게 학원 가는 아이 안 키워 보셨으면 이런 고민 안하실 겁니다. 학원 빠지고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해도, 아냐..그냥 학원이나 가는게 덜 속상해 하면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나도 속상했는지요 ㅠㅠ
    저는 큰아이가 친구때문에 너무 힘들어 해서, 둘째는 놀 친구가 있다는 거에 감사해하면서,체육대회나 체험학습 같이 무슨 일 있으면 당연히 빼줬어요. 그리고 요즘 학원들 웬만하면 이렇게 빠지는건 알아서 보강도 해주고, 또 엄마가 쿨하게 한두번 허락 하면 아이도 맘 편하게 놀고, 다른날은 열심히 공부할 거에요.
    아직 중1이니 좀 편하게 가지시고, 아이가 교우 관계가 좋다는거에 안심하세요.

  • 17. .....
    '22.10.21 7:09 PM (49.1.xxx.78) - 삭제된댓글

    체육대회 끝나고 친구들은 놀러가는데
    학원에 앉아있어도 공부 안될거예요
    울 아이 과외쌤은 그런날은 미리 시간 옮겨주셨어요
    애들이 전혀 집중을 못한대요

    저는 이런날 실컷 놀아라~
    대신 다음 주부터 집중하자~~
    이러면 다음부터는 학원 절대 결석안했어요

  • 18. 학원강사인데요
    '22.10.21 7:19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이 3년 만에 체육대회인데 뒤풀이 꼭 하고 싶다고 애원을 해서 아예 휴강을 했어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거의 다 자체 결석하고 소수 몇 명만 학원에 오거든요.

  • 19. 둥둥
    '22.10.21 8:48 PM (118.235.xxx.246)

    원글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저라도 안된다고 했을텐데
    82님들 현명하세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 20.
    '22.10.21 10:04 PM (116.126.xxx.23)

    그런날은 무조건 놀아야 해요.
    어머니가 너무하셨네.

  • 21. 저라면
    '22.10.22 8:00 A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하나는 혼낼꺼예요
    채육대회날은 학원 당연히 빠질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신나게 놀고 싶으면 그 전에는 학원이든 뭐든 니 할일은 끝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625 당근초보라서요 환불문제요ㅜ 29 저기 2022/10/20 2,385
1388624 코스트코에 호주산 hardy 5리터 와인 와인 2022/10/20 811
1388623 야당 탄압? 윤 대통령 "수사 내용 챙길 정도로 한가하.. 12 zzz 2022/10/20 998
1388622 발톱이 좀 이상해졌어요. 어느병원가야하나요.... 6 병원추천좀... 2022/10/20 2,323
1388621 얼어죽을 연애따위 드라마 잼나네요 5 2022/10/20 2,010
1388620 영자도 능력이 장난아닌듯요 20 000000.. 2022/10/20 5,012
1388619 집에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셨어요? 12 고민 2022/10/20 3,153
1388618 도경완이 부러워요. 9 .. 2022/10/20 5,434
1388617 조개젓 담그는거 아시는분요! 7 Dk 2022/10/20 1,128
1388616 요새 교회나 성당 평균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4 ㅇㅇ 2022/10/20 1,502
1388615 남대문 새벽시장 갈까요? 말까요? 10 댓글 꼭 2022/10/20 2,388
1388614 우체국 암보험 갱신 해야할까요? 4 그냥이 2022/10/20 1,807
1388613 당대표가 이재명이어서 수사하고 민주당사 압색당한다는 사람들 14 정말 2022/10/20 1,334
1388612 용인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0 .. 2022/10/20 1,596
1388611 다리미에 달라붙은 옷감 1 난감 2022/10/20 941
1388610 영숙 넘 울어 정말 별로예요 24 000 2022/10/20 4,736
1388609 당근을 썰어서 말린 채를 음식에 넣으면 10 ........ 2022/10/20 1,819
1388608 최은경 아나운서 37 유니콘 2022/10/20 21,451
1388607 1976용띠 삼재. 8 용띠 2022/10/20 3,007
1388606 도정 1년된 흑미 먹어도 될까요? 1 .. 2022/10/20 791
1388605 명시니 이사가기 싫어 짱구 굴리는 중 12 .. 2022/10/20 3,679
1388604 일본여행 신중해야 2 ㅇㅇㅇ 2022/10/20 3,011
1388603 중국 "주호영 국힘 원내대표 당대회 축하"…여.. 2 ... 2022/10/20 824
1388602 오상진 집은 참 인간적이네요 23 aaa 2022/10/20 28,942
1388601 빙하 속 바이러스 풀려난다..다음 팬데믹, 빙하서 시작될 수도 3 ㅇㅇ 2022/10/20 2,492